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바리사이들은 표징을 요구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기적을 원한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을 인정하겠다는 자세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곳에 기적이 있을 수는 없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불순한 태도를 꾸짖으신다(복음).
복음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3
그때에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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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에 가슴이 철렁합니다
이유는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 헬레나라는 생각이
들어 죄만스러웠습니다
아무리 당신의 마음을 말씀하셔도 알아듣지 못하는 헬레나
당신께서 가슴을 치고 마음 속 깊이 탄식하시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저 헬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을 믿는다고 언제나 떠들어 대지만...
제가 아쉽고 필요할 때만 당신을 믿었습니다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만 당신의 손길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다...
저의 뜻이 이루어지면 당신께 감사하기보다 제가 잘나서
저의 노력에 의해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렸다는 생각에
당신께 감사의 기도를 들이지 않았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성찰해보니...
교만하고 이기적이며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당신을 믿는다고
한 것같아 마음이 무거웟습니다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 하여도 당신을 믿으며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았을텐데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요행만을 바라면서...
신앙은 손익계산서를 따지는 것이 아닌데도...
언제나 손해 볼까 노심초사하며 빼앗기지 않으려 안간힘을썼던
자신이 얼마나 이시적인 사람인지 부끄럽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어리석은 신앙가는 되지 않아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 헬레나로....
참으로 좋으신 주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당신을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 갈수 없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시어
최소한 당신의 자녀로써 꼴값을 하는 신앙인 헬레나가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아멘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묵상하며
♬ 어머니 당신 이름은/ 성 바오로 딸 수녀회
오소서. 성령이여!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오늘 예수님께 어떤 표징을 보여달라고 졸라대는 바리사이들의
모습이 바로 저의 모습임을 깊이 깨닫습니다.
겉으론 안그런척 하면서도 맘속으로는 항상 그렇게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반드시 어떠한 표징을 보여 줄것이며
또한 커다란 기적도 따를 것이라는 황당한 바램을 갖을 때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미성숙한 신앙인의 행동임엔 틀림없지만, 그래도 순간순간
어린이같은 신앙심이 불쑥불쑥 치고 올라올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열심히 묵주의 구일기도를 마쳤을때 내가 간절히 바라던 일이
턱하니 이루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답니다.
그야말로 어린이 같은 보상심리를 바라는 것이겠죠.
하지만 결국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도 감사할줄 알아야 함을 곧 깨닫게 됩니다.
오늘은 쉬는 날임에도 새벽같이 일어나 나가는 남편을 보고 맘으론
안쓰러움을 느꼈는데, 8시가 지나자 딸아이를 깨우라는 남편의 전화를
받고 또 한번 놀랐습니다ㅏ.
딸래미 데리고 청소년 미사 가야하니까 준비하고 주차장으로 내려 보내라는
전화를 받고 참으로 감사함을 느꼈지요.
자신의 신앙도 중요하지만, 신앙생활을 게을리하는 딸을 데리고 미사보러
가려는 아빠의 정성이 갸륵해 보여서 너무도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둘이서 오붓하게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하자면서 불러내는데
제가 잘 어울리는 형제 자매님들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불러내어
함께 했는데 분위기를 잘 조절하는 남편을 고맙게 생각하고 즐거워하는
형제 자매님들을 보니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평소에 급한 성격을 못마땅해 했는데, 또 저를 아는 형제 자매들앞에서
그들 기분도 잘 맞춰주는 남편을 보고 어찌나 기분이 좋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는지 모른답니다.
그중에 냉담을 하는 형제님이 계셨는데, 남편의 애교작전으로 앞으로
열심히 나오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곰도 재주는 부릴줄 안다고… 다들 저마다의 달란트가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지요.
오늘 복음 속에서의 바리사이들처럼 굳이 대단한 표징을 보여주시지
않더라도 순간순간 제 곁에서 일어나는 기적들이 바로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표징임을 깊이 깨닫습니다.
주님!
제가 대단한 표징을 요구하기 보다는 제 곁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와 발전에 감사할 줄 아는 신앙인이 되게하소서.
표징만을 쫒는 미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거두어 가시고
작은 성과에도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 순례자 / 韓國 國立合唱團
“아버지! 정의가 승리하게 해 주소서.” 라고
다른이가 아닌 저가 아버지께 청하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청함에 다른 이가 상처를 받을 것임을 알면서 요즈음은 간절히 청하고 있습니다.
간사한 입으로 맘에 들기 위한 온갖 말로 비위를 맞추면서,
듣기 좋은 말로 자기의 자리를 찾아 허덕이는 이들의 모습이
안스러움을 기도하기 보다,
미운 마음이 더해져 그들이 아픔을 겪어보기를 청하면서
아버지께 투정을 부립니다.
그치만 아시죠?
말뿐이고 사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바보가 저잖아요.
오늘 새벽에도 사실 그들을 위한 수다를 떨다가 미사에 살짝 늦었지요.
아버지!
신앙의 삶이 아름답지만은 않음을 깨달으면서 힘이 빠질 때가 있답니다.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면서 아버지의 가르침속에서 기쁜 행복으로 나아감에
행복한 삶의 모습이 이웃에게 전해져
함께 아버지의 그늘에서 살아가는 그런 바람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요즈음은 가끔 아버지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표징을 요구하는 바리사이중의 한사람이 저는 아닌지요.
아버지께서 다 알아 판단하실 것을 제가 조릅니다.
