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이르셨다.


연중 제2주간 목요일(1/22)


    말씀의 초대
    사람들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모여들었다. 병자와 악령 들린 사람들까지 합세하였다. 그들은 예수님 앞으로 가까이 가려고 서로 밀쳐 댔다. 예수님께서는 거룻배 한 척을 주문하시어 그 위에 앉으셨다. 쉽게 상상할 수 있는 모습이다. 그러시고는 하늘 나라를 선포하시며 모든 병자들을 낫게 하셨다(복음).
    복음
    <더러운 영들은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고,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이르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7-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또 유다와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 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거룻배 한 척을 제자들에게 주문하십니다.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몸에 손을 대려고 서로 밀치며 나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예수님께서는 배 위로 옮겨 가시어 말씀을 계속하십니다. 사람들이 열광한 것은 병이 낫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마귀 들린 사람들이 멀쩡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분 몸에 손을 대면 무언가 강렬한 힘이 전해질 것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앞 다투어 몰려들고 있기에 그분께서는 호숫가의 배 위로 옮겨 가신 겁니다.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장면입니다. 기적이 있었던 곳엔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기적이 있었다고 ‘소문만 나도’ 사람들은 찾아갑니다. 호기심 때문만은 아닙니다. 믿음을 확인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간접 체험이라도 좋으니 ‘기적의 순간’에 동참해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영적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예수님의 기적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성체성사의 모습입니다. 한 번이라도 뜨거운 마음으로 성체를 모시면 결국은 ‘그분의 뜨거움’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그때의 ‘순간’을 체험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성체 안의 예수님과 성경 속의 예수님은 같은 분이심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일치 주간의 묵상 - 5일째 예수님께서는 늘 군중과 함께하셨습니다. 그들은 병들고 소외받고 가난한 이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닌 이유는 오로지 한 가지, 바로 자신들을 괴롭히는 병과 모든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서 해방되는 것이었습니다. 일치 주간 5일째인 오늘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온갖 종류의 편견과 차별에 맞서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의 동등성을 세상에 선포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소명을 찾게 해 줍니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인종과 민족에 대한 차별, 여성에 대한 성차별, 장애인과 특정 종교에 대한 차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차별 요소는 비인간화를 조장하고 갈등과 큰 고통의 원천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군중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모두 당신 품에 안으셨습니다. 군중은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 참된 치유와 자유를 체험했고,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기뻐하였습니다. 온 인류의 일치 회복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공동 사명이자 희망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온갖 차별에 대항하여 다 함께 싸워야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인간이 어떠한 차별도 없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분 안에서는 유다인도 그리스인도 없고,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도 여자도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희가 사회를 해치는 차별과 소외를 깨닫도록 도와주시고, 저희 눈을 밝혀 주시어 저희 자신의 편견을 깨닫게 하시며, 멸시하는 모든 마음을 버리고 일치 안에서 함께 사는 기쁨을 누리도록 가르쳐 주소서. 아멘.”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나 아파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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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이르셨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2주간 목요일(1/22)


