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성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 띠처럼 되고 말 것이다.


연중 제17주간 월요일(7/28)


    말씀의 초대
    교만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주님의 분노를 자초하는 행위다. 예루살렘의 번영과 유다 민족의 성공은 하느님의 축복이었건만 그들은 자신들의 힘이었다고 생각한다. 예레미야 예언자는 백성의 착각을 꾸짖고 있다(제1독서).
    제1독서
    <이 백성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 띠처럼 되고 말 것이다.>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3,1-11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서 아마포 띠를 사, 허리에 두르고 물에 담그지 마라.” 그래서 주님의 분부대로 나는 띠를 사서 허리에 둘렀다. 그러자 주님의 말씀이 두 번째로 나에게 내렸다. “네가 사서 허리에 두른 띠를 가지고 일어나 유프라테스 강으로 가거라. 그리고 거기 바위 틈새에 띠를 숨겨 두어라.” 주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나는 유프라테스 강으로 가서 띠를 숨겼다. 여러 날이 지난 뒤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유프라테스 강으로 가서, 내가 너더러 거기 숨겨 두라고 명령한 띠를 가져오너라.” 그래서 유프라테스 강으로 가 흙을 헤치고, 숨겨 둔 곳에서 띠를 꺼냈다. 그런데 그 띠가 썩어서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되었다. 그때 주님의 말씀이 다시 나에게 내렸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도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그처럼 썩혀 버리겠다. 이 사악한 백성이 내 말을 듣기를 마다하고, 제 고집스러운 마음에 따라 다른 신들을 좇아 다니며 그것들을 섬기고 예배하였으니,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 띠처럼 되고 말 것이다. 이 띠가 사람의 허리에 붙어 있듯이 내가 온 이스라엘 집안과 온 유다 집안을 나에게 붙어 있게 한 것은 ─ 주님의 말씀이다. ─ 그들이 내 백성이 되어 명성과 칭송과 영광을 얻게 하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우리의 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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