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했다.
일 년이면 갈 수 있는 곳을 오랫동안 헤맨 것이다.
이유는 간단했다. 주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오로 사도는 그렇게 살지 말 것을 권한다.
하느님을 저버리지 말라는 말씀이다(제1독서).
제1독서
<“오늘”이라는 말이 들리는 한 여러분은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3,7-14
형제 여러분,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입니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처럼, 반항하던 때처럼.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며 시험하였다. 사십 년 동안 그리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세대에게 화가 나 말하였다.
‘언제나 마음이 빗나간 자들, 그들은 내 길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다.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저버리는 사람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오늘”이라는 말이 들리는 한 여러분은 날마다 서로 격려하여,
죄의 속임수에 넘어가 완고해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하십시오.
우리는 그리스도의 동료가 된 사람들입니다.
처음의 결심을 끝까지 굳건히 지니는 한 그렇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