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12/26)


    스테파노 성인은 초대 교회의 일곱 부제 중 한 분으로 사도들에게서 안수를 받았다. 그는 그리스어에 능숙한 유다인으로서 하느님의 은총으로 놀라운 일을 많이 하였다. 또한, 유다인들과 많은 논쟁을 벌였는데, 유다인들은 지혜와 성령의 은혜가 남다른 스테파노를 감당할 수 없음을 알고, 사람을 매수하여 하느님을 모독했다는 소문을 퍼뜨리게 했다. 이렇게 해서 스테파노는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사도 6-7장 참조).
    말씀의 초대
    그 날이 오면 많은 부분에 변화가 온다. 형제끼리 고발하고 부모와 자식 간에도 다툼이 있을 것이다.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 앞에 끌려가 고문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무슨 말을 하고 어떻게 행동할지는 주님께서 알려 주신다고 했다. 우리는 박해 시대 순교자들의 행적을 통하여 이러한 이야기를 수없이 들어 왔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주님은 하느님, 우리를 비추시네. ◎ 알렐루야.
    복음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 스테파노의 영광스러운 축일에 저희가 봉헌하는 예물을 받으시고, 그가 순교로 증언한 믿음이 저희 안에서 굳건히 자라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사람들이 돌을 던질 때에 스테파노는 기도하였도다.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소서.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성자의 성탄으로 저희를 구원하시고, 오늘 성 스테파노의 축일로 저희를 더욱 기쁘게 하시니, 저희가 언제나 주님의 풍성한 자비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많은 사람이 미래를 불안하게 느낍니다. 그저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뚜렷한 원인도 없이 그러고 있다면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이유는 신념의 부족에서 찾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사람의 앞날을 좌우한다는 신념입니다. 박해 때도 교우들은 기쁨 가운데 살았습니다. 주님께서 지켜 주신다고 확신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미래는 변화됩니다. 그러나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설령 안다고 해도 불안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맡겨야 합니다. 갈수록 삶을 어둡게 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상은 풍요로워지고 있건만 부정적 시각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맡길 줄 모르기에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미래는 예측입니다. 현실을 근거로 한 짐작일 뿐입니다. 그러니 현실이 달라지면 미래 역시 달라집니다. 현실을 보는 시각이 밝으면 미래 역시 밝아집니다. 자원 고갈이 불안한 미래의 주역이라지만, 인간의 시각이 더 큰 원인입니다. 바꾸어야 할 현실은 사람인 셈입니다. 무엇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까? 아직도 물질을 위해서라면 생각을 넓혀야 합니다. 안락한 노후도 주님께서 주셔야 가능한 것이지,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보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알맹이는 보지 못한 채 껍질만 본다면, 미래는 언제나 막연한 불안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Hodie Christus Natus Est [오늘 그리스도 탄생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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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아버지께서는 열두제자를 파견하시면서

    여러 가지 분부를 하셨습니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며,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고 전하여라.

    &&&&&&&

    그리고 “누구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심판날에는 소돔과 모모라 땅이

    그 고을보다 견디기 쉬울것이다.”

    라고 하셨으며,


    오늘 복음에서 아버지의 제자들,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시며

    박해를 각오하라고 알려주십니다.

    아버지 때문에 총독과 임금들 앞에 끌려갈 것이며,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하게 될 것이라고~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라고~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루하루 고민없이 살아가는 법이 없는

    저의 일상을 돌아봅니다.

    걱정을 만들어 하면서 빛이 아닌

    어둠의 수렁으로 빠져들진 않았는지~

    매 순간 기도한다면서

    아버지의 뜻을 헤아리는 것 이 아니라

    제 뜻과 세속의 이치를 생각함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늘 고민하며

    아버지를 잊지는 않았는지~

    계심을 망각하고, 늘 함께 하심을 잊고서

    늘상 보이지 않는 신기루를 쫒아가면서

    그것이 아버지를 따르는 것인지 착각하진 않았는지~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 돌리는 사랑에서

    행해짐을 알지 못했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깊은 마음이 자리할 때

    제 마음속에선 아버지의 영이 함께 하시면서

    저를 이끌어 주심을 몰랐습니다.

    제 모든 말과 행동과 생각이 아버지께서 이끄시는

    사랑의 기운임을 몰랐습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라고 하셨습니다.

