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부활 제3주간 월요일(4/27)


    말씀의 초대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고 있다. 한시라도 그분 곁을 떠나지 않을 자세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생명의 빵에 대한 말씀을 남기신다.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양식이다. 그 빵을 얻으려면 먼저 하느님의 일을 하라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2-29 예수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뒤, 제자들은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보았다. 이튿날, 호수 건너편에 남아 있던 군중은, 그곳에 배가 한 척밖에 없었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를 타고 가지 않으시고 제자들만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티베리아스에서 배 몇 척이, 주님께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 빵을 나누어 먹이신 곳에 가까이 와 닿았다. 군중은 거기에 예수님도 계시지 않고 제자들도 없는 것을 알고서, 그 배들에 나누어 타고 예수님을 찾아 카파르나움으로 갔다. 그들은 호수 건너편에서 예수님을 찾아내고, “라삐, 언제 이곳에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을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많이 들어 온 말씀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그렇게 하는 것일는지요? 주님께서 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먼저 예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분께 나아가는 것은,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그분의 이름으로 선행을 베푸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삶이 믿음을 깊게 합니다. 모든 것을 맡기게 합니다. 믿지 못하기에 맡기지 않습니다. 많이 믿으면 ‘많이’ 맡깁니다. 가족을 맡기고 미래를 맡깁니다. 그러기에 기쁨의 삶이 가능해집니다. 우리는 수없이 ‘주님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때마다 늘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그러면서도 맡기는 생활에 소홀했다면 불안은 당연한 일입니다. 생명의 빵은 은총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에너지입니다. 영혼을 기르고 내적 생활에 활기를 주는 하느님의 힘입니다. ‘기도와 선행’과 ‘성사 생활’에 힘쓴다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일입니다. 끊임없이 믿고 맡긴다면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일입니다. 주님께서는 늘 은혜를 베푸시며 사랑으로 받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분이십니다. 신앙인은 이러한 사실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앞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진심으로 생명의 빵을 모신다면 ‘저절로’ 없어질 일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Precious Lord take my hand /Thomas Andrew Dor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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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부활 제3주간 월요일(4/27)


      말씀의 초대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고 있다. 한시라도 그분 곁을 떠나지 않을 자세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생명의 빵에 대한 말씀을 남기신다.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양식이다. 그 빵을 얻으려면 먼저 하느님의 일을 하라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2-29 예수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뒤, 제자들은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보았다. 이튿날, 호수 건너편에 남아 있던 군중은, 그곳에 배가 한 척밖에 없었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를 타고 가지 않으시고 제자들만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티베리아스에서 배 몇 척이, 주님께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 빵을 나누어 먹이신 곳에 가까이 와 닿았다. 군중은 거기에 예수님도 계시지 않고 제자들도 없는 것을 알고서, 그 배들에 나누어 타고 예수님을 찾아 카파르나움으로 갔다. 그들은 호수 건너편에서 예수님을 찾아내고, “라삐, 언제 이곳에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을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많이 들어 온 말씀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그렇게 하는 것일는지요? 주님께서 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먼저 예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분께 나아가는 것은,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그분의 이름으로 선행을 베푸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삶이 믿음을 깊게 합니다. 모든 것을 맡기게 합니다. 믿지 못하기에 맡기지 않습니다. 많이 믿으면 ‘많이’ 맡깁니다. 가족을 맡기고 미래를 맡깁니다. 그러기에 기쁨의 삶이 가능해집니다. 우리는 수없이 ‘주님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때마다 늘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그러면서도 맡기는 생활에 소홀했다면 불안은 당연한 일입니다. 생명의 빵은 은총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에너지입니다. 영혼을 기르고 내적 생활에 활기를 주는 하느님의 힘입니다. ‘기도와 선행’과 ‘성사 생활’에 힘쓴다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일입니다. 끊임없이 믿고 맡긴다면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일입니다. 주님께서는 늘 은혜를 베푸시며 사랑으로 받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분이십니다. 신앙인은 이러한 사실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앞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진심으로 생명의 빵을 모신다면 ‘저절로’ 없어질 일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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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부활 제3주간 월요일(4/27)


