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


성 프란치스코 드 살 주교 학자 기념일(1/24)


    ‘프란치스코 드 살’ 주교는 1567년 이탈리아 사보이아에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젊은 나이에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신학교에 들어가 사제가 되었고, 선교사를 자원하였다. 훗날 스위스 제네바 교구의 교구장 주교가 되어 종교 개혁 시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였다. 그는 뛰어난 고해 신부였고 해박한 신학자였다. 1665년에 시성된 프란치스코 드 살 주교는 우리나라에서는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말씀의 초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그만큼 소문이 널리 퍼져 있었던 것이다.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마귀 들린 이들을 낫게 하셨으니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은 그럴 리가 없다며 찾아왔다. 인간적으로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0-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갓난아기는 부모가 주는 애정을 듬뿍 받습니다. 부모가 웃으면 아기도 웃습니다. 부모가 신경질을 내면 아기도 찡그립니다. 차츰 아기의 뇌는 부모의 ‘감성적 신호’에 반응하도록 발달됩니다. 느낌이 눈을 뜨는 것이지요. 이렇게 아기들은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바탕으로 감정을 읽는 ‘기본 틀’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훗날 어른이 되어서도 이 기본 틀에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한다는군요. 부모를 닮은 사람을 쉽게 사랑하게 되는 이유라고 합니다. 신앙생활에도 이러한 기본 틀이 있습니다. 처음 믿음을 접했을 때의 느낌일 수 있습니다. 세례성사를 준비할 때의 생활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신앙의 길로 이끌어 준 분들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때의 ‘기본 감정’ 위에 ‘믿음의 체험’을 쌓아 갑니다. 그 ‘체험들’을 언젠가는 예수님 안에서 승화시켜야 합니다. 그분의 말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숙한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친척들은 그분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의 관점에서만 그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닮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빠지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그분을 섬기지 않으면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일치 주간의 묵상 - 7일째 종교는 죽음을 넘어서 영원에 대한 희망을 향해 살아가려는 인간의 삶의 자리입니다. 한국 사회는 전통적인 종교들이 공존하고 있는 다종교 사회입니다. 한국 사회가 종교인들 사이의 갈등과 종교 편향 문제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본래 가톨릭 교회는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예외 없이 구원하시려는 의지를 갖고 계시다고 고백합니다. 하느님의 구원 의지는 다른 종교들 안에서도 펼쳐질 수 있습니다. 일치 주간 7일째인 오늘, 우리는 다양한 종교인들과 마주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해 성찰하고자 합니다. 가톨릭 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년) 이후 모든 종교가 지닌 ‘옳고 성스러운’ 요소들을 결코 배척하지 않고, 이를 복음의 준비로 여깁니다. 이웃 종교인들과 이루어지는 만남과 대화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돕고, 갈등의 요소들을 극복하여 평화를 이루며, 하느님의 폭넓은 사랑을 선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종교인들이나 그리스도인들과 나누는 대화는, 자신의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상실이 아니라, 인류가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신 예수님의 기도를 따라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중요한 길입니다. 대화는 서로를 이해하는 출발점이자 궁극적으로 하나가 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우리 주 하느님, 하느님 말씀에서 얻은 지혜에 감사하며 비오니, 다른 그리스도교 교파와 다른 종교의 이웃들에게 마음과 정신을 활짝 여는 용기를 주시고, 무관심이나 편견, 증오의 장벽을 극복하는 은총을 내려 주시어, 저희 그리스도인들이 마지막 잔치를 향해 함께 나아가며 눈물과 불화가 사랑으로 극복되는 마지막 날을 바라보게 하소서. 아멘.”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길과 진리와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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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 프란치스코 드 살 주교 학자 기념일(1/24)