    매순간마다 아버지를 잊고 불안해하는

    저의 부족함을 꾸짖으시어

    아버지께로 향할수 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아버지께로 향하는 사랑의 힘으로

    모든 것들을 누를 수 있게 하시어

    하루하루를 살아감에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그 용기로 의로운 이의 혀로써 바른 소리,

    좋은 열매 맺는 씨앗을 뿌릴 수  있게 하소서.

    의로운 사람으로 알곡이 되어

    빛으로 나아갈 때

    구원받을 수 있음을 알게 하시어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행할수 있게 하소서.

    아멘.



  2. user#0 님의 말: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12월 26일 스테파노 순교자 축일

    1. 말씀읽기: 마태10,17-22 박해를 각오하여라 (마르 13,9-13 ; 루카 21,12-17)

    2.말씀연구

    오늘은 스테파노 순교자 축일입니다. 스테파노는 초대 교회의 부제였습니다. 당시 부제는 교회의 행정과 재정을 담당하던 신분이었습니다. 당연히 신심 깊고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신앙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유다인들에게 박해를 받았지만 스테파노는 끝까지 굽히지 않고 자신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결국 목숨을 잃었지만 오히려 예수님께 영원한 생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앙인들은 죽음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신앙인들이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주님께로부터 멀어지는 것이고, 주님을 증거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조심할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교활하고 난폭한 유다인입니다. 악한 인간에게 있어서 진리는 채찍이요 장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 진리의 말씀을 막으려고 박해를 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있던 71인의 최고의회를 비롯하여, 최저 120명의 유다인이 있는 지방마다 23명으로 구성된 의회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종교적인 범죄를 재판하고 벌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먼저 이 지방의 의회로 끌려가 재판을 받고 채찍질을 받게 될 것입니다(사도5,40; 2코린11,23-24). 사도행전을 보면 이러한 재판의 기사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들의 범죄는 모두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그리스도를 전했다는 죄목뿐이었습니다.


     신앙인이기에 박해를 당할 때가 언제일까요? 개신교 학교에서 신자들이 박해를 받습니다. 그래서 더러는 자신이 가톨릭 신자임을 숨기고 생활하고 있고, 더러는 개신교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당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이 계신지 모릅니다. 그렇게 본다면 박해라는 것도 유혹입니다. 유혹에 넘어가는 사람과 넘어가지 않는 사람은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과 인내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인내하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가정에서 종교가 달라서 박해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시어머니가 불교나 개신교이고 며느리가 가톨릭일 때, 어떤 이들은 시어머니를 따라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나가지 하면서 신앙생활을 포기하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은 시어머니가 돌아가셔도 성당에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미개척지(비신자 가정)에 들어가 훌륭히 신앙을 증거하여 가톨릭 신앙에로 초대합니다.


     아이들이 성당 다닌다고 박해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신앙에 관심없는 부모님들이 학생들이 성당에 가려하면, “대학 가서 다녀라, 시험 끝나고 다녀라, 이 다음에 다녀라.”하면서 신앙을 권면하지 않습니다. 부모님들이 보기에는  세상적인 가치만이 최고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슬기로워야 합니다. 일상생활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께도 찰 한다면 성당 다니는 것을 더욱 권면하지 않을까요? 더욱 슬기로웠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박해자들의 손에 넘어갈 제자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예수님에 대해서 제자들은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서 증거 하였고, 이방인들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증언하였습니다. 그렇게 박해자들과 이방인들 앞에서 예수님에 대해서 증언하였습니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도들과 같이 배우지도 못한 소박한 시골뜨기가, 학문도 있고, 교활하기 짝이 없는 재판관들 앞에 나간다면 겁을 집어 먹거나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안심 시키십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 후에 조용히 하느님께 도움을 청한다면 들어 주실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제자들이 박해를 받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힘은 인간적인 지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내가 무슨 힘이나 재능이 있어서 다른 이들에게 하느님을 전하겠습니까? 그분께서 도와주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순교자들의 기록을 보면 아주 연약한 처녀들이나 천진난만한 아이들까지도 초자연적인 지혜에 가득 찬 답변을 하여 재판관들을 당황케 한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하시는 분은 결국 내가 아니라 하느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굳게 믿고서 생활해야 할 것입니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우리는 이 말씀을 우리 교회사 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문을 지키기 위해서 천주교 신자인 자녀를 내치는 경우. 신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배교하고서 다른 신자들을 밀고하는 배교자들. 하지만 끝까지 참고 순교의 월계관을 받으신 분들은 구원을 받으셨고, 그분들의 신앙은 우리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에서도 그러하였습니다. 그리스도교가 퍼져 감에 따라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교 신자가 되었으나, 일가족이 모두 신자가 된 집은 아주 드물었습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가르침을 믿었기 때문에, 생질인 푸라비우스 크레멘스를 죽게 한 도미시아누스 황제와 같은 예가 적지 않았습니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가정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신자 가정에 들어가 신앙생활 하는 며느리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당당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 참으로 멋진 순교자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입으로만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신앙생활 할 때, 언젠가는 믿는 이들에게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중에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라는 말씀이 커다란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신앙생활 열심히 한다면 주님께서 큰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유혹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어려움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유혹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어려움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기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이겨낸다면 큰 영광을 주님께 드릴 것입니다. 노력해 봅시다.


