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돌아오려고만 하면, 너를 돌아오게 하여 내 앞에 설 수 있게 하리라.”


연중 제17주간 수요일(7/30)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는 자신의 고독을 고백한다. 말씀을 전하는 고통을 이야기한다. 주님의 뜻을 알리는 데 반대자가 등장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만 주님의 위로도 있다. 투쟁에서 버틸 힘과 용기를 주겠다고 하신다(제1독서).
    제1독서
    <“어찌하여 제 고통은 끝이 없습니까?” “네가 돌아오려고만 하면, 너를 돌아오게 하여 내 앞에 설 수 있게 하리라.”>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5,10.16-21 아, 불행한 이 몸! 어머니, 어쩌자고 날 낳으셨나요? 온 세상을 상대로 시비와 말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 사람을. 빚을 놓은 적도 없고 빚을 얻은 적도 없는데, 모두 나를 저주합니다. 당신 말씀을 발견하고 그것을 받아먹었더니, 그 말씀이 제게 기쁨이 되고, 제 마음에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주 만군의 하느님, 제가 당신의 것이라 불리기 때문입니다. 저는 웃고 떠드는 자들과 자리를 같이하거나 즐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를 가득 채운 당신의 분노 때문에 당신 손에 눌려 홀로 앉아 있습니다. 어찌하여 제 고통은 끝이 없고, 제 상처는 치유를 마다하고 깊어만 갑니까? 당신께서는 저에게 가짜 시냇물처럼, 믿을 수 없는 물처럼 되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돌아오려고만 하면, 나도 너를 돌아오게 하여 내 앞에 설 수 있게 하리라. 네가 쓸모없는 말을 삼가고 값진 말을 하면, 너는 나의 대변인이 되리라. 그들이 너에게 돌아올망정 네가 그들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이 백성에게 맞서, 내가 너를 요새의 청동 벽으로 만들어 주리라. 그들이 너를 대적하여 싸움을 걸겠지만, 너를 이겨 내지 못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하고 건져 낼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를 악한 자들의 손에서 건져 내고, 무도한 자들의 손아귀에서 구출해 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사랑이신 주님(시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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