      ‘프란치스코 드 살’ 주교는 1567년 이탈리아 사보이아에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젊은 나이에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신학교에 들어가 사제가 되었고, 선교사를 자원하였다. 훗날 스위스 제네바 교구의 교구장 주교가 되어 종교 개혁 시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였다. 그는 뛰어난 고해 신부였고 해박한 신학자였다. 1665년에 시성된 프란치스코 드 살 주교는 우리나라에서는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말씀의 초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그만큼 소문이 널리 퍼져 있었던 것이다.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마귀 들린 이들을 낫게 하셨으니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은 그럴 리가 없다며 찾아왔다. 인간적으로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0-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갓난아기는 부모가 주는 애정을 듬뿍 받습니다. 부모가 웃으면 아기도 웃습니다. 부모가 신경질을 내면 아기도 찡그립니다. 차츰 아기의 뇌는 부모의 ‘감성적 신호’에 반응하도록 발달됩니다. 느낌이 눈을 뜨는 것이지요. 이렇게 아기들은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바탕으로 감정을 읽는 ‘기본 틀’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훗날 어른이 되어서도 이 기본 틀에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한다는군요. 부모를 닮은 사람을 쉽게 사랑하게 되는 이유라고 합니다. 신앙생활에도 이러한 기본 틀이 있습니다. 처음 믿음을 접했을 때의 느낌일 수 있습니다. 세례성사를 준비할 때의 생활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신앙의 길로 이끌어 준 분들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때의 ‘기본 감정’ 위에 ‘믿음의 체험’을 쌓아 갑니다. 그 ‘체험들’을 언젠가는 예수님 안에서 승화시켜야 합니다. 그분의 말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숙한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친척들은 그분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의 관점에서만 그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닮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빠지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그분을 섬기지 않으면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일치 주간의 묵상 - 7일째 종교는 죽음을 넘어서 영원에 대한 희망을 향해 살아가려는 인간의 삶의 자리입니다. 한국 사회는 전통적인 종교들이 공존하고 있는 다종교 사회입니다. 한국 사회가 종교인들 사이의 갈등과 종교 편향 문제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본래 가톨릭 교회는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예외 없이 구원하시려는 의지를 갖고 계시다고 고백합니다. 하느님의 구원 의지는 다른 종교들 안에서도 펼쳐질 수 있습니다. 일치 주간 7일째인 오늘, 우리는 다양한 종교인들과 마주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해 성찰하고자 합니다. 가톨릭 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년) 이후 모든 종교가 지닌 ‘옳고 성스러운’ 요소들을 결코 배척하지 않고, 이를 복음의 준비로 여깁니다. 이웃 종교인들과 이루어지는 만남과 대화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돕고, 갈등의 요소들을 극복하여 평화를 이루며, 하느님의 폭넓은 사랑을 선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종교인들이나 그리스도인들과 나누는 대화는, 자신의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상실이 아니라, 인류가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신 예수님의 기도를 따라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중요한 길입니다. 대화는 서로를 이해하는 출발점이자 궁극적으로 하나가 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우리 주 하느님, 하느님 말씀에서 얻은 지혜에 감사하며 비오니, 다른 그리스도교 교파와 다른 종교의 이웃들에게 마음과 정신을 활짝 여는 용기를 주시고, 무관심이나 편견, 증오의 장벽을 극복하는 은총을 내려 주시어, 저희 그리스도인들이 마지막 잔치를 향해 함께 나아가며 눈물과 불화가 사랑으로 극복되는 마지막 날을 바라보게 하소서. 아멘.”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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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성 프란치스코 드 살 주교 학자 기념일(1/24)


      말씀의 초대
      구약의 대사제는 매년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을 위한 속죄제를 바쳐야 했다. 하지만 신약에선 그럴 이유가 없어졌다.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류가 구원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영원한 대사제이시다(제1독서).
      제1독서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9,2-3.11-14 형제 여러분, 첫째 성막이 세워져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제사 빵이 놓여 있었는데, 그곳을 ‘성소’라고 합니다.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성막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이루어진 좋은 것들을 주관하시는 대사제로 오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사람 손으로 만들지 않은, 곧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는 더 훌륭하고 더 완전한 성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니라 당신의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성소로 들어가시어 영원한 해방을 얻으셨습니다. 염소와 황소의 피, 그리고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리는 암송아지의 재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그 몸을 깨끗하게 한다면, 하물며 영원한 영을 통하여 흠 없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죽음의 행실에서 얼마나 더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느님을 섬기게 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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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님의 말: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주님!

    며칠동안 신부님들의 인사이동으로 마음이 산란하였는데
    감기몸살까지(ㅠㅠㅠ)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실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신부님들의 인사이동이
    있었지만  올해만큼 마음이 심란한 적도 없었던 것같은
    생각이 드니 정신적으로 공황상태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우울하기도 하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은  당연한 것인데
    유독 올해 그런 마음이 드는 까닭이 드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가정에 우환이 있다 보니 그런 것같았습니다
    아무튼...
    아직도 우울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아마 남편의 병환으로 헤어짐이란 
    생각을 한 까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말씀에 저도 당신께 미쳤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께 미친다면 세속에서의 고통과 슬픔 헤어짐도
    모두 극복할 수 있을텐데...
    하루하루의 삶이 고달프다고 약한 마음을 먹지도 않을 것같고
    당신께 미쳐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세 때 기쁘고 행복했던 그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아마 그때가 제가 당신께 미쳤던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그때가 그립습니다
    영세 때의 그 마음으로 돌아가 당신께 미쳐보고 싶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즐겁고 기쁘고 행복했던 그때로...
    사랑이신 당신께서 저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당신께 미쳐 당신의 말씀을  귀 기우릴 그날을 위해 기도해봅니다