    3. 나눔 및 묵상

    1. 말씀을 전하는 데 있어서 모욕을 당하거나, 거부를 당한 적이 있으십니까? 가령 “너나 잘해. 나는 나를 믿어. 하느님이 계시다면 내 앞에 나타나 보시라고 해봐. 이 다음에…” 이런 때는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2. 말씀을 전하는 데 있어서 나에게 어려움으로 닥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내가 해야 될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3. user#0 님의 말:

     

    예수님의 성탄을 가슴에 안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면서

    아버지의 사랑을 가슴에 묻은 어제에 이어,

    성 스테파노 순교자 축일을 맞이하여

    오늘 아버지의 말씀을 묵상하려니

    마음이 무거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스테파노 성인을 떠올리면서

    저를 비추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스테파노!

    그리스계 유다인들이 히브리계 유다인들에게 불평을 터뜨리게 되자

    열두 사도가 제자들의 공동체를 불러 모아 말하지요.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식탁 봉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서

    평판이 좋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일곱을 찾아내십시오.

    그들에게 이 직무를 맡기고, 우리는 기도와 말씀 봉사에만 전념하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일곱 봉사자를 뽑는데,

    그중에 스테파노가 포함되었지요.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스테파노!

    복음 말씀에 저를 묻자니 스테파노 성인이 떠올랐습니다.

    해방민과 키레네인들,알렉산드리아인과 킬리키아와 아시아 출신들의 회당에 속한 이들이 스테파노를 대항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지요.

    제가 만약 그였다면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고 아버지의 사랑에 힘입어

    사람들이 돌을 던질 때에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주십시오.”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라고 하면서

    아버지께로 갈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아마도 전 아픔이 먼저이기에

    그들에게 머리를 숙였을지도 모르지요.

    오늘 말씀에서도 아버지께서는 박해를 각오하라 하시지요.

    아버지로 인해서 받을 박해!

    사랑함에 제가 당당히 맞서야 하는데 비굴한적은 없었는지~

    아버지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라고~

    스테파노 성인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아버지의 이 말씀이 함께 뇌리에서 오랫동안 머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늘 고민했었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함에 참 많은 것들이 제게 아픔으로 다가왔었고

    그것을 참지 못해 아버지 품에서 좀 떨어져 볼까도 고민했었지요.

    그리고 아픔에 지쳐서 울기도 참 많이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치요? ㅎㅎ

    아마도 많은 인내가 필요한게 신앙생활인가 봅니다.

    누가 뭐래도 아버지만을 바라보아야 하고

    아버지 일이 곧 제일임을 명심하면서

    기도속에 열심히 움직이며

    말씀으로 저를 무장한다면 언젠가는 빛속으로 걸어가는

    제가 되겠지요.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지요.

    언젠가 강론중에 신부님께서 그러셨답니다.

    “내가 바로 이리 떼로 양들의 무리에서 잇빨을 드러내고 있진 않습니까?” 라고 하셨는데,

    갑자기 저의 모습이 그런 이리 떼의 모습으로

    한 형제를 물려고 잇빨을 드러내는 것은 아닌지를 반성해 봅니다.

    제가 아버지로 인해서 받는 박해가 아니라

    제 스스로 아버지를 사랑하는 형제들을 박해하고 있진 않은지~~

    또 그들을 향해 제 잇빨을 갈고 있진 않은지를 반성해 봅니다.

    저가 제 모습을 보지 못하니까요.

