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에게서 예수님께서 탄생하시리라.

        
                       

   찬미예수님! 
 
 \”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오늘 복음에서는 다윗의 자손 요셉의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너그러움과 참된 사랑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하느님의 깊은 사랑이 개입되지 않았다면 인간의 모습을

지닌 요셉성인 역시 그렇게 넓은 아량을 보일 수 있었을지

잘 헤아려지지 않습니다.
요셉은 역시 보통의 사람들과는 다른 커다란 성령을

입었던 것 같습니다.

입장 바꿔 제가 그런 상황에 놓였더라면 결코 그토록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을 것 같습니다.
오늘 요셉성인의 모습은 그야말로 부창부수가 아니라
아내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으로 외조를 톡톡히 하신 것 같습니다.
 
요셉성인의 꿈속에 나타난 천사들의 말을 듣고,
조용히 헤어지려 하였던 마음을 돌려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요셉의 태도에
많은 생각들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합니다.
저 역시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하느님의 뜻을 얼마나 알아차렸으며,
또 제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따르려 노력한 적은

얼마나 있었는지 되돌아 보게 됩니다.


어느 날 저희 아들 요한이가 그럽니다.
\’우리 엄마의 고집을 누가 꺽을 수 있겠어요?

그냥 엄마의 뜻에 따르죠.\’
사실 그 말을 듣고 마음 속으로 많은 반성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평소에 얼마나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밀고 나갔으면

저 어린 아이의 머릿속에 우리엄마는 고집쟁이 엄마라는 인식이

박혀있을까 싶어 반성하고 조금씩 고쳐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오늘도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예수님!
오늘 성모님과 요셉성인의 모범을 저에게도 내려주소서.
저의 삶 안에서도 언제나 주님의 뜻을 헤아려
두려움없이 당신의 뜻에 따를 수 있게 하소서.

그 안에는 당신이 주시고자 하는 사랑이

가득가득 담겨 있음을 알아차리게 하소서.
오늘 요셉성인이 하셨던 것 처럼…..
그리하여
제 뜻이 아니라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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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에게서 예수님께서 탄생하시리라.에 1개의 응답

  1. ^*^ 님의 말:

    아들이 더 크면 좀더 재미있어지겠는데요…ㅎㅎ 늘 의로움으로 가득 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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