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아 성녀는 이탈리아 남쪽의 시칠리아 섬에서 태어났다.
신심 깊은 부모의 영향으로 그녀는 일찍 세례를 받았다.
부친이 죽자 어머니는 딸의 신변을 염려해
귀족 청년을 소개하며 혼담을 주선한다.
그러나 루치아는 동정을 결심하고 있었기에 약혼을 거절한다.
이에 격분한 청년은 루치아를 신자라고 고발하였고,
성녀는 304년 시칠리아의 시라쿠사에서 순교하였다.
루치아(Lucia)라는 이름은 ‘빛’
또는 ‘광명’을 의미하는 라틴 말에서 유래되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세례자 요한을 극찬하신다.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철저히 실천했기 때문이다.
구세주의 오심을 알리고 준비하는 것이 요한의 임무였다.
구약의 많은 예언자가 그 일을
하고 싶어 했지만 요한에게만 일임된 일이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늘아, 위에서 이슬을 내려라.
구름아, 의로움을 뿌려라.
땅은 열려 구세주를 싹트게 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15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모든 예언서와 율법은 요한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다.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일찍이 박해와 싸워 이긴 복된 루치아의 생명의 제물을
기꺼이 받아들이셨듯이, 그의 축일을 맞이하여 저희가 드리는
이 예물도 어여삐 받아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어좌 한가운데에 계신 어린양께서
사람들을 생명의 샘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영성체 후 기도
하느님, 성인들 가운데 복된 루치아에게 동정의 월계관과 순교의
월계관을 함께 씌워 주셨으니, 저희가 이 성사의 힘으로 모든 악을
용감히 이겨 내고, 마침내 천상 영광에 이르게 하소서.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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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한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 말씀이 많이 어렵고
무겁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또 말씀하시지요.
“귀있는 사람은 들어라.” 라고~~
촛불을 바라보노라니 문득
제가 혹여
아버지 나라를 폭행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원하시는 가르침을 모른 채
제 뜻대로 해석하며,
제 편한대로 재설계를 하면서
마치 아버지의 뜻인냥 쉽게 말하진 않았는지…
그또한
아버지 나라에 대한 폭력일텐데..
그러한 폭력자인 저가
아버지 나라를 멍들게 하진 않았는지
반성해 봅니다.
언젠가 나이 지긋한 자매님이 저더러 그랬답니다.
“영세를 받으면
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여.” 라고~
그 말을 들은 저는
“그건 아니지요.
제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시고
허락하신다면 들어갈 수 있지요.”
라고 생각없이 대답했습니다.
근데 그 노자매님의 언성이 높아졌지요.ㅎㅎ
당신이 영세를 받은지 몇십년이 넘었다고….
전 말을 더 이상 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이 상처를 받을까봐서요.
그리고 전 아직 병아리니까요.
노자매님의 모습이 저의 모습일 수 있음도
늘 잊지 않고 있습니다.
기도않고 사랑하지 않으면 저역시 그렇게
나이를 먹은 늙은 바리사이되어
한생을 마감할테니까요.
머리로 계산하며 율법을 지키는 바리사이들이
자신들은 완벽한 삶이라 자신하듯,
저또한 그들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진 않았었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아버지 나라에 들어갈 그 날을 기원하며
희망으로 부푼 가슴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냄에 있어 설레이는 맘으로
여유롭게 보내야 하는데
그리 했는지도 생각해 봅니다.
마치 로또복권을 사가지고 설레이는 맘으로
한주간을 보내는 것처럼~~
남편이 가끔 그렇게 한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안맞지만 한주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기분 때문에
다들 사는 것일꺼야.” 라고~~
재밌죠?
한가닥의 희망이 그렇게 마음을 바꾸어 주듯이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가르침대로
맘을 비우고 사랑을 채우며
엵심히 살아갈 때
제 삶의 보자기 색을
멋있게 물들일 수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아버지! 저 잘 할수 있어요.”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십니다.
