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2/6)


    ‘바오로 미키’ 성인은 일본을 대표하는 순교 성인이다. 일본에는 16세기 중엽부터 선교사들이 활동하는 가운데 많은 신자가 있었다. 1587년 일본의 실세였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선교사 추방령을 내리고 선교를 엄격히 금지하며 박해를 공식화했다. 미키 성인은 이 박해 기간에 붙잡혀 25명의 동료들과 함께 1597년 나가사키에서 순교하였다. 서른세 살의 젊은 나이에 순교한 그는 1862년에 시성되었다.
    말씀의 초대
    헤로데는 예수님의 출현을, 죽은 세례자 요한이 부활한 것으로 착각한다. 자신의 잘못으로 요한을 죽게 했다는 자책감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요한의 죽음은 주님의 섭리였다. 예수님의 죽음을 미리 보여 주는 사건이기도 했다(복음).
    복음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4-29 그때에 예수님의 이름이 널리 알려져 마침내 헤로데 임금도 소문을 듣게 되었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는 엘리야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들과 같은 예언자다.” 하였다. 헤로데는 이러한 소문을 듣고,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하고 말하였다. 이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붙잡아 감옥에 묶어 둔 일이 있었다. 그의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 때문이었는데, 헤로데가 이 여자와 혼인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요한은 헤로데에게,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다. 헤로디아는 요한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헤로데가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그를 두려워하며 보호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말을 들을 때에 몹시 당황해하면서도 기꺼이 듣곤 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좋은 기회가 왔다. 헤로데가 자기 생일에 고관들과 무관들과 갈릴래아의 유지들을 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그 자리에 헤로디아의 딸이 들어가 춤을 추어, 헤로데와 그의 손님들을 즐겁게 하였다. 그래서 임금은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나에게 청하여라. 너에게 주겠다.” 하고 말할 뿐만 아니라,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 왕국의 절반이라도 너에게 주겠다.” 하고 굳게 맹세까지 하였다. 소녀가 나가서 자기 어머니에게 “무엇을 청할까요?” 하자, 그 여자는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요구하여라.” 하고 일렀다. 소녀는 곧 서둘러 임금에게 가서, “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저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청하였다. 임금은 몹시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임금은 곧 경비병을 보내며,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였다. 경비병이 물러가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주었다. 그 뒤에 요한의 제자들이 소문을 듣고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무덤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기념하는 ‘바오로 미키’ 성인은 일본에서 무사의 아들로 태어납니다. 십대 소년이었을 때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교육 기관에 들어가 22살 되던 해(1585년)에 수사가 됩니다. 이후 선교사들을 도우며 오사카 인근을 무대로 열정적인 선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1587년 일본의 실세였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선교사 추방령을 내리고 박해를 공식화합니다. 하지만 선교사들은 이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1596년 교토와 오사카 일대에서 활동하던 선교사들과 교우들 25명이 체포됩니다. 바오로 미키 수사 역시 이때 붙잡힙니다. 이듬해 정월, 그들은 죄수의 몸으로 나가사키까지 끌려갑니다. 혹한 속에서 한 달 가까이 걸어야 하는 혹독한 여행이었습니다. 이들이 지나가는 길목에는 사람들이 나와 구경하게 했습니다. 천주교를 신봉하면 저렇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그들은 나가사키의 바닷가 언덕에서 장렬하게 순교합니다. 1597년 2월 5일 밤이었습니다. 오늘 복음은 세례자 요한의 죽음에 관한 기록입니다. 어이없는 죽음입니다. 순교자들 역시 어이없이 죽어 갔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억울한 죽음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님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살다 보면 어이없는 일과 공평하지 못한 일을 누구나 체험합니다. 모두가 ‘작은 죽음’입니다. 내 몫으로 받아들이면 또 다른 깨달음을 만나게 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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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2/6)