      말씀의 초대
      스테파노는 성령 안에서 살았다. 그러기에 백성에게 기적과 표징을 드러내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했다. 여러 사람들이 논쟁을 벌여도 성령으로 충만한 스테파노를 이길 수 없었다. 마침내 그들은 지도자들을 선동하여 스테파노를 최고 의회로 끌고 갔다(제1독서).
      제1독서
      <그들은 스테파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6,8-15 그 무렵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는 백성 가운데에서 큰 이적과 표징들을 일으켰다. 그때에 이른바 해방민들과 키레네인들과 알렉산드리아인들과 킬리키아와 아시아 출신들의 회당에 속한 사람 몇이 나서서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그러나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우리는 그가 모세와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 또 백성과 원로들과 율법 학자들을 부추기고 나서, 느닷없이 그를 붙잡아 최고 의회로 끌고 갔다. 거기에서 거짓 증인들을 내세워 이런 말을 하게 하였다. “이 사람은 끊임없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합니다. 사실 저희는 그 나자렛 사람 예수가 이곳을 허물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물려준 관습들을 뜯어고칠 것이라고, 이자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최고 의회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모두 스테파노를 유심히 바라보았는데,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처럼 보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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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님의 말: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는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당신의 말씀을 진심으로 믿었는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했었는지...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으로 살았는지...
    아니었습니다 주님!
    당신을 사랑한다고 늘 입으로는 떠들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한 것을 보니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믿는다고 입으로는 말을 했지만
    당신께서 원하시는대로 살지 못했다는 사실이 당신을 믿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입으로만 당신을 믿었습니다
    언제나...
    행동이 아닌 입으로만 당신을 사랑하고
    입으로만 당신의 말씀을 믿는다고 
    입으로만 당신께서 원하시는대로 산다고
    언제나 입으로만...
    행동으로 실천을 했으면 좋을텐데...

    그래두요 주님!
    절망은 하지 않겠습니다
    포기도 하지 않겠습니다
    당신께서 계시기에 희망을 갖으며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당신께서 보내는 이를 굳게 믿으며
    당신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이신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으로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아멘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묵상하며

    ♬ Precious Lord take my hand /Thomas Andrew Dorsey

  4. user#0 님의 말: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는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당신의 말씀을 진심으로 믿었는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했었는지...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으로 살았는지...
    아니었습니다 주님!
    당신을 사랑한다고 늘 입으로는 떠들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한 것을 보니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믿는다고 입으로는 말을 했지만
    당신께서 원하시는대로 살지 못했다는 사실이 당신을 믿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입으로만 당신을 믿었습니다
    언제나...
    행동이 아닌 입으로만 당신을 사랑하고
    입으로만 당신의 말씀을 믿는다고 
    입으로만 당신께서 원하시는대로 산다고
    언제나 입으로만...
    행동으로 실천을 했으면 좋을텐데...

    그래두요 주님!
    절망은 하지 않겠습니다
    포기도 하지 않겠습니다
    당신께서 계시기에 희망을 갖으며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당신께서 보내는 이를 굳게 믿으며
    당신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이신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으로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아멘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묵상하며

    ♬ Precious Lord take my hand /Thomas Andrew Dorsey

  5. guest 님의 말: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지난해 피정 때의 주제입니다.
    “영원한 생명이란 무엇인가?” 였고
    답은 =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였지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때 그 내용을 설명하시던 신부님의 얼굴을 다시한번 기억합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 분을 아는 것
    과연 나는 그 분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다시한번 곰곰히 되새겨 봅니다.

