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약한 사람을 강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어리석은 사람으로도 지혜로운 일을 하시는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보잘것없는 것으로도 즐겨 하늘의 일을 하셨다.
주님의 위대하심이다(제1독서).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의 약한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1,26-31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았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속된 기준으로 보아 지혜로운 이가 많지 않았고,
유력한 이도 많지 않았으며,
가문이 좋은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어리석은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강한 것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약한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있는 것을 무력하게 만드시려고,
이 세상의 비천한 것과 천대받는 것
곧 없는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어떠한 인간도 하느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에게서 오는 지혜가 되시고,
의로움과 거룩함과 속량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랑하려는 자는 주님 안에서 자랑하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