      ‘바오로 미키’ 성인은 일본을 대표하는 순교 성인이다. 일본에는 16세기 중엽부터 선교사들이 활동하는 가운데 많은 신자가 있었다. 1587년 일본의 실세였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선교사 추방령을 내리고 선교를 엄격히 금지하며 박해를 공식화했다. 미키 성인은 이 박해 기간에 붙잡혀 25명의 동료들과 함께 1597년 나가사키에서 순교하였다. 서른세 살의 젊은 나이에 순교한 그는 1862년에 시성되었다.
      말씀의 초대
      헤로데는 예수님의 출현을, 죽은 세례자 요한이 부활한 것으로 착각한다. 자신의 잘못으로 요한을 죽게 했다는 자책감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요한의 죽음은 주님의 섭리였다. 예수님의 죽음을 미리 보여 주는 사건이기도 했다(복음).
      복음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4-29 그때에 예수님의 이름이 널리 알려져 마침내 헤로데 임금도 소문을 듣게 되었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는 엘리야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들과 같은 예언자다.” 하였다. 헤로데는 이러한 소문을 듣고,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하고 말하였다. 이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붙잡아 감옥에 묶어 둔 일이 있었다. 그의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 때문이었는데, 헤로데가 이 여자와 혼인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요한은 헤로데에게,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다. 헤로디아는 요한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헤로데가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그를 두려워하며 보호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말을 들을 때에 몹시 당황해하면서도 기꺼이 듣곤 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좋은 기회가 왔다. 헤로데가 자기 생일에 고관들과 무관들과 갈릴래아의 유지들을 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그 자리에 헤로디아의 딸이 들어가 춤을 추어, 헤로데와 그의 손님들을 즐겁게 하였다. 그래서 임금은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나에게 청하여라. 너에게 주겠다.” 하고 말할 뿐만 아니라,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 왕국의 절반이라도 너에게 주겠다.” 하고 굳게 맹세까지 하였다. 소녀가 나가서 자기 어머니에게 “무엇을 청할까요?” 하자, 그 여자는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요구하여라.” 하고 일렀다. 소녀는 곧 서둘러 임금에게 가서, “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저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청하였다. 임금은 몹시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임금은 곧 경비병을 보내며,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였다. 경비병이 물러가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주었다. 그 뒤에 요한의 제자들이 소문을 듣고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무덤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기념하는 ‘바오로 미키’ 성인은 일본에서 무사의 아들로 태어납니다. 십대 소년이었을 때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교육 기관에 들어가 22살 되던 해(1585년)에 수사가 됩니다. 이후 선교사들을 도우며 오사카 인근을 무대로 열정적인 선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1587년 일본의 실세였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선교사 추방령을 내리고 박해를 공식화합니다. 하지만 선교사들은 이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1596년 교토와 오사카 일대에서 활동하던 선교사들과 교우들 25명이 체포됩니다. 바오로 미키 수사 역시 이때 붙잡힙니다. 이듬해 정월, 그들은 죄수의 몸으로 나가사키까지 끌려갑니다. 혹한 속에서 한 달 가까이 걸어야 하는 혹독한 여행이었습니다. 이들이 지나가는 길목에는 사람들이 나와 구경하게 했습니다. 천주교를 신봉하면 저렇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그들은 나가사키의 바닷가 언덕에서 장렬하게 순교합니다. 1597년 2월 5일 밤이었습니다. 오늘 복음은 세례자 요한의 죽음에 관한 기록입니다. 어이없는 죽음입니다. 순교자들 역시 어이없이 죽어 갔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억울한 죽음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님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살다 보면 어이없는 일과 공평하지 못한 일을 누구나 체험합니다. 모두가 ‘작은 죽음’입니다. 내 몫으로 받아들이면 또 다른 깨달음을 만나게 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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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2/6)


      말씀의 초대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라고 권고한다. 형제애를 실천하며 살라는 말씀이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이를 도와주고 고통 중에 있는 이를 위로하며 살라고 한다. 욕심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 있는 것에 만족하며 산다면 주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실 것이다(제1독서).
      제1독서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같은 분이십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13,1-8 형제 여러분, 형제애를 계속 실천하십시오. 손님 접대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손님 접대를 하다가 어떤 이들은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접대하기도 하였습니다. 감옥에 갇힌 이들을 여러분도 함께 갇힌 것처럼 기억해 주고, 학대받는 이들을 여러분 자신이 몸으로 겪는 것처럼 기억해 주십시오. 혼인은 모든 사람에게서 존중되어야 하고, 부부의 잠자리는 더럽혀지지 말아야 합니다. 불륜을 저지르는 자와 간음하는 자를 하느님께서는 심판하실 것입니다. 돈 욕심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그분께서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도와주는 분이시니,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하느님의 말씀을 일러 준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같은 분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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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님의 말: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주제가 떠오르지 않아 고민이 되었습니다
    사실 복음묵상을  처음 하는 것도 아닌데
    더구나 오늘복음말씀은 예전에도 많이 묵상을 했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묵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읽고 또 읽고 몇 시간째 끙끙대며 묵상을 해보지만
    어느말씀을 “화두”로 정할지 고민이 되어 그동안 제가 
    했던 묵상 글을 읽어도 정리가  되지 않아
     묵상이 되지 않는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또 해보니...

