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연중 제26주일(9/28)


    말씀의 초대
    주님의 길을 공평하지 않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사람의 길이 공평하지 않다. 의인이라도 정의를 버리고 불의를 저지르면 죽게 될 것이다. 또한, 악인이라도 자기가 저지른 죄악을 버리고 정의를 실천한다면 자기 목숨을 살리게 될 것이다(제1독서). 무슨 일이든 이기심으로는 하지 말아야 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타인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닮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셨다(제2독서).
    제1독서
    <악인이라도 죄악을 버리고 돌아서면 자기 목숨을 살릴 것이다.>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8,25-28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주님의 길은 공평하지 않다.’고 말한다. 이스라엘 집안아, 들어 보아라. 내 길이 공평하지 않다는 말이냐? 오히려 너희의 길이 공평하지 않은 것 아니냐? 의인이 자기 정의를 버리고 돌아서서 불의를 저지르면, 그것 때문에 죽을 것이다. 자기가 저지른 불의 때문에 죽는 것이다. 그러나 악인이라도 자기가 저지른 죄악을 버리고 돌아서서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면, 그는 자기 목숨을 살릴 것이다. 자기가 저지른 모든 죄악을 생각하고 그 죄악에서 돌아서면, 그는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 사도 바오로의 필리피서 말씀입니다. 2,1-11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격려를 받고 사랑에 찬 위로를 받으며 성령 안에서 친교를 나누고 애정과 동정을 나눈다면, 뜻을 같이하고 같은 사랑을 지니고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이루어, 나의 기쁨을 완전하게 해 주십시오. 무슨 일이든 이기심이나 허영심으로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저마다 자기 것만 돌보지 말고 남의 것도 돌보아 주십시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하느님과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여느 사람처럼 나타나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분께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이름 앞에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자들이 다 무릎을 꿇고,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모두 고백하며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사명 / 갓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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