주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잔치를 베푸시고, 그들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내신다.


대림 제1주간 수요일(12/5)


    입당송
    주님께서 지체하지 않고 오시어, 어둠 속에 숨겨진 것을 밝히시고, 모든 민족들 앞에 당신을 드러내시리라.
    본기도
    주 하느님, 주님의 권능으로 저희 마음을 가다듬어 주시어, 성자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영원한 생명에 참여할 자격을 갖추고, 성자께서 베푸시는 천상 잔치에 참석할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은 늘 전쟁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었다. 주변 국가들이 강대해질수록 두려움은 더해 갔다. 그때마다 그들이 기댈 곳은 하느님뿐이었다.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믿는 이들의 희망이시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주실 분이시다(제1독서).
    제1독서
    <주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잔치를 베푸시고, 그들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내신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25,6-10ㄱ 그날에 만군의 주님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 살진 음식과 잘 익은 술로 잔치를, 살지고 기름진 음식과 잘 익고 잘 거른 술로 잔치를 베푸시리라. 그분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겨레들에게 씌워진 너울과 모든 민족들에게 덮인 덮개를 없애시리라. 그분께서는 죽음을 영원히 없애 버리시리라.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내시고, 당신 백성의 수치를 온 세상에서 치워 주시리라. 정녕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날에 이렇게들 말하리라. “보라, 이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우리는 이분께 희망을 걸었고 이분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희망을 걸었던 주님이시다. 이분의 구원으로 우리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주님의 손이 이 산 위에 머무르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저는 일생토록 주님의 집에 사오리다. ○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도다. ◎ ○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주님의 이름 때문이어라. 제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주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옵니다. 주님의 막대와 지팡이가 저에게 위안을 주나이다. ◎ ○ 주님께서 저의 원수들 앞에서, 저에게 상을 차려 주시고, 제 머리에 향유를 발라 주시니, 저의 술잔도 가득하나이다. ◎ ○ 저의 한평생 모든 날에, 호의와 자애만이 저를 따르리니, 저는 일생토록 주님의 집에 사오리다. ◎
 
저녁노을(모니카)






♬ Crux fidelis -Gregorian C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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