    성경공부를 하지 않은 탓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밥은 삼시세끼 꼬박꼬박 잘도 먹었는데 아니!
    한끼 라도 먹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았는데...
    대충 묵상을 하다보니 소화는 커녕 제 것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영양가 없는 밥을 먹고 살았습니다

    복음묵상 한다고 거들먹거리기나 하면서 ...
    무슨 큰 벼슬이나 한 것처럼 당연한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본당에서 봉사하는 형제자매들이 컴퓨터를 하지 못해 복음묵상을
    하지 못하는데 큰 죄를 진 사람처럼 생각하며 자신만이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처럼 교만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의 머릿 속이 그러하니  빈 수레가 요란하고 깡통신자임을
    깨닫지 못하고 잘난 척을 하였습니다
    봉사도 하지 않으면서 겨우 그날의 복음묵상을 대충하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동안 신앙생활을  헛했다는 반성이 되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말씀에 아이들이 어릴 때 공부를 열심히 하게 하려고
    거짓으로 약속했던 생각이 납니다

    시험만 잘 보면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해주겠다
    청소를 깨끗이 하면 맛있는 것 다 사주겠다라고...
    심부름 하면 네가 원하는 것 다 해주겠다
    등등...
    복음을 묵상하면서 생각해봅니 참 많이도 헛 약속을 하였네요
    지키지도 못하면서 부모라는 타이틀로  어느 때는 아이들을 
    협박(?)까지 서슴치 않았지요
    참 부끄럽네요 아이들한테 부족한 부모였다는 사실이...

    그래도 다행이지요?주님!

    이렇게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도 하니
    이래저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말씀을 깊이 새기며
    헛 약속을 하지 않는 성실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복음묵상도 아이들에게도 모든 사람들한테
    모두 다...
    입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행복하여라,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는 사람들!
    그들은 꾸준히 열매를 맺으리니.

    아멘

  4. user#0 님의 말: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주제가 떠오르지 않아 고민이 되었습니다
    사실 복음묵상을  처음 하는 것도 아닌데
    더구나 오늘복음말씀은 예전에도 많이 묵상을 했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묵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읽고 또 읽고 몇 시간째 끙끙대며 묵상을 해보지만
    어느말씀을 “화두”로 정할지 고민이 되어 그동안 제가 
    했던 묵상 글을 읽어도 정리가  되지 않아
     묵상이 되지 않는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또 해보니...

    성경공부를 하지 않은 탓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밥은 삼시세끼 꼬박꼬박 잘도 먹었는데 아니!
    한끼 라도 먹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았는데...
    대충 묵상을 하다보니 소화는 커녕 제 것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영양가 없는 밥을 먹고 살았습니다

    복음묵상 한다고 거들먹거리기나 하면서 ...
    무슨 큰 벼슬이나 한 것처럼 당연한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본당에서 봉사하는 형제자매들이 컴퓨터를 하지 못해 복음묵상을
    하지 못하는데 큰 죄를 진 사람처럼 생각하며 자신만이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처럼 교만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의 머릿 속이 그러하니  빈 수레가 요란하고 깡통신자임을
    깨닫지 못하고 잘난 척을 하였습니다
    봉사도 하지 않으면서 겨우 그날의 복음묵상을 대충하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동안 신앙생활을  헛했다는 반성이 되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말씀에 아이들이 어릴 때 공부를 열심히 하게 하려고
    거짓으로 약속했던 생각이 납니다

    시험만 잘 보면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해주겠다
    청소를 깨끗이 하면 맛있는 것 다 사주겠다라고...
    심부름 하면 네가 원하는 것 다 해주겠다
    등등...
    복음을 묵상하면서 생각해봅니 참 많이도 헛 약속을 하였네요
    지키지도 못하면서 부모라는 타이틀로  어느 때는 아이들을 
    협박(?)까지 서슴치 않았지요
    참 부끄럽네요 아이들한테 부족한 부모였다는 사실이...

