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연중 제5주일(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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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에 1개의 응답


    오늘 복음에서는 병자들을 고쳐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들려줍니다. 그분께서는 치유의 기적을 통해 하느님의 능력을 드러내셨습니다. 어떤 질병도 그분의 능력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보여 주셨습니다. 믿는 이들에게는 하느님의 능력이 절실합니다. 우리 가정에 필요한 은총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장모를 치유하시고 그 집에 잠시 머물러 계신다. 그러자 삽시간에 소문이 퍼졌고 수많은 병자가 몰려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 모두를 고쳐 주신다. 치유를 통해 하느님의 능력과 사랑을 드러내신 것이다(복음).
    복음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9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장모를 찾아가십니다. 앓고 있던 그녀를 치유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서 소식을 듣고 찾아온 많은 병자를 낫게 하십니다. 정말로 예수님께서는 병자들을 고쳐 주셨을까요? 그렇습니다. 정말로 고쳐 주셨습니다. 당신께 그런 능력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은 믿음을 통해 병이 나았음을 이야기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증언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개신교 신자들이 많이 했지만, 지금은 성당에서도 그런 증언들을 듣습니다. 그들의 말이 사실일는지요? 정말로 그들은 병이 나았을까요? 정말로 병이 나았을 것입니다. 물론 거짓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믿음 안에서 병이 낫는다는 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성경에 등장하시는 예수님과 성체의 예수님은 같은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 병을 낫게 하셨다면, ‘성체의 예수님’께서도 병을 낫게 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이 흘렀다고 그분의 치유 능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치유를 통해 하느님의 능력을 드러내셨습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질병도 주님 앞에선 아무것도 아님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 가르침을 잊어버리고 ‘치유 자체’에만 매달린다면, 진정 어리석은 행위가 됩니다. 치유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Gallus-구원의 희생되시어 / 폴리포니앙상불 
 




연중 제5주일(2/8)


    오늘 복음에서는 병자들을 고쳐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들려줍니다. 그분께서는 치유의 기적을 통해 하느님의 능력을 드러내셨습니다. 어떤 질병도 그분의 능력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보여 주셨습니다. 믿는 이들에게는 하느님의 능력이 절실합니다. 우리 가정에 필요한 은총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장모를 치유하시고 그 집에 잠시 머물러 계신다. 그러자 삽시간에 소문이 퍼졌고 수많은 병자가 몰려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 모두를 고쳐 주신다. 치유를 통해 하느님의 능력과 사랑을 드러내신 것이다(복음).
    복음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9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장모를 찾아가십니다. 앓고 있던 그녀를 치유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서 소식을 듣고 찾아온 많은 병자를 낫게 하십니다. 정말로 예수님께서는 병자들을 고쳐 주셨을까요? 그렇습니다. 정말로 고쳐 주셨습니다. 당신께 그런 능력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은 믿음을 통해 병이 나았음을 이야기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증언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개신교 신자들이 많이 했지만, 지금은 성당에서도 그런 증언들을 듣습니다. 그들의 말이 사실일는지요? 정말로 그들은 병이 나았을까요? 정말로 병이 나았을 것입니다. 물론 거짓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믿음 안에서 병이 낫는다는 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성경에 등장하시는 예수님과 성체의 예수님은 같은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 병을 낫게 하셨다면, ‘성체의 예수님’께서도 병을 낫게 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이 흘렀다고 그분의 치유 능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치유를 통해 하느님의 능력을 드러내셨습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질병도 주님 앞에선 아무것도 아님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 가르침을 잊어버리고 ‘치유 자체’에만 매달린다면, 진정 어리석은 행위가 됩니다. 치유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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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st 님의 말:


    연중 제5주일(2/8)