    성령님께 도움을 청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6. guest 님의 말:

    오소서. 성령님! 새로나게 하소서.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썩어 없어질 양식이 아니라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 하고 되묻는 군중들의 모습이 바로 저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를 바친 후에도…
    미사참례를 하고 난 후에도…
    주회합을 참석하고 나서도….
    가정교리반 부모반 교리를 받고 난 후에도…
    또 가끔씩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난 후에도….
    내가 앞으로 무엇을 더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늘 생각하고 있는 제가
    바로 무엇인가 정답을 찾지 못하고 헤메는 어린양의 모습같습니다.

    이 모든 신심행위들이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가는 과정이며 방법이라
    여기면서도, 마음 한 구석 늘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는 미진함이
    남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항상 풀지 못하는 숙제로 남아 있음은 늘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부족한 시간안에서 전전긍긍하면서 참여하기 때문은 아닌지…..

    저는 오늘 하루도 썩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구하기 위해
    좀더 기도하고 맡은바 업무에도 기쁨으로 참여하렵니다.
    주님! 제가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슬기를 주시고 이끌어 주소서. 아멘.

  7. user#0 님의 말:

    오소서. 성령님! 새로나게 하소서.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썩어 없어질 양식이 아니라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 하고 되묻는 군중들의 모습이 바로 저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를 바친 후에도…
    미사참례를 하고 난 후에도…
    주회합을 참석하고 나서도….
    가정교리반 부모반 교리를 받고 난 후에도…
    또 가끔씩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난 후에도….
    내가 앞으로 무엇을 더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늘 생각하고 있는 제가
    바로 무엇인가 정답을 찾지 못하고 헤메는 어린양의 모습같습니다.

    이 모든 신심행위들이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가는 과정이며 방법이라
    여기면서도, 마음 한 구석 늘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는 미진함이
    남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항상 풀지 못하는 숙제로 남아 있음은 늘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부족한 시간안에서 전전긍긍하면서 참여하기 때문은 아닌지…..

    저는 오늘 하루도 썩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구하기 위해
    좀더 기도하고 맡은바 업무에도 기쁨으로 참여하렵니다.
    주님! 제가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슬기를 주시고 이끌어 주소서. 아멘.

  8. guest 님의 말:

     

    어제는 친정 아버지 생신이라 시골에 다녀 왔습니다.

    시골에서는 한참 바쁠 때라 아침을 먹고 함께 일을 하였답니다.

    흙을 담은 모판에 싹튼 벼를 담는 것인데,

    많은 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예전 품앗이를 연상케 하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품앗이가 아니라 그분들이 그냥 도와 주러 오신 분들이었답니다.

    아버지께서 웃으시며 한 아주머니께 “우리 두 내외가 가서 도와줄게” 라고 하니까

    그분이 “뭔소리~ 아직 갚을려면 내가 멀었지.” 라고 하시더군요.

    참 보기좋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친정 부모님이 참 잘 사시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기뻤습니다.

    그 순간 느끼는 그 행복에 감사를 드리면서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지요.

    ‘어디서든 나 할 나름이구나’ 라는 ~~

    신앙생활을 하는 저는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면서

    옷만입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속에서도 저 할 나름임을 깊이 새기면서

    일하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분주히 살아가면서 무엇을 잡기위한 삶의 전쟁인지~~

    제가 서기위해 다른 이를 밟고 지나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독이 제안에서 곪아 터지고 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를 생각하기보다

    보여지는 제 자리를 위해 터지는 줄도 모르고 달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아버지 사랑의 은총에 따른 기적을 듣고

    혹여 내게도?

    하는 야릇한 욕심으로 서 있는 것은 아니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제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한 몸부림이 영원한 삶의 동앗줄인줄로 착각을 하면서

    나름 멋지게 살아간다 생각하진 않았는지요.

    생각해 보면 정말 가장 어리석은 삶이자 위태위태한 삶인데~~ 그치요?

    모든 부귀영화가 한순간에 날아가 버리는 그런 모습~~

    물거품과도 같은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 채~~

    제 배고픔을 채우기 위한 매달림이 아니었는지요.