    그래도 다행이지요?주님!

    이렇게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도 하니
    이래저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말씀을 깊이 새기며
    헛 약속을 하지 않는 성실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복음묵상도 아이들에게도 모든 사람들한테
    모두 다...
    입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행복하여라,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는 사람들!
    그들은 꾸준히 열매를 맺으리니.

    아멘

  5. user#0 님의 말:

    오소서. 성령이여!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으로 어이없는 일을 보거나
    또는 당했을 때, 곧잘 울분을 참지 못하고 분노하였는데
    오늘 요한의 억울한 죽음을 보면서 할말을 잃게 됩니다.

    요즘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사건의 피해자중
    천주교신자가 있음에 주위사람들에게 하느님이
    계신다면 어찌 그런 피해를 입도록 내버려두냐는
    말을 종종 듣게 됩니다.

    그럴때면 따로이 해줄 말이 생각나질 않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하찮은 미물이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는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깊은 뜻이 있을거야 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그렇게 말을 한다면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몰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한마디로 저의 졸렬하고 용기없는 행동임에 틀림이 없지만
    세상을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다고 둘러댈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헤로데의 황당한 행동의 결과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눈 앞의
    이익이나 체면치레 하기에 급급한 저 또한 헤로데처럼 살아가고
    있진 않았나 돌아봅니다.
    세상을 살면서 아무리 당장 눈 앞의 이익이 탐나더라도, 결코
    헛된맹서를 하지 말아야겠으며, 사람을 아프게 하는 만용은
    또한 주님이신 하느님을 아프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조심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사랑이신 주님!
    오늘도 제가 주님의 사랑을 온 마음과 몸으로 느끼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와 함께하는 모든이들을 사랑으로 대하며 참으로
    기쁜 마음으로 일하게 하소서. 아멘

    ♬ 아버지 뜻대로 -나는주님의친구-






       


  6. guest 님의 말:

    (no content)

  7. guest 님의 말:

     

    “내가 목을 벤 요한이 되살아 났구나.”

    헤로데가 두려움으로 가득찬 모습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심을 모르고 본인이 한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런 말을 합니다.

    참 많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헤로디아의 간교한 모습도…

    임금이면서 생각없는 말을 한 헤로데도…

    그 엄마의 그딸을 연상케하는 살로메의 모습…

    그 광경을 보고만 있는 고관들과 무관들…

    여러 가지 생각이 머릿속에서 멤돌았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저는 어떤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돌이켜 보았습니다.

    아님을 아니라고 당당히 말하는 의로운 신앙인인지..

    아니면 눈치만 보면서 자리를 지키는 고관들처럼

    옳은 말보다는 비위를 맞추며 줄서기를 하는 신앙인인지…

    내 청을 수락하지 않는 이는 절대로 두고 보지 못하는 간교한 신앙인인지…

    나중에 어떤 고리가 되어 나를 묶어버릴지 생각지도 못한채

    말을 해 버리는 헤로데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인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고관,무관들의 모습이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장을 맡아 봉사하는 사람으로

    정말 의롭고 지혜로운 말로 아버지를 고백함에

    그릇된 일이 없었는지를 반성해 보았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지금의 저의 모습을 그려 보았답니다.

    근데 아버지!

    사실 아님을 아니라고 의견을 거론하면 상처를 받는답니다.

    어떡한대요? ㅎㅎ

    요것 조것 말을 하면 싫어라 합니다.

    그리고 선입견이 생기니까 말을 말라 하지요.

    재밌죠?

    그 선입견보다 후에 일어날 일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

    참 아쉽답니다.

    그래서 관망하게 됩니다.

    고관들이나 무관들처럼….

    같은 맥락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치만 제 자리를 잘 지켜야 함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울 아버지 맘 상하시지 않게 잘 지켜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입을 열어야 하기에

    더 열심히 아버지랑 전례속에서 하나되고 있습니다.

    아시죠?

    누가 뭐래든 그렇게 해야 모두를 건질 수 있잖아요.

