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예루살렘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의 구심점이었다.
성전이 파괴된다는 것은 공동체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
이스라엘은 그런 체험을 한 적이 있다.
솔로몬 이후 남북으로 갈라졌을 때 바빌로니아의
침공으로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갔던 것이다(복음).
복음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5-11
그때에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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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4주간 화요일(11/25)
말씀의 초대
예루살렘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의 구심점이었다. 성전이 파괴된다는 것은 공동체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 이스라엘은 그런 체험을 한 적이 있다. 솔로몬 이후 남북으로 갈라졌을 때 바빌로니아의 침공으로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갔던 것이다(복음).
복음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5-11 그때에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우리 사회에 가짜는 늘 있어 왔습니다. 최근엔 ‘짝퉁’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비슷하게 만든 모조품이란 뜻이지요. 짝퉁으로 못 만들어 내는 것이 없습니다. 최고의 짝퉁은 무엇일는지요? 가짜 그리스도입니다. 역사에는 그런 인물이 많았습니다. 복음 말씀처럼 “내가 그리스도다.’, ‘때가 왔다.’ 이렇게 외친 인물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휴거’라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1992년 10월 28일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고 구원받을 사람들은 ‘공중으로 들어 올려질 것’을 외쳤던 사건입니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도 그런 예언이 여러 번 있었지만 한 번도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종말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는 사건이 아닙니다. 종말을 알리는 ‘재난의 시작’은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말을 향해 매일 조금씩 걸어가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종말의 그리스도’를 만나기에 앞서 현재 ‘우리 곁에 계시는 그분’을 먼저 느끼고 만나야 합니다. 작은 축복이라도 그분께서 주시는 것으로 여길 때 만남이 가능해집니다. 감사의 시각으로 보면 ‘그날’의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살고 계십니다. 불만을 갖고 살기에 가짜 그리스도를 보고 가짜 목소리에 현혹됩니다. 애정을 갖고 살면 ‘짝퉁 그리스도’보다 세상 곳곳에 계시는 ‘참그리스도’를 쉽게 뵈올 수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연중 제34주간 화요일(11/25)
말씀의 초대
종말의 날은 올 것이다. 그날에는 구름과 함께 ‘사람의 아들’이 등장하고, 천사들은 그분을 도와 심판에 참여할 것이다. 낫과 불은 ‘그날’에 사용할 도구들이다. 준비된 이만이 구원의 주님을 만날 것이다(제1독서).
제1독서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수확할 때가 왔습니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4,14-19 나 요한이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는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앉아 계셨는데, 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손에는 날카로운 낫을 들고 계셨습니다.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께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낫을 대어 수확을 시작하십시오.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수확할 때가 왔습니다.” 그러자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이 땅 위로 낫을 휘두르시어 땅의 곡식을 수확하셨습니다.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왔는데, 그도 날카로운 낫을 들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천사가 제단에서 나왔는데, 그는 불에 대한 권한을 지닌 천사였습니다. 그가 날카로운 낫을 든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 날카로운 낫을 대어 땅의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들을 거두어들이십시오. 포도가 다 익었습니다.” 그러자 그 천사가 땅 위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들이고서는, 하느님 분노의 큰 포도 확에다 던져 넣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말씀이 저의 가슴이 뭉쿨했습니다
맞아요 주님!
속는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확고하지 않을 때
당신의 말씀을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을때지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속고 속이는 일은 없을텐데...
사실 말이 좋아 당신을 사랑한다고 떠들어대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것도 당신을 믿는 것도.....
모두가 저를 위해 당신을 믿는 것이지요
제가 잘살기 위해서...
남보다 더 제가 잘 살기 위해
모든 것이 남보다 제가 우선이지요
그러면서 입으로는 잘도 말을 합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을 믿어야 한다고...
간혹 당신을 비방하는 사람이 있으면 입에 거품을 물고 떠들지요
남이 보기에는 정말 당신만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마음 속에는...
당신을 사랑하는 것도 당신을 믿는 것도 모두 다...
제가 잘살기 위해서 입니다
누구보다 남들보다 제가 제일 잘살아야 하지요
그러기 위해서 힘들게 번 돈을 봉헌금이라는 이름으로 내고 있습니다
그것도 정성을 다해 성의 것 내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기 위해서..
어쩌다 봉헌금을 많이 내는 날은 개선장군처럼 봉헌을 하러 나갑니다
그리고 거들먹거리기도 합니다
마치 개선장군처럼...
제가 제일 잘난 사람처럼 말입니다
참 웃기는 일이지요?
저에게 신앙심이 있었다면 그런 행동을 하지는 않을텐데...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성찰해보니 가관입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행동했던 저의 신앙생활이 반성이 됩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이제부터라도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언제부터 지금 이순간부터 복음을 묵상하는 이 순간부터...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남들보다 제가 잘살아야 한다는
세속적인 생각부터 반성하며 어느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으며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그리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어떠한 경우라 할지라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않기를 기도해봅니다
아니!
