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다.


주님 공현 후 목요일(1/10)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당신 고향에서 이사야 예언서를 읽으시며 확신에 찬 말씀으로 사람들을 압도하신다. 예언서의 말씀이 이루어졌음을 알리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오늘 이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4-22ㄱ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의 힘을 지니고 갈릴래아로 돌아가시니, 그분의 소문이 그 주변 모든 지방에 퍼졌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모든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봉독하려고 일어서시자,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니,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을 받으시고 놀라운 교환을 이루시어, 주님께 받은 것을 바치는 저희가 주님을 합당히 모시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도다.
    영성체 후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거룩하고 신비로운 이 성사의 힘으로 언제나 저희 생명을 보호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 고향으로 가신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서를 읽으며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그 모습과 장면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누가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는지요. 예수님께서는 확신에 차 계셨습니다. 그 확신이 사람들에게 전해진 것이지요. 당당함은 확신에서 나옵니다. 주님의 당당한 모습에 사람들은 그분 말씀을 믿고 받아들입니다. 행복을 느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가난한 이에게 기쁜 소식은 부자가 되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하느님을 알고 그분의 힘을 소유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신 겁니다. 이보다 더 큰 부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잡혀간 이들은 전쟁 포로만이 아닙니다. 빚에 묶이고, 설움에 눌리고, 신분과 제약에서 오는 장애에 시달리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해방을 선언한다고 하셨습니다. 오직 주님께만 묶이라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우리는 무엇에 묶여 살고 있는지요? 아직도 나쁜 기억과 악한 감정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미움의 벽은, 그 근본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언제나 다시 살아납니다. 하느님의 영으로 가득 찬 예수님께 미움의 벽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청해야겠습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Palestrina-거룩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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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우형이 아빠
    오늘이 저번에 뇌 사진 검사했던 MRI 결과가 나오는 날이네요
    병명이 무엇인지 의사선생님한테 적어 달라고 해요 궁금하니까
    ....
    병명이 “염증성 가성종양”이라고 미국에서 단 한사람 수술했다는
    보고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수술한 사람이 없는
    희귀병이라 치료방법 원인도 아직은 잘 모른다고 해
    의사선생님이 수술은 자신이 없고 방사선치료를 한번 해보자고...
    아니! 그 많은 병 중에 세계에서 한명 밖에 없는 병이라니
    그럼 내가  우리나라에는 없는 병을 갖고 있는 남편과 살고 있네요
    고민하지 말아요 의사선생님도 자신 없는 병이면 하느님만 믿으면
    고칠 수가 있는 병이니 성당에 열심히 다니면 되겠네
    성당에 열심히 다닙시다 알았죠? 
    그나저나 세계에서도 한명밖에 수술한 병이있는 사람하고 살고 
    있으니 나도 유명인사네 ...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주님!
     
    오늘 몇 달 전 뇌수술을 했던 남편이 수술을 했는데도
    자꾸만 머리가 아프다고 하여 재검사를 하니 병명이
    “염증성 가성종양”이라는 세계에서 한명이 수술했다는
    희귀병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우리나라에도 아직까지 이 병으로 수술한 사람이
    없어 자신이 없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지만
    제가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될 것 같아 남편한테 별 것이 
    아니라며 농담까지 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하고 살고 있다고...
    하지만 저의 가슴은 아직도 떨립니다
    겁도 나지요 온갖 공상과 망상이 저를 더욱 떨리게 하지만
    어차피 의사가 고치지 못할 병이면 당신만 믿고 의지하면
     나을 수 있는 병이라고 위로를 하였습니다
    사실은 제가 위로 받고 싶었지만 .어린애 같고 순수하고
    겁 많은 남편이 자신의 병을 비관 할까봐 농담으로 
    떨리는 저의 마음을 감추었습니다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저 역시 겁도 나고 무섭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짐을 합니다 당신께서 남편의 병을 고쳐주시리라고
    믿으며 복음묵상을 합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며칠 있으면 사제서품을 받는 우리본당 조수환바오로 부제님의
    성구인 오늘복음말씀이 오늘따라 저의 가슴을 울립니다
    휘귀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저의 남편 이영오(요셉)과
    사제서품을 받게 되는 조수환(바오로)부제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기도해봅니다
    사랑이신 당신께서 도와주시리라 믿으며
    지치고 힘든 지금의 시련을 극복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도다”

    아멘

  2. user#0 님의 말:


     

    이틀동안 쬠 힘들었답니다.

    ㅎㅎ 이 시간에 드디어 털어 놓네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기의 잘못을 모르나 봅니다.

    허긴 저도 매한가지지요.

    아버지께서 늘 제 곁에 계심에 기뻐하면서도

    이틀은 정말 그늘이 있었답니다.

    내색하지 않았어도 아셨겠지요.

    그제 저녁에 저녁을 드시고 오셨다기에 어머니는 두고

    남편과 아들의 식탁을 준비하고 성당에 갔습니다.

    아주 기쁘게 전례속에서 아버지를 안고

    말씀속에서 기쁘게 나눔을 한 뒤에 집으로 왔는데 분위기가 무거웠습니다.

    ㅎㅎㅎ 이걸 말을 해야 할까요?

    (고민) 어머니께서 남편에게 “나 저녁 안먹었는데” 라고 하셨대네요.

    그러니 남편은 제게 서운했겠지요.

    다행히 아들이 있을때 나오지도 않고 방에서 말하시는 것을

    같이 들었기에 남편의 오해가 풀렸습니다.

    그랬는데 어제 아침엔 밥을 드리고 잠깐 사무실에 갔다왔더니

    밥을 안드시고 쳐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남편이 “왜 안드세요?” 했더니

    “나 이빨이 아파서 못먹어.죽을 줘야지.” 라고 했답니다.

