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12/8)


    성모님께서는 1830년 프랑스에서 발현하시어 ‘원죄 없이 잉태되셨음’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1854년 비오 9세 교황은 이 교리를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다. 그 뒤 성모님께서는 1858년 프랑스의 루르드에서 베르나데트에게 여러 번 발현하시어, 또다시 당신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신 분이심을 알려 주셨다. 7세기부터 동방 교회에서 지내 오던 이 축일을 1476년 식스토 4세 교황이 로마 전례력에 도입하였다.
    오늘의 전례
    오늘은 성모님의 원죄 없이 잉태되심을 기념하는 대축일입니다. 교회는 성모님의 원죄 없이 잉태되심을 오랫동안 전통 신앙으로 지켜 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천사의 발현으로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셨고, 평생 예수님과 함께하신 것에 대한 하느님의 보답이었습니다. 오늘의 교회는 범죄와 오류가 많은 현실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성모님의 특별한 전구를 청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가브리엘 천사는 나자렛에 살고 있는 한 처녀를 찾아간다. 낙원에서 추방될 때 하느님께서는 사탄의 상징인 뱀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리라.” 이제 그 예언이 이루어져, 마리아께서는 구세주를 잉태하시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 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 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에 구원의 제사를 드리오니, 주님의 은총으로 동정 마리아를 어떤 죄에도 물들지 않게 하셨듯이, 저희도 모든 죄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마리아 님, 정의의 태양이시며 우리 하느님이신 그리스도를 낳으셨으니, 저희 모두 어머니께 영광을 드리나이다.
    영성체 후 묵상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천사의 발현에 마리아께서는 이 기도로 응답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응답의 말씀으로 성모님이 되셨습니다. 우리 역시 성모님의 기도를 되풀이한다면 분명 은총이 감싸 줄 것이고, 죄와는 인연이 먼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님, 당신을 닮고자 하는 저희를 위하여 기도해 주소서.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특별한 은총으로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원죄 없이 잉태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받아 모신 성체로 저희 안에 얼룩진 죄의 상처를 낫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천사는 마리아에게 이 말씀을 전합니다. 기쁨의 이유는 은총이었습니다. 은총이 먼저 마리아에게 내렸던 것이지요. 은총을 받으면 누구나 기쁨이 가득해집니다. 주님께서 베푸시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천사의 인사말이 오늘의 복음을 이해하는 열쇠입니다. 은총이 성모님의 잉태를 해석하는 단어라는 말이지요. 실제로 모든 것은 은총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주님의 섭리이며 이끄심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믿음 없이는 성모님에 관한 어떤 일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마리아께서는 당신에게 일어난 일을 겸허하게 받아들이십니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도 겟세마니의 기도에서 성모님의 기도를 바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원하시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성모님께서는 하느님 앞에서 인간이 취할 수 있는 평범하면서도 거룩한 기도를 남기셨습니다. 우리 역시 그러한 기도를 바치며 살아간다면 언제라도 은총이 감싸 줄 것이고, 또한 죄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의문과 불가사의 앞에서 성모님의 말씀과 기도를 되풀이해야 은총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Charles Gounod - Ave Maria







이 글은 카테고리: 오늘의독서·묵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주님!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인 오늘이
    작년 이맘 때 당신의 곁으로 간 유마리아의 축일입니다
    마리아가 죽었다는 비보를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그때 생각을 하니
    지금도 가슴이 띕니다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사실은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제 눈으로 마리아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햇기때문입니다
    그날 이후 지금까지 매일 마리아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지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고 무엇보다 바쁘다는 핑계로 마리아를 자주 만나지 못했다는 사실이
    가슴이 아픕니다
    작년 마리아 축일 때도 전화통화가 되지 않아 만나지 못했는데….
    그렇게 쉽게 떠날 줄 알았다면 …..

    주님!
    저의 마음이 아직은 그렇습니다
    이제 불러봐도 대답없는 마리아를 위해 당신께 자비를 청하는 기도를 드릴 뿐….
    제가 마리아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생각을 하니 슬플 뿐입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성모님의 믿음을 본받아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고백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도해봅니다
    성모님의 믿음을 본받아….
    성모님처럼….
    성모님의 희생을 본받아 자식들에게 희생과 사랑이 많은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당신께 기도드립니다
    저에게 성모님처럼 성모님의 믿음을 본받을 수 있는 헬레나 되게 해주십시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며 드리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요
    비록 아직은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시겟지만 언젠가는 저도 성모님의 믿음을
    본받아 신앙심 깊고 믿음있는 참 신앙인이 될 것이라고…..
    당신께서 도와주신다면….
    당신께서 ….
    저에게 은총을 주신다면….
    저도 언젠가는 변화되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사랑이신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요

    마리아 님, 정의의 태양이시며 우리 하느님이신 그리스도를
    낳으셨으니, 저희 모두 어머니께 영광을 드리나이다.
    아멘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묵상하며


    ♬ Charles Gounod – Ave Maria

  2. user#0 님의 말: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주님!