    주님, 저희의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의 말씀을 귀담아듣게 하소서
    아멘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묵상하며

    당신의 종이신 모든 사제들이 힘들고 어려운 이 세속에의 
    삶을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당신의 축복으로 
    영육간의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아멘


    ♬ 2.Genuit Puerpera Regem-베네딕도수도원

  4. user#0 님의 말: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주님!

    며칠동안 신부님들의 인사이동으로 마음이 산란하였는데
    감기몸살까지(ㅠㅠㅠ)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실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신부님들의 인사이동이
    있었지만  올해만큼 마음이 심란한 적도 없었던 것같은
    생각이 드니 정신적으로 공황상태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우울하기도 하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은  당연한 것인데
    유독 올해 그런 마음이 드는 까닭이 드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가정에 우환이 있다 보니 그런 것같았습니다
    아무튼...
    아직도 우울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아마 남편의 병환으로 헤어짐이란 
    생각을 한 까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말씀에 저도 당신께 미쳤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께 미친다면 세속에서의 고통과 슬픔 헤어짐도
    모두 극복할 수 있을텐데...
    하루하루의 삶이 고달프다고 약한 마음을 먹지도 않을 것같고
    당신께 미쳐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세 때 기쁘고 행복했던 그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아마 그때가 제가 당신께 미쳤던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그때가 그립습니다
    영세 때의 그 마음으로 돌아가 당신께 미쳐보고 싶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즐겁고 기쁘고 행복했던 그때로...
    사랑이신 당신께서 저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당신께 미쳐 당신의 말씀을  귀 기우릴 그날을 위해 기도해봅니다

    주님, 저희의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의 말씀을 귀담아듣게 하소서
    아멘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묵상하며

    당신의 종이신 모든 사제들이 힘들고 어려운 이 세속에의 
    삶을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당신의 축복으로 
    영육간의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아멘


    ♬ 2.Genuit Puerpera Regem-베네딕도수도원

  5. user#0 님의 말:

    오소서. 성령이여!

    많은 병자들의 병을 고쳐주시고 여러가지 기적을 일으키신 예수님을
    급기야는 미쳤다고 몰아세우고 함부로 단정하는 모습에서 바로
    저의 이기적인 모습을 다시금 보게 됩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는 말도 있듯이
    남이 잘 되는 모습을 보면 시기와 질투가 하릴없이 튀어나옵니다.

    아픈곳을 치유받은 사람들은 세상에 이렇게 고마울 수가 하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여 고마운 분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바리사이나
    그저 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겐 병을 고쳐주고 여러가지 기적을
    척척 잘도 해내는 예수님이 눈에 가시처럼 보여으리라 하는 짐작도
    갑니다.

    저 또한 내 이웃이 잘 되어 가는 모습을 순수하게 인정하고 칭찬하기 보다는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기 일쑤이고, 가끔은 배가 아프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
    예수님 시대의 바리사이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니 …이거야 원 21세기의 신 바리사이의 모습이 바로 저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주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비오니
    갖가지 욕심과 이기심이 가득찬 저의 마음을 깨끗히 비워내어
    이웃을 바라 볼때 마다 색안경이 아닌 사랑의 눈으로 보게 하시고
    제가 하는 말마다 당신의 향기가 묻어나게 하소서. 아멘.

  6. guest 님의 말:

    (no content)

  7. guest 님의 말:

     

    몇일간은 참 따뜻했는데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맘적으로 정말 바빴고 또 다가오는 명절이 있어서

    얼마간은 분주한 날을 보낼 것 같습니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멀리 있다가 만나는 기쁨을 더해주기 위해 저를 내어 놓으려구요.

    아버지의 딸이니까 더 멋있게 사랑이 넘치는 웃음으로 맞이하고 보내야 겠지요? ㅎㅎ

    사랑에 눈먼 이!

    사랑에 맘도 비운 이!

    그래서 더 깊은 사랑으로 나아가는 이!

    바로 아버지의 자식인 것이죠?