제 잣대로 판단하면서 그 틀속에서 제가 원하는 것이 나오지 않으면
다른 이가 아닌 바로 저가 아버지께 칼을 드밀며
그 무언가를 요구하는 바리사이가 아니었었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지금의 저가 그런 사람은 아닌지를~~
오늘 독서에서 나오는 ‘카인과 아벨’에서 저의 모습을 비추어 보기도 했습니다.
저 스스로 아벨이라 생각하면서
정작은 카인임을 모르고 살아가는 신앙인이 아닌지를 깊이 묵상해 봅니다.
저의 편협한 생각이 무고한 아벨을 죽이는 카인처럼
그런 삶을 살아가려는 바보는 아닌지요.
아버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죽이면서도
아버지 앞에서 다른 표징을 요구하며 덤비는 저가 아니었는지~~
무지한 복수가 저를 수렁으로 이끌수 있음을 반성해 봅니다.
그 수렁으로 들어갈수록 전 아버지의 뜻에서 벗어나
늘상 표징을 바라면서 조건을 내세우는 그런 바리사이되어
아버지의 등을 바라보며 탄식할 수 있음을 깊이 새기며
저의 부족한 모습을 추스립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아버지께서는 표징을 바라는 바리사이들에게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를 시험하려 논쟁을 벌이는 바리사이들에게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을 보시며 탄식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가슴에 깊이 와 닿습니다.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늘 몰아세우는 바리사이가 바로 저의 모습은 아닌지 가슴이 뜨금했습니다.
겉으론 인정하는 듯 하면서 속내는 고개를 흔드는 그런 저가 아니었는지요.
누군가를 인정하지 못함이 저의 부족임을 모른 채
그를 욕하면서 어떤 계기로든 그를 떨어뜨리려 하진 않았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상대는 제 잣대로 평가하면서,
전 평가 받기를 거부하는 그런 옹졸한 이가 저이진 않았는지~~
아버지!
부족한 저가 아버지를 고백함에
그 어떤 표징을 바라는 저가 아닌
고개를 숙이면서 주시는데로 받음에 행복해 하는 저가 되게 하소서.
누가 뭐래든 전 그저 아버지만을 믿고 고백하며
아버지의 말씀속에서 기쁨과 행복을 안으며
그 어떤 잣대로든 상대를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누군가 저를 엉터리로 평가하여도 화내지 않게 하소서.
아버지께 수다를 떨되 바람의 수다가 되지 않게 하시고
아버지께 수다를 떨되 무언가를 보여지기를 바라는 수다가 되지 않는
깊은 여울이 되게 하소서.
주어도 주어도 알지 못하고 받지 못하는 어리석은 저가
되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면서
아버지께서 등을 돌리시게 되는 아픔을 드리지 않는 저가 되게 하소서.
아멘.
나는 표징을 끊임없이 찾았고 원하면서 살아왔다.
보여줘도 더 큰 무엇을 바랬기에 아무리 많은 표징이 도처에 널려있다 해도 볼수가 없었다.
믿음의 증거는 과연 어디에 있단 말인가…
세상과 인간, 자연과 동물,식물…
이렇게 많은데 어디에서 표징을 보려 했던가…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다해도
풀잎하나의 생명 조차 만들수 없는 것..
이렇게 그분의 표징은 곳곳에 널려 있었으며 단 하루도 멈춘적이 없었다.
오늘도
인간안에 인간이 태어나고
또 다시 시작하는 오늘이 있다.
이렇게 세상의 모든 것들에서 믿음의 증거를 보는 순간이
바로 표징을 깨닫게 되는 게 아닐까 생각을 해봤다.
그래서 아무리 특별한 그 어떤 표징을 보았다해서 자발 떨 이유가 없는 게 아닐까 싶다.
그분은 원래 그런 분이시니 말이다.
오늘도…
하찮은 벌레에서 그분의 표징을 느껴본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바리사이들의 행동에서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당신께서 탄식 하실 만큼ㅠㅠㅠ
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마음이 착잡해집니다
언제나 저의 잣대로 판단하고 포기도 하고…
그러면서 여전히 후회하고 반성도 해보지만 그때 뿐….
남의 덕이 커보인다고 저의 것을 관리하지 못하면서
남의 것을 탐내고 그랬습니다 주님!
남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고 부러워하면서…
작아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연습이 필요합니다 주님!
이제부터라도….
버리고 포기하고 못된 심성과 게으름 시기 질투 허세 등등…
쓸데없는 것을 많이도 갖고 있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걸음마 걷는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버리고 포기하고 나쁜 습관등등…
철판 깔린 양심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마음과 베풀고 배려하고 부지런하고 착하게 ^*^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주님!
후회하지 않으며 미워하지 않으며 즐거운마음으로
복음묵상도 열심히 게을러진 저의 마음부터 반성을 하며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 헬레나로 변화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많은 반성이 되었습니다
신앙생활도 사회생활도 부모노릇도 자식 된 도리도
모두 다….
어느 것 하나 잘한 것이 없음을 반성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는 이 순간에도 마음이 착잡합니다
하지만 후회하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어리석은 헬레나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행동으로 부끄럽지 않는 신앙인 헬레나로
변화되리라 굳게 믿습니다
참으로 좋으신 주님!
복음을 묵상하면서 다짐하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언제나 일시적인 기분이 아닌 행동으로 부끄럽지 않는
신앙인 헬레나가 되게 하소서
아멘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