“귀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라고~
하늘 나라는 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하시면서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무겁지만 그래도 큰 가르침이 되어
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제가 바로 그 폭력자임이 될 수도 있음을
반성하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니 지금까지 그런 폭력자로
살아왔었는지도 모르지요.
가르침대로 살지못하면서
저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제멋대로 해석하고
제게 맞는 옷으로 바꾸진 않았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들을 귀가 있음에도
아버지 말씀에 귀기울이지 않아
알지를 못한채로 지금까지 살아오진 않았는지
가슴깊이 반성해 봅니다.
아버지 말씀을 접할때마다
바리사이들을 미워하고 욕했지만
돌아서면 저 자신이 바로
그들이었음을 모르진 않았는지~~
늘 깨어 기도하면서
귀를 열고 눈을 뜬채로
아버지의 말씀과 향취에 머물렀는지~
아버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지금처럼
말씀에서 아버지의 온기를 느끼게 하소서.
말없이 미소로 칭찬을 주시고
자국없는 채찍으로 저를 혼내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속에서
폭력자되지 않게 하소서.
매일 매일 말씀에서 힘을 얻어
폭력을 휘두르는 이들을 휘감는
저가 되게 하시어
작은 힘이나마
아버지를 위해 쓰게 하시고,
사랑으로 언제까지나 아버지 곁에서 머물게 하소서.
말씀에 귀 기울이며 예쁜 자세로
인정의 눈과 입을 주시고
사랑의 넓은 마음 주시어 바로서게 하소서.
아멘.
기도는 열심히 해야하고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할 때
더 깊이 있는 사람이 된다고….
그리고
사랑의 기도는
희망과 더 큰 불씨를 낳는다고…
그러면 삶이 힘들어도
다 삭히며 병들지 않은 맘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해주신
친정 엄마가 생각납니다.
사랑이 없는 기도는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사람을 영원히 품을 수 없을수도 있다고….
그래서 당신은 무척 힘들었었노라고…
그러니 너만은 그러지 말라고…
친정 엄마가 보고 싶은 밤입니다. ^*^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는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의 말씀을 제대로 듣고 있었는지...
당신을 믿는다고 언제나 떠들어대지만
진심으로 당신의 말씀을 믿었는지...
건강한 저의 귀와 눈으로 당신의 말씀을 듣고
당신의 사람들을 제대로 보고 있었는지...
복음을 묵상하려니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갑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그동안의 신앙생활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기뻤던 순간도 힘들었던 순간도 모두 다...
당신의 말씀을 얼마나 듣고 아니!
얼마나 들으려고 노력을 했는지 반성을 해봅니다
음...
하지만 생각해보니....
당신의 말씀을 들으려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니었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듣기보다 저의 생각이 더 중요하고
당신의 말씀보다 저의 판단이 더 옳은 것처럼 입으로야
당신의 말씀이 중요하다고 언제나 그랬습니다
생각과 말과 행위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줄 미쳐 몰랐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제 자신이 얼마나 잔머리의 대가인지 알았습니다
모두가 생각은 당신의 말씀을 따른다고 했지만
저의 생각과 말과 행동은 물과 기름 같았습니다
서로 언바란스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당신의 말씀을
진심으로 듣지 못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이런 마음으로 매주 주일을 지킨다고 달라질 것이 없는데...
평일미사를 아무리 열심히 참석한다한들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눈뜬 장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마음이 순수해야 하는데...
마음이 순수하다면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는데
세속에 얽매여 복잡한 머리로 당신께서 아무리 중요한 말씀을
하신다해도 알아듣지 못하고 보지못하는 것을....
복음을 묵상하려니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아휴!
모르겠습니다 주님!
복음묵상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오히려 가치관에 혼란이
오는 것 같으니 세속에 찌들은 저의 삶때문이지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지금부터라도 잔머리 굴리지 않으며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며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비가 오면 오는대로 눈이 오면 오는대로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자신이 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잔머리 굴리지 않으며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의 삶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는 현세에서 의롭고 경건하게 살며,
복된 희망이 이루어지고 위대하신
하느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나이다.”