    사랑의 물을 먹고 자란 아이가 받은 사랑을 나누어 주듯이~~

    어렸을 적에 아주 뜨거운 한여름에 부모님을 따라 들에 가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일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전 놀러 가는 것이었답니다.

    그늘도 없지만 그래도 한가닥 그늘진 곳을 찾아 비료포대를 놓고

    그위에 아버지 윗도리를 깔고 자리를 잡아주셨지요.

    그리고 들꽃을 꺽어다 한켠에 흙을 모아 꽂아 주시고

    크기가 다른 각각의 돌을 주워서 소꿉놀이 그릇으로~

    시커먼 우산을 달아서 사랑의 그늘을 만들어 주셨지요.

    그리고 시작되는 소꿉놀이!

    밥을 해서 아버지와 엄마에게 드리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드시듯이

    그렇게 감탄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본 동네 사람들이 아버지께 “미쳤어” 라고 했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사랑이 없으면 그리하지 못하겠지요.

    자신이 못하는 것을 남이 하면 그건 바로 미친짓이 되는 것인가 봅니다.

    멋있다가 아니라 미쳤어가 되어 자신을 벼랑으로 내밀지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기적은 사랑이다. 그 또한 아버지의 영역안에서 나오는 은총인 것이다.”

    “내 신앙의 길이는 년수를 계산하여 파악하는게 아니라,

    내가 내 길이를 돌아보면서 엉킨데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가 바뀐다.

    나의 악습을 버리고 옆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래야 내가 바뀐다.

    내안에 나쁜 것들이 쌓이지 않게 기도하며 놓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신앙생활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바로 예수님을 가리켜 미쳤다고 하는

    군중속의 한 사람인 것이다.

    자존감이 떨어질 때 시기와 질투가 따르고 옆사람을 비방하게 되는

    군중들 중에 한사람인 것이다.” 라고 하신 신부님의 말씀을 새기면서 아버지의 사랑을 가슴속에 묻어 봅니다.

    사랑이 있음에 나오는 모든 것들을 보고 “미쳤어” 라고들 합니다.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땐 눈물이 먼저 저를 가라앉혔는데~~ ㅎㅎ

    그치요?

    “왜 저렇게 해? 적당히 하면 되지. 미쳤어.미쳤어” 라고들 속닥거렸지요.

    전 사랑의 힘으로 하는 것이여서 정말 기쁨에 넘쳐 힘든 줄도 모르고 했는데

    저를 바라보는 이들은 단 한마디로 “미쳤어” 라고 했지요.

    아버지안에 함께 한 사랑의 힘!

    모든 것에 성령이 함께 하듯 저또한 아버지를 사랑함에 나오는 움직임인데~~

    아버지!

    말씀을 묵상하면서 부족한 저가 군중들속의 한사람이 되지 않게 더 열심히 기도하고 성찰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군중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미쳤다고 합니다.

    사랑으로 하시는 모든 것에 대해 그들은 그리 말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혹여 제가 그들중 한명은 아니었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열심히 봉사하면서 기쁨으로 신앙생활하는 사람에게

    제가 미쳤다고 하면서 손가락질을 하진 않았는지요.

    사랑의 움직임인데 인정하지 않고 시기와 질투로 선을 악으로 만들며

    속으로는 아버지를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은 적은 없었는지요.

    아버지!

    사랑이 부족한 저이지만 더 열심히 기도하여 사랑의 되새김으로 늘 깨어있게 하소서.

    힘들고 지친이들이 쉬어가는 그런 사랑의 그늘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인정하고 존경하는 마음의 싹을 뿌리는 사랑의 농부가 되게 하소서.

    아멘.

  8. user#0 님의 말:

     

    몇일간은 참 따뜻했는데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맘적으로 정말 바빴고 또 다가오는 명절이 있어서

    얼마간은 분주한 날을 보낼 것 같습니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멀리 있다가 만나는 기쁨을 더해주기 위해 저를 내어 놓으려구요.

    아버지의 딸이니까 더 멋있게 사랑이 넘치는 웃음으로 맞이하고 보내야 겠지요? ㅎㅎ

    사랑에 눈먼 이!

    사랑에 맘도 비운 이!

    그래서 더 깊은 사랑으로 나아가는 이!

    바로 아버지의 자식인 것이죠?

    사랑의 물을 먹고 자란 아이가 받은 사랑을 나누어 주듯이~~

    어렸을 적에 아주 뜨거운 한여름에 부모님을 따라 들에 가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일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전 놀러 가는 것이었답니다.