    복음을 묵상하려니

    재작년 이맘 때 당신의 곁으로 간 마리아가 생각이 납니다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인 12월8일이 자신의 축일이라고 이야기했던 마리아
    당신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성모님을 사랑했던 마리아
    교회에서 언제나 소리없이 자신이 맡은 일을 투정하지 않으며
    열과 성을 다해 봉사를 했던 마리아
    부부가 성당에 함께 미사를 오는 것이 가장 부럽다며  외인인 남편이 
    영세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던 마리아
    그렇게 열심히 봉사하며 당신을 사랑했던 마리아가 갑자기 쓰러져  
    말 한마디 못하고 당신의 곁으로 간지 벌써 2년이 되어옵니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려니

    마리아를 위해 슬퍼만했지 기도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
    자신의 게으름이 반성이 됩니다
    축일한번도 제대로 축하해주지 못하고 언제나 마리아축일이
    많아 헷갈린다며 변명만을 늘어놓았던 저의 게으름과 무관심
    30년친구라고 언제나 떠들어대면서 정작 마리아를 위해
    마리아의 영혼을 위해 기도한번 해주지 못했던 저의 무관심
    마리아가 오늘 축일임을 떠나고 나서야 확실하게 알게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성모님처럼 자신이 맡은 일을 묵묵하게 성실하게 봉사했던 
    마리아가 오늘따라 무척 보고 싶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오늘따라 가슴이 뭉쿨해집니다
    입으로만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못된 심성을 가진 자신을 반성하며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저도 성모님처럼 믿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성모님처럼...
    자비로우신어머니 성모님처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성모님의 굳은 믿음과 순명을 본받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아니!
    그리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당신께서 도와주시리라는 믿음으로

    “마리아 님, 정의의 태양이시며
    우리 하느님이신 그리스도를 낳으셨으니,
    저희 모두 어머니께 영광을 드리나이다. ”
    아멘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묵상하며


    ♬ 마리아의 노래…성바오로딸 수도회

  3. user#0 님의 말:

     

    하느님으로부터 파견된 대천사 가브리엘이

    예수님의 탄생 예고에 대해 전하자

     마리아가 말합니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라고~~

    참 마음에 와 닿는 말입니다.

    만약 저였다면 그리하진 못했을텐데~~~

    순종하는 성모님의 모습에 저를 비추어 보니

    정말 보잘 것 없는

    제 작은 그릇이 더 초라해 보입니다.

    신앙인으로서 아버지께 순종함은 당연한데,

    전 얼마나 순종하는 자식이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도와 실천이 따르는

    살아있는 신앙인이어야 하는데

    전 잠자는 신앙인이진 않았는지~~

    또 봉사를 하면서 많은 조건과 이유를 들어

    고개숙이지 못했음도 반성합니다.

    모든 것들이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것인데

    느끼지를 못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주시는 은총도 알지를

    아니 느끼지를 못한 모자란 저가 아니었는지요.

    순종하는 성모님의 모습을 닮기를 바라며

     제가 얼마나 비워두고 있었는지~~

    그리고 교만의 고개를 들진 않았는지~~

    저의 무지가 아버지의 은총이

    이미 제게 와 있음도 모르고

    계속 내려주시기만을 기다리며

    또다른 조건을 제시하진 않았는지도 생각해 봅니다.

    제가 받을 준비가 되지 않았음도 몰랐습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성모님의 모습처럼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그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깨달아

    순종하게 하소서.

    메시아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성모님의 믿음을 본받게 하시어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며

    저를 이끌어 주시는 아버지의 등불을

    놓치지 않게 눈을 뜨게 하시고 

    귀를 열게 하소서.

    절대적 사랑의 표시가 되는 순종으로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게 하소서.

    아멘.

     

     

  4. user#0 님의 말: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주님!