사랑이신 당신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이시니까요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리라
아멘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묵상하며
♬ An Irish Blessing / Phill Coulter & Roma Downey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1. 말씀읽기: 루카21,5-11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시다 (마태 24,1-2 ; 마르 13,1-2)
재난의 시작 (마태 24,3-14 ; 마르 13,3-13)
2. 말씀연구
오늘 예수님께서는 속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남을 속이는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에게 속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알면 안 속습니다. 속는 사람의 마음 안에 잘못된 것이 있기에 그가 속는 것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남을 속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열심한 체, 잘하는 체, 이것이 옳은 체…,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속지도 않고, 속이지도 않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5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예수님 시대에 아직 건축 중에 있던 예루살렘 성전은(기원전20/19년-기원후 63년) 고대 세계의 일곱 가지 경이(驚異 놀랍고 신기하게 여김)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 하얀 대리석 건물은 화려하게 빛났고, 그 예물, 특히 성소의 문을 덮고 있는 황금 포도덩굴은 장관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헤로데 왕이 바친 황금 포도나무는 가장 유명한 것인데, 황금 포도송이는 한 사람의 부피와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영광 가득한 예루살렘을 보지 못한 사람은 일생에 아무런 기쁨을 보지 못한 사람이다. 한껏 장식된 성소를 보지 못한 사람은 즐거움을 주는 도시를 도대체 보지 못한 사람이다.”
요세푸스 플라비우스는 과장일지는 모르지만 돌 하나의 길이가 약 12미터 반, 높이가 4미터, 폭이 5미터 정도였다고 자랑스럽게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성전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지만,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내야 하지만 사람들은 성전의 아름다움에만 취해 있습니다.
나 또한 세상의 화려한 것들을 보고서 넋이 나가서 그것에만 관심을 돌리고 있지 않습니까? 좋은 옷, 좋은 차, 좋은 건물, 좋은 집, 멋진 백화점, 맛있는 음식점에….
6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감탄을 진정 시키십니다. “저것들이 지금은 아름답게 보이겠지만 어느 하나도 자기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다 무너질 것이다.” 정작 중요한 것은 그런 것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매료되어서 하느님을 등지고 있습니까? 물론 삶의 어려움으로 바빠서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바쁜 사람들은 더욱 하느님께 매달리려 하는데, 한가하고 여유로운 사람들, 무엇인가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왜 그리도 바빠서 신앙생활을 할 시간이 없을까요?
예루살렘 사람들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멸망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기원후 70년에 예루살렘은 로마군의 공격으로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남을 속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자신이 그렇다는 것을 모릅니다. 거짓 예언자들이 사람들을 현혹하여 따르게 했지만 그가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자신을 따르게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이 가짜임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자신이 남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모를 때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까지 속여서 자신은 결코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냉정하게 자신을 성찰하고 돌아보지 않는다면 이 다음 하느님 앞에 설 때 예루살렘 성전처럼 그렇게 부서지고 말 것입니다.
7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
사람들은 예수님께 두 가지를 묻습니다. ①성전이 언제 파괴될 것인지를. ②그 큰 재난을 앞두고 어떤 징조가 있을 것인지를.
하지만 슬기로운 처녀와 같이 그렇게 기다리는 자세가 중요하지,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인가를 걱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8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가짜 그리스도. 펠릭스 총독 시대에도 이집트에서 온 한 열광가가 자기의 음성으로 예루살렘 성벽을 무너뜨린다고 자랑하며 약 3만의 백성을 모았다고 합니다. 튜다는 자기를 위대한 인물로 선전하여 추종자를 얻었고, 갈릴래아 사람 유다도 상당한 추종자를 얻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예언은 이 자칭 구원자들이 사기꾼들임을 폭로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위장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는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남을 위한 척 하면서 말해주면서도 실지로는 자기 욕심을 챙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를 과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앙적으로 이끌어 준다고 하면서도 그릇된 길로 인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따라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구분하는 것이 너무도 어렵습니다.
9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이 파괴될 것을 예고하시면서 세상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상징적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저런 소문들, 표징들을 보더라도 두려워할 것은 없습니다. 일어날 것은 일어나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바라보면서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느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즉, 회개하고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10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유대의 묵시문학에서는 세상의 끝 날에는 전쟁과 반란, 그리고 그에 관한 상반되는 갖은 소문들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다가올 세상을 준비하고 회개하게 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전쟁과 반란들은 종말이 곧 온다는 징조가 아닙니다. 회개하라는 징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 말씀들을 통하여 종말론자들의 허무맹랑한 가르침에 현혹되지 말고 슬기롭게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11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지금도 세상 곳곳에서는 무서운 재앙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기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나에게 닥쳐올 일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관심을 갖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말고 그것이 지향하는 바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면서 세상을 창조하신 하느님을 찬미하고, 세상 안에서 하느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재앙을 바라보면서 나를 통해서 파생되는 재앙은 어떤 것인지를 살피고, 내 행동을 조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나눔 및 묵상
①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까운 형제자매들이 나를 현혹시키는 말들은 무엇입니까? 내가 남을 현혹시키는 말은 무엇입니까? 거짓예언자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혹시 내가 거짓 예언자는 아닌지 생각해 봅시다.
② 내 자녀나 가족에게 신앙을 권면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은 어떤 것이며, 그들과의 대화에서 말문이 막혀 버릴 때는 언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