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1,3)에 따르면,
예수님께서는 부활 뒤 40일째 되는 날에 승천하셨다.
장소는 교회 전승에 따라 ‘올리브 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주님 승천 대축일은 부활 뒤 40일째 되는
부활 제6주간 목요일에 지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부활 제7주일로 옮겨 지낸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대중 매체를 통한
교회의 다양한 사도직 수행을 더욱 강화하고자
나라마다 ‘홍보의 날’을 제정하기를 바랐다.
이에 따라 1967년에 홍보의 날이 제정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부터 기존의
‘출판물 보급 주일’과 통합하여 해마다
주님 승천 대축일을 ‘홍보 주일’로 지내고 있다.
말씀의 초대
열한 제자는 예수님의 승천을 목격한다.
그리고 마지막 당부 말씀을 듣는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복음).
복음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의 끝입니다. 28,16-20
그때에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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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예전에 외인권면을 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영세 한 후 10여년동안 누가 뭐라고 하든
(예수에 미쳤다는 말을 들을 정도)열심히 권면을 하여 세례를 받게하였습니다
그때는 몸으로 뛰고 발로 뛰며 권면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요즈음....
몇 년동안 봉사활동은 고사하고 저 자신 주일을 지키기도
힘들정도입니다
하지만 예전과 지금 비록 봉사는 하지 못하지만
저의 마음이 예전보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덜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건이 되지 않아 봉사를 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당신께 죄송한 마음도 들고...
한가지 깨닫는 것은...
비록 예전보다 봉사도 하지 못하고 외인권면도 하지 못하지만
복음묵상을 하면서 자신의 변화된 모습(당신의 자녀답게)을
보여주는 것도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보다 몸으로 뛰고 발로 뛰는 봉사는 하지 못할지라도
복음말씀을 진솔된 마음으로 묵상하며 겸손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또한 복음전파를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복음묵상만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지 할수있는 “복음묵상”도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말씀에 희망을 갖으며 당신께서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신다는 생각으로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복음묵상만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