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7/5)


    말씀의 초대
    ‘계명을 어기면 잘될 리 없다. 주님을 저버리면 주님 역시 너희를 저버리실 것이다.’ 즈카르야 예언자의 이 말을, 사람들은 듣기 싫어하며 오히려 임금의 명령에 따라 그를 살해한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으실 것이다(제1독서). 주님을 믿고 따르면 의롭게 된다. 그분의 은총이 이끌어 주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람에게는 평화가 함께한다. 어떠한 환란도 더 이상 고통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이 되기를 희망해야 한다(제2독서).
    제1독서
    <너희는 성소와 제단 사이에서 즈카르야를 살해하였다(마태 23,35).> ☞ 역대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24,18-22 그 무렵 요아스 임금과 유다의 대신들은 주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의 집을 저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다른 우상들을 섬겼다. 이 죄 때문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진노가 내렸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당신께 돌아오게 하시려고 그들에게 예언자들을 보내셨다. 이 예언자들이 그들을 거슬러 증언하였지만, 그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때에 여호야다 사제의 아들 즈카르야가 하느님의 영에 사로잡혀, 백성 앞에 나서서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주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그렇게 해서는 너희가 잘될 리 없다. 너희가 주님을 저버렸으니 주님도 너희를 저버렸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거슬러 음모를 꾸미고, 임금의 명령에 따라 주님의 집 뜰에서 그에게 돌을 던져 죽였다. 요아스 임금은 이렇게 즈카르야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자기에게 바친 충성을 기억하지 않고, 그의 아들을 죽였다. 즈카르야는 죽으면서, “주님께서 보고 갚으실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5,1-5 형제 여러분,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립니다. 믿음 덕분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서 있는 이 은총 속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리라는 희망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성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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