    제가 영세를 받기전 예비자 교리를 할 때는

    모두가 천사들인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리 떼도 보이고

    양의 탈을 쓴 멧돼지도 보였지요.

    무서웠답니다. 틈만 보이면 덤벼드는 그 모습들! ㅎㅎ

    그들이 겁이나 많이도 도망치려 했는데~~

    지금껏 이렇게 있답니다.

    아마도 아버지께서 제게 많은 사랑을 주시어

    버틸 힘을 주셨나 봅니다.

    많이 강해졌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버지의 말씀이 저를 성숙시켰나 봅니다.

    어제 말씀하셨잖아요.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ㅎㅎ

    전요 늘 아버지께서 함께 함을 느낍니다.

    그 말씀이 제 안에서 함께 움직이니까요. 교만?

    아시잖아요. 그 말씀이 제안에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겠지요.

    그러기에 더 움질일 수 밖에요.

    아버지로 인해 박해를 받을지라도 이젠 겁나는게 없습니다.

    누가 뭐래도 “예/아니오”를 당당히 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비록 그들에게 왕따를 당할지라도

    제겐 아버지께서 계시기에 아무것도 무섭지 않고

    아무것도 그들에겐 아쉬운게 없습니다.

    말씀이 제 안에 있으니 그런 관계유지가 되고,

    저 자신이 당당하게 되었답니다.

    참 바보같고 어리석은 저를

    그나마 슬기롭게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시울이 뜨거워 옴을 느낍니다.

    너무나 감사하기에~~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아버지께서는 박해를 각오하여라 하시면서 힘을 주십니다.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지요.

    아버지를 사랑함에 움직이면서 늘 많은 비난을 받습니다.

    무시해야 할 부분이지만 나약하기에

    큰 돌덩이가 되어서 가슴 한켠을 내리쳤답니다.

    그럴때마다 아버지께 등을 보이려 했었지요.

    참 보잘 것 없는 저의 믿음이지요?

    모든 일을 함에 있어 아버지께서 늘 함께 하심을 망각했습니다.

    그 모든 지혜는 어디로 갔는지 매번 흔들리면서~~

    스테파노 성인에게는 아버지께로 가는 그 순간도

    기쁨이었던 것처럼,

    저도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고 저를 던질 수 있는 은총을 청해 봅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기쁘게 감사하며

    제 모든 삶을 아버지께 봉헌하게 하소서.

    제 움직임과 생각 모두가 아버지의 사랑으로 행하고 말하게 하소서.

    아버지 말씀에 충전되어 돌아가는 물레방아로

    열심히 기도하며 모든 것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그리하여 끝까지 이겨내어 아버지 품에 들수 있게 하소서.

    품에 안기는 그 순간도 기쁨에 차 달려갈 수 있게 하소서.

    아멘.

  4. user#0 님의 말:

    “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돌에 맞아 죽으면서 주 예수님! 제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하신 스테파노성인의 믿음을 본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얼 마큼 당신을 사랑하면 저도 스테파노 성인처럼 될수 있는지...
    얼 만큼 당신을 믿으면 “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당신의 말씀을 기쁘게 받아 들일 수 있는지...
    자신의 목숨까지 바칠 정도로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지...
    복음을 묵상하면서 많은 생각이 오고 갑니다
    그동안의 저의 신앙생활을 반성도 해보며 성찰을 해보지만...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모범답안이 나오지 않습니다
    입으로야 저도 스테파노성인처럼 당신을 사랑한다고...

    아니!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고 떠들어대지요

    하지만 ...

    솔직히 자신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는 엉감생신 스테파노성인과 비교를 한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모래성을 쌓고 비가오면  무너질까 노심초사하는 저의 모습으로
    어떻게 스테파노성인과 비교를 할수 있는지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한마디로 주제파악을 하지 못했다는 증거이지요
    그렇다고 분수를 아는 것도 아니고...
    주님이 어떻고 하느님은 어떤 분이시고 성모님을 본받아야 한다고...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성찰해보니

    참  그동안 앵무새처럼 많이도 떠들어댔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위선적인 사람인지 자신이 잘 알면서도
    감추려고 또 다른 위선적인 말과 행동으로 당신을 기망하면서

    부끄럽습니다 주님!
    당신께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주님!

    주님!