    표현이 좀 그런가요? ㅎㅎ

    의로운 말을 하는 입장에서는 비난과 미움이 오지만

    맘은 그 무엇보다 행복하고 당당합니다.

    아버지를 사랑함에 오는 힘임을 알기에 하루하루 더 열심히 기도하고

    더 움직이면서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몸과 맘으로 보여드리려 노력한답니다.

    아버지 때문에….

    아버지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듬듬하게 넘길수 있답니다.

    사랑하는 울아버지 때문에….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말씀에서 헤로데가 두려움에 떨면서

    “내가 죽인 세례자 요한이 되살아 났구나.” 라고 말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고서 엮여 버린 헤로데!

    저의 모습일수 있음을 가슴에 담아 새겨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행동이 아니라 말로 자신을 망치는 경우도~

    말로 상대를 주저 앉히면서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하는 경우가 정말로 많습니다.

    본인은 아니라 하지만 사실은 본인의 모습을 알지 못함이겠지요.

    그것을 얘기해 주면 받아들이기는 커녕 되려 화를 내면서 말하는 이를 욕합니다.

    무리를 이루어서~~

    아버지!

    그 사람이 저가 되지 않게 하소서.

    침묵을 사랑하는 저가되어 미소의 꽃만을 드리게 하소서.

    하지만 의로움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어

    침묵을 하되 할말은 하는 저가 되게 하소서.

    아멘.

  8. user#0 님의 말:

     

    “내가 목을 벤 요한이 되살아 났구나.”

    헤로데가 두려움으로 가득찬 모습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심을 모르고 본인이 한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런 말을 합니다.

    참 많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헤로디아의 간교한 모습도…

    임금이면서 생각없는 말을 한 헤로데도…

    그 엄마의 그딸을 연상케하는 살로메의 모습…

    그 광경을 보고만 있는 고관들과 무관들…

    여러 가지 생각이 머릿속에서 멤돌았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저는 어떤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돌이켜 보았습니다.

    아님을 아니라고 당당히 말하는 의로운 신앙인인지..

    아니면 눈치만 보면서 자리를 지키는 고관들처럼

    옳은 말보다는 비위를 맞추며 줄서기를 하는 신앙인인지…

    내 청을 수락하지 않는 이는 절대로 두고 보지 못하는 간교한 신앙인인지…

    나중에 어떤 고리가 되어 나를 묶어버릴지 생각지도 못한채

    말을 해 버리는 헤로데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인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고관,무관들의 모습이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장을 맡아 봉사하는 사람으로

    정말 의롭고 지혜로운 말로 아버지를 고백함에

    그릇된 일이 없었는지를 반성해 보았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지금의 저의 모습을 그려 보았답니다.

    근데 아버지!

    사실 아님을 아니라고 의견을 거론하면 상처를 받는답니다.

    어떡한대요? ㅎㅎ

    요것 조것 말을 하면 싫어라 합니다.

    그리고 선입견이 생기니까 말을 말라 하지요.

    재밌죠?

    그 선입견보다 후에 일어날 일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

    참 아쉽답니다.

    그래서 관망하게 됩니다.

    고관들이나 무관들처럼….

    같은 맥락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치만 제 자리를 잘 지켜야 함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울 아버지 맘 상하시지 않게 잘 지켜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입을 열어야 하기에

    더 열심히 아버지랑 전례속에서 하나되고 있습니다.

    아시죠?

    누가 뭐래든 그렇게 해야 모두를 건질 수 있잖아요.

    표현이 좀 그런가요? ㅎㅎ

    의로운 말을 하는 입장에서는 비난과 미움이 오지만

    맘은 그 무엇보다 행복하고 당당합니다.

    아버지를 사랑함에 오는 힘임을 알기에 하루하루 더 열심히 기도하고

    더 움직이면서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몸과 맘으로 보여드리려 노력한답니다.

    아버지 때문에….

    아버지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듬듬하게 넘길수 있답니다.

    사랑하는 울아버지 때문에….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말씀에서 헤로데가 두려움에 떨면서

    “내가 죽인 세례자 요한이 되살아 났구나.” 라고 말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고서 엮여 버린 헤로데!

    저의 모습일수 있음을 가슴에 담아 새겨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행동이 아니라 말로 자신을 망치는 경우도~

    말로 상대를 주저 앉히면서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하는 경우가 정말로 많습니다.

