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하느님의 모습이 있다.
생명과 함께 주신 ‘창조 능력’이다.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는 기록 역시 그것을 입증한다.
창조 능력이 있기에 온갖 동식물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제1독서).
제1독서
<너희는 온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26─2,3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내가 온 땅 위에서
씨를 맺는 모든 풀과 씨 있는 모든 과일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는
온갖 푸른 풀을 양식으로 준다.”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이렇게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이렛날에 다 이루셨다.
그분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하느님께서 이렛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만드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그날에 쉬셨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