    들어오는 제게 남편이 당연히 묻지요.몰랐냐고~~~

    ㅎㅎㅎ 기가막힌 저는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가슴이 얼마나 답답한지~~~

    조용히 한마디만 했습니다. “그만하시죠” 라고~~

    제가 잘못했죠? ㅎㅎ

    늘 이런식인 어머니가 아무데도 있지를 못해서 저희랑 계시는데

    아직 비우지를 못하시네요.

    그리고 아직 사랑을 모르시나 봅니다.

    사실 저보다 더 딱한 분이지요. 그치요?

    그러기에 늘 불안하고 어떻게든 그런 방법으로 당신편으로 만들려 하니

    가슴이 아프답니다.

    그러니 사랑이 싹틀자리가 없나 봅니다.

    서운해서 그런지 엄마가 이시간에 보고 싶네요.

    예전에 제가 아주 어렸을때

    엄마를 통해 기도를 알았거든요.

    깜깜한 밤이면 장독대에 물 한 그릇을 올려 놓고 두 손을 비비며

    뭔가를 아주 간절히 청하는 그 모습이 정말 예쁘게 보였답니다.

    그런 다음날이면 항상 물어보지만 대답은 미소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전 너무나 궁금해서 살그머니 다가가서

    엄마뒤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엄마가 무슨 소원을 비는지 궁금해서지요.

    근데 차라리 듣지 말걸 괜히 들었다 싶었답니다.

    다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 어린마음에도 그 말을 듣고 울었지요.

    “전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입니다. ~~~~

    우리 애들 저처럼 고생하지 않게 해 주시고, 저희 아버지 너무 억울하게 가셨지만 좋은대로 가시도록 도와 주십시오.

    제가 저희 아버지를 위해 열심히 살아서 그 은혜 갚겠습니다.” 라고~~

    그래서인지 저희 엄마는 당신 배는 곯아도

    보따리 장수 아주머니들이 와도 대신 밥을 내어 주었지요.

    그리고 친척들이 와도 농사지은 모든 것을 쫌씩 다 나누어 주었습니다.

    왜 그렇게 하냐고 자존심도 없냐고 하면

    “둘레야 나누면 내가 더 기분이 좋다. 내가 이렇게 해야 니 외할아버지가 욕먹지 않지” 라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도 나누어 주고 어렵게 사시는 동네 어르신들을 아침마다 방문한답니다.

    사랑이 샘솟으니 기쁨이 넘치고 아픔도 기쁘게 받아들이는 아주 건강한 엄마랍니다.

    외할아버지를 위해서 그렇게 사십니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시어머니와 친정 엄마 두분의 모습에서

    전 얼만큼 아버지를 사랑하고 있나를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울아버지를 가슴에 묻고 사는 딸로서 기쁨은 얼만큼인지~~

    제가 아버지의 말씀을 나누면 그런게 어딨냐고 어머니는 핀잔을 한신답니다.

    그리고 늘 난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고 하는 어머니는

    손을 모으지만 당신의 욕심이 가득하기에

    아버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반면,

    아주 열심한 신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로지 당신 아버지를 욕되지 않게 하기위해 삶 자체를 사랑으로 메우신 친정 엄마!

    가슴이 아려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회당에서 아사야 예언서를 읽으십니다.

    희년을 선포하시지요.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한다는~~

    그리고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라고~

    지금 이시간에도 이루어 짐을 알고 있습니다.

    늘 말씀에서 사랑을 충전받지만 아직은 제가 다 받아들이지를 못함도 반성합니다.

    사랑하는 울아버지의 기쁜 소식!

    말씀!

    그 말씀을 기쁘게 전하며 아버지를 위해 저를 드려야 하는데

    제가 스스로 움츠리진 않았는지요.

    사랑과 기쁨!

    아버지를 사랑함에 더 기쁘게 말씀을 전하며

    엄마처럼 제 삶으로 율동해야 함을 다시금 새겨봅니다.

    맘속에서 머물고만 있다면 꽝이지요?

    기쁨의 전령사가 되어야 겠다고 이시간에 아버지께 손가락을 겁니다.

    울아버지! 파이팅! ㅎㅎ

    삶으로 울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릴꺼네요.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복음에서 아버지께서는 희년을 선포하시면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라고~~

    지금 이시간에도 아버지의 말씀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귀기울려 들으려 했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늘 제곁에 머무시는 아버지!

    말씀으로 부족한 저를 어루만져 주시고

    제게 힘을 주시고,

    사랑의 영양제로 저를 병들지 않게 하심을 알면서

    제 가슴의 문을 활짝 열지 않았기에 스쳐버린 말씀은 없었는지요.

    아버지!

    제가 말씀의 기쁨을 전하는데 있어서 앞장서게 하소서.

    그 기쁨의 힘으로 제가 하루하루를 살아감을 삶으로 보여주게 하소서.

    저의 움직임이 아버지를 드러냄을 잊지 않게 하시어

    말씀은 나눔에 제 열정을 다하게 하소서.

    그리고 제가 살아가는 이유가 울아버지를 사랑하기 때문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말씀을 나눔에 기쁨을 전하는 요리사되게 하시어 맛난 음식으로 담게 하소서.

    그리하여 사랑하는 울아버지를 위한 딸의 삶이 기쁨에 넘치게 하소서.

    아멘.

  3. user#0 님의 말: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말씀을 성찰하며
    당신의 사랑 당신의 기도 당신의 마음을 알아 듣고 느끼며
    당신께서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힘들고 지칠지라도 참고 견디며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시는 당신을 생각하며
    신앙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헬레나가 되어야 한다고 다시금 다짐합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그리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께 가는 그날까지 신앙인답게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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