      말씀의 초대
      욥은 삶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생은 날품팔이의 하루와 같다고 외친다. 땡볕에서 온종일 일하고 삯을 기다리는 일꾼에게 자신을 비유하고 있다. 욥은 육체의 아픔으로 고통 받고 있다. 매일 밤을 불면으로 지새우고 있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복음 전파를 의무라고 외친다. 자랑거리로 생각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자신은 불행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겸손과 확신이 가득한 말씀이다(제2독서).
      제1독서
      <나는 고통스러워 새벽까지 뒤척거리기만 한다네.> ☞ 욥기의 말씀입니다. 7,1-4.6-7 욥이 말하였다. “인생은 땅 위에서 고역이요, 그 나날은 날품팔이의 나날과 같지 않은가? 그늘을 애타게 바라는 종, 삯을 고대하는 품팔이꾼과 같지 않은가? 그렇게 나도 허망한 달들을 물려받고, 고통의 밤들을 나누어 받았네. 누우면 ‘언제나 일어나려나?’ 생각하지만, 저녁은 깊어 가고, 새벽까지 뒤척거리기만 한다네. 나의 나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게, 희망도 없이 사라져 가는구려. 기억해 주십시오, 제 목숨이 한낱 입김일 뿐임을. 제 눈은 더 이상 행복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9,16-19.22-23 형제 여러분, 내가 복음을 선포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내가 내 자유의사로 이 일을 한다면, 나는 삯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는 수 없이 한다면, 나에게 직무가 맡겨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받는 삯은 무엇입니까? 내가 복음을 선포하면서 그것에 따른 나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은 자유인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약한 이들을 얻으려고 약한 이들에게는 약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고,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합니다. 나도 복음에 동참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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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st 님의 말:

    오소서. 성령이여!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열병을 앓고 있던 시몬의 장모를 낫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마귀들린 사람들과 질병을 앓는 사람들을 많이 고쳐주시자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 문전성시를 이루며 밀려들었지만,
    한 곳에서 만족하여 머물지 않으시고 또 다른 고을들을 향하고 계십니다.

    아마 저 같았으면 목에 힘을 주고 거들먹거리며 ‘내가 다 고쳐줄테니
    모두들 내게로 오라고 하여라.’하였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결코 그 정도에 만족하지 않으시고, 또 다른 환자들과
    복음에 목말라 하는 중생들을 찾아 미련없이 자리를 박차고 떠나십니다.
    옷자락 한 치 만큼이라도 배워 닮고 싶은 아주 멋진 예수님의 모습이지요.

    작은 선행을 하고도 누가 칭찬을 해 줄라치면 저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해서 좋아라 하는 저의 모습이 떠올라 갑자기 부끄러워집니다.
    모두가 예수님께서 거저 주신 달란트임을 망각하기에 그런 교만이
    박차고 올라오는 것이겠지요.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깊이 묵상하며…

    주님!
    작은선행을 베풀고 듣는 칭찬에 우쭐하지 말고, 오늘 예수님께서 하신
    것 처럼, 또 다른 선행과 봉사를 위해 묵묵히 나아갈 수 있게 하소서. 아멘.

    ♬ Gallus-구원의 희생되시어 / 폴리포니앙상불

  • guest 님의 말:

     

    보름이 다가와서 인지 정말 환한 세상이 저를 편안하게 합니다.

    으스름 달빛이지만 잠시 함께 서 있노라면 낮처럼 밝습니다.

    저 달이 하루하루 배가 불러 빛을 내려주듯이

    저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씀으로 하루하루 배가 부르기를 청해 보았습니다.

    환히 비추이는 달빛을 친구삼아 오늘의 말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손에는 묵주를 가슴에는 성경을~~~ ㅎㅎ

    근데요 아버지, 보여요.

    자그마하게 메모한 보물도~~~ ㅎㅎ

    보석함에 보석이 있고, 그 보석을 인증하는 또다른 증서가 있답니다.

    아시죠? 저희를 아버지께로 이끌어 주시는 신부님의 따스한 말씀들이 빼곡이 ~~~ ㅎㅎ

    아버지의 사랑속에서 저를 돌이켜 봅니다.

    열병을 앓고 있는 시몬의 장모와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이들을 고쳐 주십니다.

    그들의 병이 낫게 되기까진 보이지 않는 이들의 인도가 있었기에 가능했겠지요.

    앓고 있는 시몬의 장모에 대해서 말해준 사람들이 있었고,

    병든 이들과 마귀들린 이들을 아버지께로 데려온 이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모습이 저희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론중에 말씀하셨습니다.

    본당 공동체의 장들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새하얀 눈이 오면 세상은 참으로 예쁘다.

    여자들이 화장을 해도 예쁘다. 그러면 나는 무엇으로 덮어야 하나?

    바로 신앙의 열정으로 나를 덮을 때 가장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이다.” 라고도 하셨지요.

    신앙의 열정으로 저를 덮을 때 많은 소외된 이들을 아버지께로 인도할 수 있고.

    신앙의 열정으로 저를 덮을 때 몸과 맘이 하나되어

    말씀을 전하는데 앞장서게 되겠지요.