아멘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묵상하며
♬ Sissel – Spread your wide wings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
모두가 잠든 고요한 밤입니다
이 밤에 복음을 묵상하려니 온갖 잡념과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복음을 묵상하는 것이 어제 오늘이 아닌데
하면 할수록 어렵고 자신이 없어지니 힘이 들고...
참 어렵습니다
어렵다는 것은 복음묵상을 하면서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하지만 행동으로 실천을 하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에
입으로만 당신께 고백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지요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것같고
입이 있어도 하지 못하고 있은니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점점 어렵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 할수록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니...
그래도 노력해야겠지요? 주님!
복음묵상을 하는 것이 몇자의 글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을 하는 것이라는 점이 어렵지만
영생의 길을 가기 위해서라도
당신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행동으로 실천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당신의 말씀을 알아듣고 받아 들이며
당신의 말씀을 귀 기울여 살아 간다면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이라도 되리라고 믿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다짐하는 저의 마음이 생각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 헬레나가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묵상하며
>♬ 이 믿음 더욱 굳세라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려나
예전에 묵상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도 그 전해에도…
복음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생각가게 한 복음말씀이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말씀이었습니다
몇 년동안….
복음을 묵상하면서
가치관이나 습관 버릇 등이 바뀐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놀랐습니다
고겅관념이라는 것이 얼마나 바뀌기 어려운 것임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맞아요 주님!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신말씀이 …
그리고
하늘나라는 폭행당하고 있다는 말씀이….
저에게 하신말씀 같이 느껴졌습니다
마음이 착잡했지요
당신을 폭행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들려서…
맞지요 주님!
당신의 말씀을 듣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입으로만 앵무새처럼 지껄이는 저의 모습이 보입니다
언제나 입만 열면 하느님사랑 운운하면서…
그렇게 정직하지 못하게 살았습니다
솔직히 고백합니다 주님!
저의 본모습일지도 모르지요
아무리 가르쳐주셔도 알아듣지 못하고
아무리 사랑해주셔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당신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저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이기적인 저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잘못은 관대하며 남의 허물을 감싸주지 못하고
심지어는 당신을 폭행까지 하면서 …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말씀을 묵상하며
당신의 말씀을 알아듣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헬레나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이신 당신께서 도와주시리라 굳게 믿으며
아멘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
주님!
오늘저녁 송년회 겸 반 모임을 하였습니다
한 달만에 모인 구역자매님들과 기도 하고 복음묵상도 하고
생활 나누기를 하며 웃고 떠들고 나니 즐거웠습니다
그리구요 주님!
구역회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서로의 생활이나 겪었던 일들을 말하면서 포장을 하지 않으니
마음이 편하다는 것입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는 분들은 없는 대로 자신들의 사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마음을 털어 놓으니 구역회가 끝날 때마다 아쉽다는 생각에
다음 달 구역회를 하는 날이 기다려진다는 자매님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피를 나눈 형제자매들은 아니지만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고 어려운
자매님들을 위로하는 모습에 세례를 받기를 잘했다는 자매님도 계십니다
주님!
오늘 구역회를 하면서 새삼 느낀 것은요?
구역회가 활성화 되야 하는 이유를 …..
신앙생활에 활력소가 된다는 사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당신의 자녀가 된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고 어려운 자매님들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격려를 해주는 모습이 바로 당신의 자녀로써 해야 할일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는 사실도 ….
기쁩니다
당신의 자녀가 된 것이 행복임을 깨닫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말씀을 깊이 새기며
당신의 말씀을 믿고 살아간다면…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이라도 될 수 있을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가장 작은이라도 된다면…..
행복할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신 주님!
당신의 자녀로써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실망하지 않으며
당신께서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에 기쁘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십시요
주님!
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요
하늘아, 위에서 이슬을 내려라. 구름아,
의로움을 뿌려라. 땅은 열려 구세주를 싹트게 하여라
아멘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
묵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