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5/2)


    아타나시오 성인은 이집트의 항구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영향으로 일찍이 사제의 꿈을 키운 그는 사제품을 받은 뒤 주교의 비서가 되었다. 아타나시오 주교는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 참석하여, 공의회가 아리우스 이단을 단죄하고,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한 분’이시며 ‘동일 본성을 지니고 있음’을 신경으로 선포하도록 이끌었다. 성경 주해를 포함해 많은 저서를 남긴 그는 평생을 아리우스 이단을 물리치는 데 헌신하였다. ‘아타나시오 신경’은 이런 배경에서 탄생한 기도문이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말씀을 계속하신다. “내가 너희를 다시 보게 되면 너희는 기뻐할 것이고,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부활을 전제로 하신 말씀이었다(복음).
    복음
    <너희의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0-23ㄱ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해산할 때에 여자는 근심에 싸인다. 진통의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 하나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으로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 이처럼 너희도 지금은 근심에 싸여 있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다시 보게 되면 너희 마음이 기뻐할 것이고,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해산의 고통만큼 큰 고통은 없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아 본 사람은 그때의 아픔을 생생하게 기억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머니는 남다른 애정으로 자식을 대합니다. 아픔이 컸던 만큼 애정도 큰 까닭입니다. 요즘은 무통 분만도 있다고 합니다. 마취제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아픔 없이 낳은 아기와의 대면은 어떠할까요? 산고를 겪을 때만큼의 눈물을 흘릴 수 있겠는지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변화되기를 바라십니다. 해산하는 여인의 심정으로 그들의 변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당신은 떠나가실 것이고, 성령께서는 오실 겁니다.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그분께서는 조용히 제자들을 준비시키십니다. 그 내용이 요한 복음 15장과 17장 사이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모실 준비로 먼저 두려움을 극복하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막연히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스승님께서는 떠나실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하는 생각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그런데 스승님께서는 극복하라고 하십니다. 인간적 계산만으로 성령께서 오심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입니다. 두려움은 인간의 본질입니다. ‘내 몫이다.’ 하고 받아들여야 극복이 가능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Credo in unum Deum, Patrem omnipoten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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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주님!

    생각만해도  기쁩니다
    그날이 오면...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라는 말씀에...
    설레입니다

    아!

    제가 당신의 자녀가 된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얼마나 다행인지...
    새삼 깨닫는 요즈음 입니다

    저의 이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 변하기않기를 기도해봅니다
    당신만을 사랑하며...
    당신의 말씀을 굳게 믿으며...
    당신의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참고 견디며
    그렇게 ...
    근심이 기쁨으로 바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의 사람들과 함께 즐겁고 기쁘게...
    당신이 오실 그날을 기대하며...
    살겠습니다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묵상하며

     

  2. user#0 님의 말:

    “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주님!

    정말 그날이 오면 근심 걱정 모두 사라지나요?

    그날이 오면…
    지치고 힘들었던 모든 일들이 행복으로 바뀌게 되나요?

    그날이 오면…..
    기대가 됩니다 엄청^*^

    그날이 오면….
    그날만 기다리며 힘들고 지친 저의 몸과 마음이 개운해지리라 믿습니다

    그날이 오면….
    당신과 함께 행복하게 기쁘게 …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주님!

    주님!
    그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날에는….
    당신께 안겨 기쁨의 눈물을 훌리고 싶습니다

    그날에는..
    당신을 사랑했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도해봅니다
    간절히…

    “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묵상하며

    ♬ God Alone Is Enough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의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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