    본인은 아니라 하지만 사실은 본인의 모습을 알지 못함이겠지요.

    그것을 얘기해 주면 받아들이기는 커녕 되려 화를 내면서 말하는 이를 욕합니다.

    무리를 이루어서~~

    아버지!

    그 사람이 저가 되지 않게 하소서.

    침묵을 사랑하는 저가되어 미소의 꽃만을 드리게 하소서.

    하지만 의로움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어

    침묵을 하되 할말은 하는 저가 되게 하소서.

    아멘.

  9. user#0 님의 말: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 왕국의 절반이라도 너에게 주겠다.”

    주님!
    어제는 아니!
    며칠동안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사실 언제나 그랫지만…
    설 명절을 지내느라 바쁘고 힘들고 지치고….
    매번 그랬지만 요즈음에는 나이가 들었는지 정말 더 힘들었습니다
    복음말씀을 읽고 또 읽었지만 눈도장만 찍고 그렇게 나날을 보냇지요
    머릿 속에는 세속의 일로 가득차 있으면서 복음묵상을 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음을 새삼 느낍니다
    사실 언제나처럼 그렇게 살았는데 왜 그런지 요즈음은 복음묵상을 하는것이
    무거운 짐처럼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고 묵상을 하지 않는다고 마음이 편하지도 않는데….
    이래저래 불편한 마음으로 생활을 하려니 마음에 평화가 없음을 느낍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숙제(복음묵상)를 밀리지는 않았었는데 ㅠㅠㅠ
    성의가 없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그래도 미워도 다시한번…
    마음을 다 잡아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복음묵상을 했을 때 기쁘고 행복햇던 당신께 감사했던
    그 마음을 생각하며 변덕스런 저의 마음을 추수려봅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 왕국의 절반이라도 너에게 주겠다.”
    말씀을 묵상하며 헛 약속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쉽게 약속하고 쉽게 실천하지 않는 저의 못된 버릇을 반성하며
    신중하게 말보다는 실천으로 행동하는 신의있는 신앙인 헬레나로
    변해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변덕스런 저의 마음이 변치 않기를 기도하며 당신께서 저의 못된
    버릇을 고쳐주시리라 믿습니다
    굳게^*^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 왕국의 절반이라도 너에게 주겠다.”
    묵상하며

  10. user#0 님의 말: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 왕국의 절반이라도 너에게 주겠다.”

    주님!
    복음을 묵상하면서
    제가 아쉬울 때나 아이들이 어렸을 때 헛맹세를
    많이 했던 생각이 납니다
    생각했던 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당신께 가장
    많이 했던 헛맹세 ….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을 때나 심부름을 시킬 때
    제가 필요할 때마다 지키지도 않으면서 헛맹세를 했습니다
    저 자신은 어떻구요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당신께 해결을 해주신다면
    당신께서 원하시는대로 무엇이든지 다 하겠다고….
    만약에 제가 원하는대로 해주시지 않으시면
    협박아닌 협박까지….
    참 많이도 헛맹세를 했습니다
    부모로써 아이들한테도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고….
    아이들이 저의 말을 듣지 않을 때는 윽박지르고
    복음을 묵상하면서
    곰곰 생각해보니 당신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기보다는
    세속에서의 욕심과 교만과 게으름 한도 끝도 없는 망상까지
    참신앙인의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비신자와 다를게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주 열심한 신앙인인 척….
    남보기에는 그럴듯했지요
    주일도 잘 지키고 성당에서 행사는 빠지지 않고
    앞장서서 남보란 듯이 수선피우고 겸손은 어디에도
    찾아보기 힘들었지요
    신앙생활을 모범적으로 하는 척 ….
    분수를 지키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데…..
    오만과 교만 게으름 거만 온갖 나쁜 습관등….
    입으로만 풍년인 신앙생활….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의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헛맹세보다 헛약속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굳게 다짐해봅니다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 왕국의 절반이라도 너에게 주겠다.”
    묵상하며
    거창하게 계획을 세우기보다 실천하는 신앙인 헬레나로
    약속을 지키는 성실한 신앙인 헬레나로 변화되고 싶습니다
    사랑이신 당신께서 저의 간절한 바램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도와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행복하여라,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는 사람들!
    그들은 꾸준히 열매를 맺으리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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