    그래야 저 스스로 찾아가 기쁜 소식을 전하는데 앞장서게 되겠지요.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를 돌이켜 봅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을 아버지께로 인도하였는지~~

    그러한 일을 하기에도 시간과 맘은 부족하면서

    서로를 시기하고 질투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좀먹진 않았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그런중에 힘없고 병든 이들이 아버지를 그리워 하면서

    손에 힘을 풀고 있음을 망각하고 지나온 것 같아 맘이 아립니다.

    신부님께서 강론중에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나도 봉사를 하면서 스스로 찾아가는 이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씨 뿌리는 이들과 연결할 수도 있어야 한다.

    믿음의 씨를 뿌리는 이들과~~

    그럴려면 내가 풍요로워야 한다.

    나를 보고, 나를 버리고, 예수님으로 채우는 것이다.” 라고~~

    아버지!

    많은 것들이 제 가슴아래에 내려와 앉습니다.

    정말 신부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저를 세운다면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데로 움직이는 저가 될런지요?

    가슴깊이에서 작은 여운이 내려 앉습니다.

    제가 장을 맡아 공동체에서 봉사하면서 제 역할을 다했는지요.

    힘없고 소외된 이들은 등한시 하고

    힘있고 권위로 얼룩진 이들의 비위를 맞추려 저의 열정을 쏟진 않았는지요.

    늘 사랑을 베푸심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하나됨을 잊지 않으시는 예수님처럼,

    제가 사랑속에서 잠들고 일어났는지요.

    말씀을 묵상하면서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면서 다짐을 합니다.

    제 입과 손과 머리… 이 모든 것을 아버지를 찾고 있는 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노라고~~

     

    사랑이신 아버지!

    바쁘신 일정에서도 사랑을 베푸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많은 이들이 병을 고치게 되는데는

    보이지 않는 또다른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함을 생각해 봅니다.

    많은 병자들을 아버지께로 인도하는 사람들!

    바로 제 모습이어야 하는데~~~

    신앙생활을 하면서 한 단체의 장으로 봉사하면서

    제가 얼만큼 깨어있었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말씀속에서 저를 묻지만 제 편협된 생각은 없었는지요.

    아버지께선 많은 사랑을 베푸시면서도 다른 곳을 찾아 가십니다.

    그곳에도 복음을 선포하여야 하기에~~

    얼마나 크신 사랑인지요.

    봉사를 한다면서 형식이 아니었는지도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아버지!

    많은 이들을 고치시면서 전도여행을 떠나시는 아버지처럼

    저역시 깨어 있으면서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는데 힘을 다하게 하소서.

    힘들고 소외된 이들의 손을 잡아 아버지께로 데려가는 그런 다리가 되게 하소서.

    그들을 인도함에 제 열정을 쏟게 하시어

    저의 마음에도 사랑의 틈실한 뿌리를 내리게 하소서.

    아멘.

  • guest 님의 말: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많은 갈등을 하였습니다
    사실 복음말씀을 묵상함에 자신이 느낀 점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반성도 하며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생활을
    해야한다는 다짐도 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복음묵상을 했었는데 ...

    오늘복음을 묵상하려니
    며칠 전에 갑자기 당신 곁으로 가신 시누이생각에
    마음이 많이 아프면서도 사실을 말씀드린다는 것이 
    쉽지가 않기에 많은 갈등과 고민을 하였습니다
    며칠 전에도 같은 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도 마음 속에는
    하고 싶은 말들이 많은데 빙빙 돌려서 겉 치례 묵상을 하고나니
    마음이 편치가 않고  괴로웠습니다
    마치 큰 죄를 짓고 고해성사를 보지 않은 느낌이랄까...
    .....
    남편의 큰 누나이며 십남매 중 첫째였던 시누이는 
    시어머니께서 결혼하신 후 아기가 없어 염려하신지
    5년만에 얻게 된 귀한 딸이었습니다 그 후로 9남매가 태어났지만.
    그 귀한 딸이었던 시누이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없어
    시댁에서 구박을 받고 살다가 교통사고로 다리가 절단되고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인이 되어  친정으로 쫒겨 왔답니다
    교통사고도 시어머니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병신이라고 때려
    도망가다 버스에 치였답니다
    귀는 들리지 않고 다리는 의족을 하고 멍청이가 되어...
    집안에서도 불쌍하다는 생각보다는 거추장스러운 존재로...
    제가 결혼하고 십 여년동안 시댁에 갈 때마다 목욕과 빨래를
    해주다보니  막내 올캐인 저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손위 동서인 형님께서 함께 살지 않겠다고하여
    시부모님께서 방을 얻어야 하는데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고...
     저에게  함께 살면 어떠나시며  2천만원을  저에게 
    주시겠다고 하셨지만 남편과 저는 함께 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돈은 받지 않았습니다
    아이들한테도 고모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하니 좋아하여
    주일에는 성당에도 함께 다녔습니다
    의족을 하고 보청기를 꼿고도 귀가 들리지 않아 힘이 들었지만
     