      말씀의 초대
      사람들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모여들었다. 병자와 악령 들린 사람들까지 합세하였다. 그들은 예수님 앞으로 가까이 가려고 서로 밀쳐 댔다. 예수님께서는 거룻배 한 척을 주문하시어 그 위에 앉으셨다. 쉽게 상상할 수 있는 모습이다. 그러시고는 하늘 나라를 선포하시며 모든 병자들을 낫게 하셨다(복음).
      복음
      <더러운 영들은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고,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이르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7-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또 유다와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 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거룻배 한 척을 제자들에게 주문하십니다.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몸에 손을 대려고 서로 밀치며 나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예수님께서는 배 위로 옮겨 가시어 말씀을 계속하십니다. 사람들이 열광한 것은 병이 낫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마귀 들린 사람들이 멀쩡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분 몸에 손을 대면 무언가 강렬한 힘이 전해질 것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앞 다투어 몰려들고 있기에 그분께서는 호숫가의 배 위로 옮겨 가신 겁니다.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장면입니다. 기적이 있었던 곳엔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기적이 있었다고 ‘소문만 나도’ 사람들은 찾아갑니다. 호기심 때문만은 아닙니다. 믿음을 확인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간접 체험이라도 좋으니 ‘기적의 순간’에 동참해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영적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예수님의 기적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성체성사의 모습입니다. 한 번이라도 뜨거운 마음으로 성체를 모시면 결국은 ‘그분의 뜨거움’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그때의 ‘순간’을 체험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성체 안의 예수님과 성경 속의 예수님은 같은 분이심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일치 주간의 묵상 - 5일째 예수님께서는 늘 군중과 함께하셨습니다. 그들은 병들고 소외받고 가난한 이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닌 이유는 오로지 한 가지, 바로 자신들을 괴롭히는 병과 모든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서 해방되는 것이었습니다. 일치 주간 5일째인 오늘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온갖 종류의 편견과 차별에 맞서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의 동등성을 세상에 선포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소명을 찾게 해 줍니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인종과 민족에 대한 차별, 여성에 대한 성차별, 장애인과 특정 종교에 대한 차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차별 요소는 비인간화를 조장하고 갈등과 큰 고통의 원천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군중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모두 당신 품에 안으셨습니다. 군중은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 참된 치유와 자유를 체험했고,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기뻐하였습니다. 온 인류의 일치 회복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공동 사명이자 희망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온갖 차별에 대항하여 다 함께 싸워야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인간이 어떠한 차별도 없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분 안에서는 유다인도 그리스인도 없고,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도 여자도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희가 사회를 해치는 차별과 소외를 깨닫도록 도와주시고, 저희 눈을 밝혀 주시어 저희 자신의 편견을 깨닫게 하시며, 멸시하는 모든 마음을 버리고 일치 안에서 함께 사는 기쁨을 누리도록 가르쳐 주소서. 아멘.”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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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연중 제2주간 목요일(1/22)


      말씀의 초대
      모든 사제는 제사를 드린다. 남을 위한 속죄제도 드리지만 자신의 죄를 위해서도 제물을 바친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하실 이유가 없으시다. 우리에겐 그토록 완전하신 대사제가 계신다(제1독서).
      제1독서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치심으로써 한 번에 다 이루신 것입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7,25 ─ 8,6 형제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통하여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언제나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늘 살아 계시어 그들을 위하여 빌어 주십니다. 사실 우리는 이와 같은 대사제가 필요하였습니다. 거룩하시고 순수하시고 순결하시고 죄인들과 떨어져 계시며 하늘보다 더 높으신 분이 되신 대사제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다른 대사제들처럼 날마다 먼저 자기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치고 그다음으로 백성의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칠 필요가 없으십니다. 당신 자신을 바치실 때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다 이루신 것입니다. 율법은 약점을 지닌 사람들을 대사제로 세우지만, 율법 다음에 이루어진 맹세의 그 말씀은 영원히 완전하게 되신 아드님을 대사제로 세웁니다. 지금 하는 말의 요점은 우리에게 이와 같은 대사제가 계시다는 것입니다. 곧 하늘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어좌 오른쪽에 앉으시어,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세우신 성소와 참성막에서 직무를 수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대사제는 예물과 제물을 바치도록 임명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대사제도 무엇인가 바칠 것이 있어야 합니다. 만일 그분께서 세상에 계시면 사제가 되지 못하십니다. 율법에 따라 예물을 바치는 사제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성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지시를 받은 대로, 그들은 하늘에 있는 성소의 모상이며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성소에서 봉직합니다. 하느님께서 “자, 내가 이 산에서 너에게 보여 준 모형에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 더 나은 약속을 바탕으로 세워진 더 나은 계약의 중개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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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님의 말:

    “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주님!

