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한 사람이다.
주님께 돌아오지 않으면 재앙이
내릴 것이라 예언했던 것이다.
그 일로 그는 죽음의 위협을 받는다.
백성들이 그의 말에 술렁거렸기 때문이다.
지도자들은 그를 제거하려 들지만
하느님의 보호가 그를 떠나지 않는다(제1독서).
제1독서
<저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 양 같았습니다.>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1,18-20
주님께서 저에게 알려 주시어 제가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그들의 악행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 양 같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저를 없애려고
음모를 꾸미는 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저 나무를 열매째 베어 버리자.
그를 산 이들의 땅에서 없애 버려 아무도
그의 이름을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게 하자.”
그러나 정의롭게 판단하시고
마음과 속을 떠보시는 만군의 주님,
당신께 제 송사를 맡겨 드렸으니,
당신께서 저들에게 복수하시는 것을 보게 해 주소서.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