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이끌어 주시면 누구나 변화된다.\”
나는 이 말씀을 보는 순간 가슴이 떨렸다.
아! 누구나 변화할 수 있다는 이 말씀,
주께서 이끌어 주시면 이 무딘 안나의 가슴에도 사랑으로 채워져
그리스도로 변화할 수 있다는 이 희망에 새삼 가슴이 설렘은 무엇인가.
생전 처음 대하는 말씀처럼 나를 기쁘게 하였다.
삶이란 변화의 연속이며 매 순간 선택을 요구 받는다.
하느님께서는 내 선택을 존중하시며 옳고 그름을 채근하지 않으신다.
그저 묵묵히 기다려주신다.
오늘 나는 한가지 번뇌로 갈등하다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였다.
무엇이 옳은지 분별되지 않아 님 가신 길을 걸어 보았다.
1처,
2처에 가서 십자가 지시는 주님을 만나자 나는 해답을 얻었다.
사형선고 받으시고 묵묵히 십자가를 지시는 하느님!
침묵이셨다.
가슴이 저리고 아파 신음이 나왔다.
시시비비를 말씀하지 않으시고 날 위해 십자가를 져 주신 우리 주님의 지극한 사랑에
나는 그저 부끄러웠다.
사랑이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알아 듣는다는 것을,
내 작은 가슴으로 가르치지 않아도 빛으로 채워진다는 것을,
내가 할 일은 기도이고
내가 할 일은 그저 사랑하면 되는 일 아닌가.
평화로 잠심한다.

그분속에 변화…이말처럼 희망적인 말도 없습니다. 그속에는 기회와 용서 그리고 너그러움,자비,이해,사랑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혼란,번뇌,갈등.고통,아픔들…그분에 생애을 묵상해 보면 이런 모든 것들은 아주 작은 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묵상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셔요.^ ^
사랑하기에 변화가 따를 수 있지요. 사랑하는 분에게 저를 맞추고, 그분을 위해 자신을 낮추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작은 변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