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연중 제27주간 목요일(10/9)


    말씀의 초대
    기도는 아버지이신 주님께 말씀드리는 행위다. 한두 번 기도하고 그만둔다면 예의가 아니다. 정성과 애정을 기울이면 주님께서 들어주신다. 모든 아버지에게 자식은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기도의 항구함은 생각하지 않은 채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신다고 불평한다(복음).
    복음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5-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을 아버지로 부르셨습니다. 어떤 기록보다도 가깝고 생생하게 하느님을 표현한 것입니다. 주님에 대해선 완벽하게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라 했을 때는 느낌을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라는 가르침은 어떤 신학 이론보다도 설득력 있고 친근감이 있습니다.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생선을 청하는 아들에게 뱀을 주겠느냐?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줄 아버지가 어디 있겠느냐?’ 이렇듯 오늘 복음은 아버지이신 하느님의 마음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벌주는 하느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어린이의 신앙’에 머물고 있는 것이 됩니다. 죄의식 때문에 하느님을 감히 아버지로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앞에서 뻔뻔스러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위축도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부모 앞에서 벌벌 떠는 자녀를 좋아할 아버지가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는 죄를 짓는 인간입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주님의 자녀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에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두드리면 아버지는 반드시 열어 주십니다. 많은 경우 우리는 두드리다 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W.T.Gkffe - 기도의 시간 / 한국Ecclesia 남성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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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맞아요 주님!
    당신은 참 멋쟁이십니다
    당신을 참 사랑의 하느님이십니다
    사실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당신의 자녀라는
    타이틀로  모든 특혜를 누릴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특히 축복은 당신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받는 은총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말씀이 얼마나 멋진 말씀인지...
    특히 “누구든지”라는말씀이 ...
    역시 당신은 사랑의 하느님이십니다
    그런데도 저는 당신을 쩨쩨하신 분으로 생각했습니다
    은총도 축복도 당신을 믿는 사람들에게만 주신다는 생각으로
    누구든지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하지 않앗습니다
    누구든지 축복과 은총을 받는다면 약이 오를 것같아서지요
    저의 옹졸한 생각이 당신을 쩨쩨하신 분으로 만들었네요
    이렇게 멋진 분이신 당신을 ....
    신자라고 모두 참 신앙인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멋진 당신을 생각하며 당신닮아  저도 멋진 신앙인이
    되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니! 생각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멋진 신앙인으로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묵상하며


    ♬ Eres Tu / Mocedades


  2. user#0 님의 말:

    “청 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청 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말씀에 솔직히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가끔 씩 정말 청을 들어주실까
    하는 의심이 들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입으로는 언제나 당신의 말씀을 믿는다고 떠들어대지만…….

    아니!
    솔직히 말씀드리면 ……
    믿지 않을 때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의 말씀을 믿기보다는 저의 뜻대로 저의 마음대로
    생각하고 저의 생각을 믿고 그렇게…..
    제 멋대로 살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청 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당신의 말씀을 믿으며
    당신의 사랑을 믿으며 당신의 말씀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좌절하지 않으며
    당신께서 도와주시리라는 믿음으로…..
    그렇게….
    믿겠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사랑이신 주님!
    아멘

    “청 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 Eres Tu / Moced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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