    오늘저녁 아니!
    어제저녁이지요 반모임을 하였는데 반모임 순서에
    자유기도를 해야 하는데 구역자매님들 모두가  자신이 
    없다며 저 한테 자유기도를 하라시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갑작스런 일이라 당황했지만 복음묵상을 할 때마다
    어설프나마 기도를 했던 실력(?)으로 자유기도를 하였지요
    머릿 속에서는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지만
    요 근래 우리 반을 나누라는 신부님의 사목방침에 우왕좌왕하며
    반모임 내내 섭섭하다며 마음 상해하는 구역자매님들을 위해
     당신께서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언제나 함께 계신다는 
    성서말씀을 인용하면서  저희 반이 불목하지 않고 화목하며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를 하였습니다
     신부님의 사목방침을 순종하는 신앙인이 되게 해달라는 말씀과함께
    다행히 저의 어설픈 기도에 구역자매님들이 칭찬을 해주시며
    신부님의 말씀을 따르겠다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
    그동안 반모임을 하면서 즐거웠지만 오늘처럼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집에 오면서 비록 어설프고 부족한 기도였지만 구역 자매님들께
    저의 마음이 전해졌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당신께서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오늘 반 모임은 신앙생활을 한 후 제일 보람있고
    기뻤던 것같아  행복합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말씀을 성찰하며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을
    맞이하여 성모님의 믿음을 본받아 새해에는 신앙생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당신께서 함께 계신다는 말씀을
    굳게 믿으며 ...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묵상하며


    ♬ 아베마리아

  5. user#0 님의 말: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왜 그럴까?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 들이지 못하고 제 뜻대로 제 식대로
    아니!
    복음말씀보다 세속적으로 생각을 했기에 복음묵상을 하면서도
    분심이 들기 때문이지요
    복음말씀을 묵상함에 말씀을 이해하고 성찰하기보다
    인간 적인 서운함으로 알량한 자존심을 내세우며
    말씀을 묵상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쁨이 없고 행복한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지…
    복음묵상을 하는 것이 무슨 자랑거리라도 되는지 당연한 것을…
    신앙인이라면…

    하지만 매번 복음을 묵상할때마다 힘들고 지친 이유를 자신 너무도 잘 알기에
    힘들고 괴로운 마음입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성찰하며
    잔머리 굴리지 않으며 처음 복음묵상을 시작할때 순수했던 그 마음이
    변치 않기를 기도합니다

    계산하지 않으며 잔머리 굴리지 않으며 그렇게 모르면 모르는대로….
    성심을 다하여 그렇게 복음묵상을 해야한다고 다시금 다짐합니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묵상하며

  6. user#0 님의 말: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믿음”이란 무엇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믿음만 있으면 저 산도 옮길 수 있고..
    믿음만 있으면 바다로 가를 수 있고...
    믿음만 있으면 아무리 어려워도 참고 견딜 수 있으니
    약 중에 약 명약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명약을 저도 먹고 믿음이 생겼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상상도 해보며 복음묵상을 합니다

    하지만 그 믿음이란 것이 “사랑”이 있어야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언제나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지 못하고
    궁금한 것 또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묻고 또 물으니
    어릴 적부터 어른 들과 형제들에게까지 핀잔을 듣기 일쑤였습니다
    이유는? 귀 찮고 대충 넘어가도 되는데 자꾸만 물어본다고...
    하지만  단 한 분 친정어머니만은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려
    애쓰시며 저를 인정해주셨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생각해보니
     
    어릴 때 저의 종교는 “어머니교” 였습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면 모두 믿고 혹여 제가 이해가 되지
    않으면 여쭤보면 응답을 해주셨지요
    그런 연유에서인지 불교신자인 어머니께서 다른 형제들하고
    다르게 유일하게 저에게는 성당을 다니게 하셨습니다
    주일이면  헌금도 주시고 자주 아팠던 저에게 하느님께
    기도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머니의 관심과 사랑으로 형제들 중 유일하게 천주교신자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동생부부도 신자가 되었지만....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믿음이란 제가 어머니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굳게 믿은 것처럼 
    당신을 믿고 사랑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신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저의
     마음 속에는 어릴 적 어머니와 함께 손을 잡고 절에 가던
    생각이 납니다
    어머니께서는 제가 시험을 볼 때나 입시 때가 되면 언제나
    저를 데리고 새벽불공을 드리러 다니셨습니다
    절에 가시면서 어머니께서는 관세음보살을 수도 없이 외우셨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려니 믿음이란 어머니처럼 언제나 어디서나 장소 구애없이
    당신이 믿는 신께 사랑을 드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비록 어머니께서는 당신을 믿지 않으셨지만 저에게 당신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셨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도 어머니처럼 당신께 언제나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사랑을 드려야 하는데 어머니께서 그렇게 저에게 깨우쳐주셨는데
    복음을 묵상하면서 깨닫게 되니 죄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신 
    어머니의 깊은 뜻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성모님의 믿음을 본받아 겸손하고 사랑이 많으며
    믿음있는 신앙인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소신껏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으며 두려워 하지 않으며
    당신께서 언제나 함께 계신다는 믿음으로 
    믿음의 여인이신 성모님처럼

    ‘힘을 내고 용기를 내어 일을 해 나가거라,
    걱정하지도 말며 두려워하지도 말라'(1역대28,20)
    아멘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묵상하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