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연중 제11주일(6/15)


    말씀의 초대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나이 광야에 이르렀다. 모세는 주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음성을 듣는다. 계약에 충실하면 주님의 축복 속에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다(제1독서). 그리스도께서는 불경스러운 인류를 의롭게 하시려고 돌아가셨다. 이것은 하느님의 사랑이다. 그분의 죽음으로 인류는 새 생명을 얻게 된 것이다. 남은 일은 구원받은 사람답게 사는 일이다(제2독서).
    제1독서
    <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 19,2-6ㄱ 그 무렵 이스라엘 자손들은 르피딤을 떠나 시나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진을 쳤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그곳 산 앞에 진을 쳤다. 모세가 하느님께 올라가자, 주님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셨다. “너는 야곱 집안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알려 주어라. ‘너희는 내가 이집트인들에게 무엇을 하고 어떻게 너희를 독수리 날개에 태워 나에게 데려왔는지 보았다. 이제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내 계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나의 소유가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나의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우리가 아드님의 죽음으로 화해하게 되었다면,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5,6-11 형제 여러분, 우리가 아직 나약하던 시절, 그리스도께서는 정해진 때에 불경한 자들을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 의로운 이를 위해서라도 죽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혹시 착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누가 죽겠다고 나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써, 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원수였을 때에 그분 아드님의 죽음으로 그분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가 이루어진 지금 그 아드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자랑합니다. 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 화해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16 주를 따르리(성가1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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