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다시는 홍수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약속의 징표로 무지개를 구름 사이에 둘 것이라고 하신다.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무지개는 주님 사랑의 표지다(제1독서).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 고난을 겪으셨다.
의로우신 분께서 불의한 자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것이다.
그분의 죽음으로 모든 이가 구원받게 되었다.
누구든지 세례를 통해 다시 태어나면 주님의 은총을 받게 된다(제2독서).
제1독서
<홍수에서 구원된 노아와 맺은 하느님의 계약>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9,8-15
하느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너희와 너희 뒤에 오는 자손들과 내 계약을 세운다.
그리고 너희와 함께 있는 모든 생물, 곧 방주에서 나와,
너희와 함께 있는 새와 집짐승과 땅의 모든 들짐승과 내 계약을 세운다.
내가 너희와 내 계약을 세우니,
다시는 홍수로 모든 살덩어리들이 멸망하지 않고,
다시는 땅을 파멸시키는 홍수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느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미래의 모든 세대를 위하여,
나와 너희, 그리고 너희와 함께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우는 계약의 표징은 이것이다.
내가 무지개를 구름 사이에 둘 것이니,
이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우는 계약의 표징이 될 것이다.
내가 땅 위로 구름을 모아들일 때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나타나면,
나는 나와 너희 사이에, 그리고 온갖 몸을 지닌
모든 생물 사이에 세워진 내 계약을 기억하고,
다시는 물이 홍수가 되어 모든 살덩어리들을 파멸시키지 못하게 하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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