    그늘도 없지만 그래도 한가닥 그늘진 곳을 찾아 비료포대를 놓고

    그위에 아버지 윗도리를 깔고 자리를 잡아주셨지요.

    그리고 들꽃을 꺽어다 한켠에 흙을 모아 꽂아 주시고

    크기가 다른 각각의 돌을 주워서 소꿉놀이 그릇으로~

    시커먼 우산을 달아서 사랑의 그늘을 만들어 주셨지요.

    그리고 시작되는 소꿉놀이!

    밥을 해서 아버지와 엄마에게 드리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드시듯이

    그렇게 감탄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본 동네 사람들이 아버지께 “미쳤어” 라고 했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사랑이 없으면 그리하지 못하겠지요.

    자신이 못하는 것을 남이 하면 그건 바로 미친짓이 되는 것인가 봅니다.

    멋있다가 아니라 미쳤어가 되어 자신을 벼랑으로 내밀지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기적은 사랑이다. 그 또한 아버지의 영역안에서 나오는 은총인 것이다.”

    “내 신앙의 길이는 년수를 계산하여 파악하는게 아니라,

    내가 내 길이를 돌아보면서 엉킨데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가 바뀐다.

    나의 악습을 버리고 옆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래야 내가 바뀐다.

    내안에 나쁜 것들이 쌓이지 않게 기도하며 놓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신앙생활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바로 예수님을 가리켜 미쳤다고 하는

    군중속의 한 사람인 것이다.

    자존감이 떨어질 때 시기와 질투가 따르고 옆사람을 비방하게 되는

    군중들 중에 한사람인 것이다.” 라고 하신 신부님의 말씀을 새기면서 아버지의 사랑을 가슴속에 묻어 봅니다.

    사랑이 있음에 나오는 모든 것들을 보고 “미쳤어” 라고들 합니다.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땐 눈물이 먼저 저를 가라앉혔는데~~ ㅎㅎ

    그치요?

    “왜 저렇게 해? 적당히 하면 되지. 미쳤어.미쳤어” 라고들 속닥거렸지요.

    전 사랑의 힘으로 하는 것이여서 정말 기쁨에 넘쳐 힘든 줄도 모르고 했는데

    저를 바라보는 이들은 단 한마디로 “미쳤어” 라고 했지요.

    아버지안에 함께 한 사랑의 힘!

    모든 것에 성령이 함께 하듯 저또한 아버지를 사랑함에 나오는 움직임인데~~

    아버지!

    말씀을 묵상하면서 부족한 저가 군중들속의 한사람이 되지 않게 더 열심히 기도하고 성찰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군중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미쳤다고 합니다.

    사랑으로 하시는 모든 것에 대해 그들은 그리 말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혹여 제가 그들중 한명은 아니었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열심히 봉사하면서 기쁨으로 신앙생활하는 사람에게

    제가 미쳤다고 하면서 손가락질을 하진 않았는지요.

    사랑의 움직임인데 인정하지 않고 시기와 질투로 선을 악으로 만들며

    속으로는 아버지를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은 적은 없었는지요.

    아버지!

    사랑이 부족한 저이지만 더 열심히 기도하여 사랑의 되새김으로 늘 깨어있게 하소서.

    힘들고 지친이들이 쉬어가는 그런 사랑의 그늘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인정하고 존경하는 마음의 싹을 뿌리는 사랑의 농부가 되게 하소서.

    아멘.

  9. user#0 님의 말: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도 당신께 미쳤다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처럼 당신께 미쳐서 하루종일 성당에서 살다시피해도
    힘들 줄 모르고 성당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 일과가 아침기도로 시작해서
    성가를 하루종일 틀어놓고  따라 부르기도 하고
    미사시간이 기다려지고 정말 정말 즐거웠습니다
    눈만 뜨면 만나는 사람들이 교우들이고 외인들하고는
    만날 시간이 없었지요 아니!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교우들과 성당에서 미사하고 봉사도 하고 활동도 하고
    가끔 씩은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웃고 떠들고 시간 가는 줄도
     몰랐지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정말 정말 그때로 다시 돌아 간다면 
    행복할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께 미쳤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당신께 미쳐 함께 봉사하고 활동하던 교우들이 그립습니다
    그때로 돌아 간다면 참 좋을텐데...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당신께 미쳐 기쁘고 행복했던 그때를 생각하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예전처럼 당신께 미쳐보고 싶습니다 
    아멘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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