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구약의 대사제는 매년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을 위한 속죄제를 바쳐야 했다.
하지만 신약에선 그럴 이유가 없어졌다.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류가 구원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영원한 대사제이시다(제1독서).
제1독서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9,2-3.11-14
형제 여러분, 첫째 성막이 세워져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제사 빵이 놓여 있었는데, 그곳을 ‘성소’라고 합니다.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성막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이루어진
좋은 것들을 주관하시는 대사제로 오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사람 손으로 만들지 않은,
곧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는 더 훌륭하고
더 완전한 성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니라 당신의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성소로 들어가시어 영원한 해방을 얻으셨습니다.
염소와 황소의 피, 그리고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리는
암송아지의 재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그 몸을 깨끗하게 한다면,
하물며 영원한 영을 통하여 흠 없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죽음의 행실에서 얼마나 더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느님을 섬기게 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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