    봉사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일년  반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시련이 많았습니다 귀가 들리지 않으니 자꾸만 같은 말을
    반복해서 알려줘도 못 알아듣고 성당에서도 교우들이 미사시간에 
    말썽을 부려 불편하다는 말이 들려 이래저래 상처도 많이 받았지요
    그래도 시누이는 주일만 되면 성당에 간다고 목욕을 시켜달라고
    하며 성당에 가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그 일년 반동안  신앙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시누이가 미울 때도 많아
    고해성사도 그때가 가장 많이 본 것같아요
    저희 집에서 일년 반동안 함께 살았던 시누이를 시아버지께서
    데려가셨습니다 이유는  당신 딸이 막내며느리 못살게 군다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시며....
    그때 제가 식당을 하여 많이 힘들었습니다
    장사하랴 시누이 수발하랴...
    시부모님께 죄송했지만 저도 많이 지친지라 못이기는체했지요
    성당에서 말썽을 부리는데 성당에 보낸다고 신자들이 저한테 뭐라하고...
    시누이는 귀가 들리지 않으니 신부님의 강론소리도 듣지 못하고
    시도때도 없이 봉헌을 한다며  제대 앞에 나갔습니다
    의족을 하여  걸을 때마다 쇳소리가 나서 삐그덕 거리고
    고무다리하고 바보라고  놀림을 받았지만 헌금만큼은
    잘냈습니다  그것도 새돈으로 
    봉헌을 하지 않으면 하느님께 죄를 받는다고 하면서...
    그런 시누이를 잘 보살피지 않는다고 험담을 하는교우들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지요
     교우들이 그때만큼 두렵고 무서운 적도 없었지요
    외인들만도 못한 교우들도 많았답니다
    받지도 않은 2천만원도 아닌2억씩이나 받고 시누이를 구박한다나 뭐라나...
    억울해서 험담을 한 교우들을 찾고보니 세상에....
    남편과 저와 형제처럼 지내는 사람이었습니다
    잘못했다는 사과를 받았지만 억울해서 울고 불고 ...
    복음을 묵상하면서 생각해보니  그래도 참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삼일 전....

    시누이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가족들 모두  죄인 된 마음으로 장례를 치렀습니다
    고향에 가장 전망 좋고 남편이 자신이 죽으면 수목장으로 
    하겠다며 지목했던 예쁜 소나무 밑에다 남편보다 먼저 간
    누나인 시누이를 묻었습니다
     형제들 모두  울면서 간절히 기도하면서 
    이 세상에서 불쌍하게 살았으니 하느님 곁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모두 들 울면서...
    불쌍해서 울고 갑자기 떠나서 울고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박고
    떠난 시누이가 불쌍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좀 더 잘해드릴 껄 후회하면서
    집안에 장애인이 있어 창피하다고 구박했던 동생인시누이들도
    후회를 많이 하는 것같았습니다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저와 함께 성당에 일년 반동안 
    다녔다는 생각에 위안을 삼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미사를 봉헌하려고 합니다
    신앙생활을 한답시고 입으로만 사랑운운하며 불쌍한 시누이를
    미워하며 사랑해주지 못한 저의 잘못을 반성하며
    당신의 곁으로 간 시누이의 영혼이 당신의 품 안에서
    행복하기를 기도해봅니다

    엄마!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고모는 천국에 가셨을 꺼예요 
    엄마는 최선을 다하셨잖아요 큰 엄마와 고모들이
    반성해야지요 바보라고 구박하고 피를 나눈 형제한테
    아빠와 엄마는 노력했잖아요 상처받지 마세요
    엄마 기도할께요 제가 아빠 엄마가 고모한테 어떻게 하셨는지
    모두 다 기억하고 있어요 엄마 힘내세요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딸아이의 전화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사랑이신 주님!

     갑자기 당신의 곁으로 간 당신의 불쌍한 딸 이영자를
    기억해주시어 세상에서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해주십시오
    이 세상에서 불행했던 삶을 불쌍이 여기시여
    당신의 곁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주십시오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고백을 예쁘게 봐 주십시오
    저의 잘못을 용서해주시고 제가 지은 모든 죄까지 당신의 사랑으로
    용서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아멘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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