    요즈음 며칠동안...
    감기몸살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마음이 더 아프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그랬습니다 주님!
    지친 몸보다 마음이 더 아팠지요
    아마 이런 저런 가정의 일로 심신이 지쳤나 봅니다
    2009년도는 즐겁게 시작하고 싶었는데 새해첫날부터
    해돋이 간다고 수선을 피우다 아파서 집에 온 후
     남편의 병명으로 우울한 기분에 힘들고 가슴 아팠던 작년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새해 첫날부터
    아프고 나니 마음이 우울했습니다
    괜한 걱정까지(미신적인 생각인지 새해첫날부터 시작이
    좋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이제 우울한 마음을 접고 새로운 마음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니! 생각만이 아닌 몸과 마음까지 즐겁게^*^
    힘들고 지친 마음을 추수려 봅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말씀이 저에게 하신 것같아 뜨끔합니다
    언제나 말이 앞서는 경망스러운 저에게 하신 말씀같아...
    사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저의 행동을 보면 수선을 떨고 있는 것같지요?주님!
    매사에 신중하고 겸손하면 좋을텐데....
    빈 수레가 요란하다보니 수선을 피우지요
    저도 마음은 당신을 닮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겸손이 몸에 배지 않은 탓이겠지요?
    신앙심이 깊지 않다는 증거지요?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생선의 비린내를 어쩔수 없듯이...
    생선같이 비린내나는 저의 부족한 신앙심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향기를 내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비린내는 풍기지 않으면
    좋을텐데...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겸손한 신앙인 신중한 신앙인
    향기가 나는 신앙인 사랑이 많은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도다

    아멘


    ♬ 5.Veni Creator Spiritus-베네딕도수도원

  4. user#0 님의 말:

    “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주님!

    요즈음 며칠동안...
    감기몸살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마음이 더 아프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그랬습니다 주님!
    지친 몸보다 마음이 더 아팠지요
    아마 이런 저런 가정의 일로 심신이 지쳤나 봅니다
    2009년도는 즐겁게 시작하고 싶었는데 새해첫날부터
    해돋이 간다고 수선을 피우다 아파서 집에 온 후
     남편의 병명으로 우울한 기분에 힘들고 가슴 아팠던 작년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새해 첫날부터
    아프고 나니 마음이 우울했습니다
    괜한 걱정까지(미신적인 생각인지 새해첫날부터 시작이
    좋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이제 우울한 마음을 접고 새로운 마음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니! 생각만이 아닌 몸과 마음까지 즐겁게^*^
    힘들고 지친 마음을 추수려 봅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말씀이 저에게 하신 것같아 뜨끔합니다
    언제나 말이 앞서는 경망스러운 저에게 하신 말씀같아...
    사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저의 행동을 보면 수선을 떨고 있는 것같지요?주님!
    매사에 신중하고 겸손하면 좋을텐데....
    빈 수레가 요란하다보니 수선을 피우지요
    저도 마음은 당신을 닮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겸손이 몸에 배지 않은 탓이겠지요?
    신앙심이 깊지 않다는 증거지요?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생선의 비린내를 어쩔수 없듯이...
    생선같이 비린내나는 저의 부족한 신앙심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향기를 내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비린내는 풍기지 않으면
    좋을텐데...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겸손한 신앙인 신중한 신앙인
    향기가 나는 신앙인 사랑이 많은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도다

    아멘


    ♬ 5.Veni Creator Spiritus-베네딕도수도원

  5. user#0 님의 말:

    찬미예수님~!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오늘 예수님께서는 그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시면서도
    당신의 선행과 행적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여라’
    하신 말씀과도 그 맥락을 같이 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지독한 병고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병을 깨끗히 치료
    받고 어찌 소문을 내지 않고 조용히 앉아 있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저 같아도 여기 저기 그분의 대단하심을 입에 거품을 물고 소문내고
    다닐 것 같습니다.
    아주 작은선행 한 가지를 했더라도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안달을 할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혹여 부끄러운 일을 하고나면 어떻게든 숨기려고 하겠지만, 선한 일을
    하고도 숨기려고 하는 사람이 몇이나 존재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오늘 예수님의 그 겸손하고 깊은 마음씀씀이는
    저의 얕은 생각으로는 도저히 헤아릴 수 가 없겠지요.
    하지만 사람들 속에 함께 하는 것을 좋하하는 저에게 조금은 말을 적게
    하고 침묵을 지킬줄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을 은연중 들려주시는 것만
    같습니다.

    사랑이신 주님!~
    오늘 말씀에 더러운 악령들도 예수님을 알아보고 소리를 지릅니다.
    저도 오늘 예수님 말씀의 깊은 뜻을 알아차리고 또한 마음깊이 새겨들어작은 선행에 호들갑을 떨지 않으며
    참된 사랑을 실천할 줄 아는 당신 보시기에 어여뿐 루실라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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