    그래도 사랑이신 당신이기에 저를 봐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겁 없이 지껄일 것입니다
    당신은 사랑이시라고....
    당신은 하느님이시라고...
    성모님께서는 처녀의 몸으로 순명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낳으신 분이시라고...
    복음묵상한답시고  신앙생활을 20여년 한 사람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얕은 성경지식으로 떠들어 댈 것입니다 누가요?

     
    바로 제가요 저 헬레나가 그럴 것입니다 주님!
    누구 빽을 믿고 하는지 당신께서는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천방지축 버릇없이 아는체 하는 저를 용서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왜냐구여? 당신은 사랑이시니까요
    저의 모든 약점과 무지 게으름 시기와 질투 제가 지은 모든 죄까지
    용서해주시는 사랑이신 분이시니까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돌에맞아 죽으면서까지 당신을 굳게 믿으며
    당신의 사랑을 전한 스테파노성인의 믿음을 본받아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아멘

    “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묵상하며

    ♬ MON BEAU SAPIN


  5. user#0 님의 말: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말씀에 신앙인의 자세가 어떠해야하는지 깨닫습니다
    복음을 묵상할 때의 일시적인 감정이지만….
    그래서…
    복음을 묵상하는 의미를 깨닫기도 하지요
    왜 복음을 묵상해야하는지…
    하지만….
    망각의 동물인 입으로만 떠들어대는 실천을 하지 못하는
    저에게 깨우쳐주시는 말씀임을 느낍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요한 12,24 )
    말씀을 상기하며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희망을 갖으며
    참고 견디며 당신께서 언제나 저와 함께 하신다는
    굳은 믿음으로 사실 저에게 믿음이라는 것이 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
    이런 약한 저의 마음까지도 당신께서 도와주시리라 믿으며
    새해에는 저희가정에도 웃음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말씀에 희망을 갖으며
    성실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따지지 말고 의심하지말고 자신이 해야 할 일만 생각하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주님!
    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묵상하며

    ♬ 임마누엘

  6. user#0 님의 말:

    “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돌에 맞아 죽으면서 주 예수님! 제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하신 스테파노성인의 믿음을 본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얼 마큼 당신을 사랑하면 저도 스테파노 성인처럼 될수 있는지...
    얼 만큼 당신을 믿으면 “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당신의 말씀을 기쁘게 받아 들일 수 있는지...
    자신의 목숨까지 바칠 정도로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지...
    복음을 묵상하면서 많은 생각이 오고 갑니다
    그동안의 저의 신앙생활을 반성도 해보며 성찰을 해보지만...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모범답안이 나오지 않습니다
    입으로야 저도 스테파노성인처럼 당신을 사랑한다고...

    아니!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고 떠들어대지요

    하지만 ...
    솔직히 자신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는 엉감생신 스테파노성인과 비교를 한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모래성을 쌓고 비가오면  무너질까 노심초사하는 저의 모습으로
    어떻게 스테파노성인과 비교를 할수 있는지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한마디로 주제파악을 하지 못했다는 증거이지요
    그렇다고 분수를 아는 것도 아니고...
    주님이 어떻고 하느님은 어떤 분이시고 성모님을 본받아야 한다고...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성찰해보니
    참  그동안 앵무새처럼 많이도 떠들어댔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위선적인 사람인지 자신이 잘 알면서도
    감추려고 또 다른 위선적인 말과 행동으로 당신을 기망하면서

    부끄럽습니다 주님!
    당신께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주님!

    주님!
    그래도 사랑이신 당신이기에 저를 봐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겁 없이 지껄일 것입니다
    당신은 사랑이시라고....
    당신은 하느님이시라고...
    성모님께서는 처녀의 몸으로 순명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낳으신 분이시라고...
    복음묵상한답시고  신앙생활을 30년 한 사람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얕은 성경지식으로 떠들어 댈 것입니다 누가요?
    바로 제가요 저 헬레나가 그럴 것입니다 주님!
    누구 빽을 믿고 하는지 당신께서는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천방지축 버릇없이 아는체 하는 저를 용서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왜냐구여? 당신은 사랑이시니까요
    저의 모든 약점과 무지 게으름 시기와 질투 제가 지은 모든 죄까지
    용서해주시는 사랑이신 분이시니까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돌에맞아 죽으면서까지 당신을 굳게 믿으며
    당신의 사랑을 전한 스테파노성인의 믿음을 본받아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아멘

    “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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