    생각만 해도 참 가슴이 저며 옵니다.

    아버지를 알기 전 저의 모습이니까요.

    그렇다고 지금 완전히 변한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어떻게 하는 것이 제가 서야할 바른 길임을 알거든요.

    아슬아슬하게 건너려는 저에게 든든한 징검다리를 만들어 주신 아버지의 사랑에

    이젠 무엇을 향한 기쁜 걸음인지를 알기에 다리를 놓아 주시는데로 가고 있답니다.

    영원한 생명을 향한 힘찬 발걸음으로 한발한발 내딛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엔 어떻게 가는지를 몰랐지요.

    이젠 어슴프레 알 것같습니다.

    아버지 사랑의 등대빛을 볼 수 있게 되었거든요.

    썩어 없어질 것들에 연연하는 저가 아니라

    징검다리의 역할과 물거울의 역할을 해 주는 말씀을 통해서

    매일매일 아버지의 성체를 모시는 거룩한 성체성사를 통해 늘 새로나려 노력하고

    늘 바로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사랑속에서 보이지 않지만 늘 저와 함께 계시는 아버지의 사랑의 기온을 얻어

    더 힘차고, 더 기쁘게 나아가려 다짐해 봅니다.

    아직 걸음마도 못하니 더 노력하여 발을 뛰어야 겠지요.

    아버지의 손을 잡기 위해~~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아버지께서는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라고 하셨습니다.

    늘 신앙을 고백하지만 저의 세상 욕심을 쫒아 허덕이는 절 걱정하시는 말씀같아서

    맘에 깊이 내려 앉았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앞에서는 철없는 딸로 앉아있지만 밖으로 나가는 순간

    살아남기 보다는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욕심의 눈이 번떡이는 그런 삶을 살아온 것은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공동체에서 봉사를 하면서도 뭔가가 묻어나기를 바란 적은 없었는지요.

    그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자세로 나아감이

    바로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는 작은 오솔길임을 깨닫지 못한채

    으쓱대진 않았는지 깊이 반성해 봅니다.

    언제 어디서든 아버지께로 향하는 저의 작은 발걸음만이 저의 체온을 움직이게 하소서.

    사랑의 오솔길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작은 가슴에 말씀을 담게 하시어

    아버지께 저를 고백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의 옷매무새를 가다듬게 하시고

    매일매일 아버지를 모시게 하소서.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에 사랑을 싫어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는 저가 되게 하소서.

    아멘.

  9. guest 님의 말: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1. 말씀읽기: 요한 6,22-29 생명의 빵

    2. 말씀연구

     군중들은 예수님을 찾아 나섭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빵을 많게 하시는 기적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은 자기 필요한 것이 있는 사람과 예수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기 위한 사람, 그리고 예수님을 박해하려고 하는 사람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찾는 이유는 예수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리기 위함이어야 하겠습니다.


    22 이튿날, 호수 건너편에 남아 있던 군중은, 그곳에 배가 한 척밖에 없었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를 타고 가지 않으시고 제자들만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호수를 건넜습니다. 하지만 군중들은 배가 한척 밖에 없었고, 제자들만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넜기에 예수님께서는 아직도 그곳에 계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찾고 있는 이유는 예수님을 왕으로, 지도자로 모시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23 그런데 티베리아스에서 배 몇 척이, 주님께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 빵을 나누어 먹이신 곳에 가까이 와 닿았다.

     예수님께서 군중을 배불리 먹이셨다는 소식이 호수 건너편에도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티베리아스에서 배 몇 척이 예수님께서 빵을 많게 하여 군중을 먹이신 장소로 다가왔던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 했습니다. 자신들의 눈으로 보고 싶어 했고, 예수님께 부탁도 드리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님께로 향했던 것입니다.

     내 주변의 사람들도 예수님을 따르는 의로운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예를 들면, 돌아가신 마더 데레사 성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님,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등) 성당으로 몰려옵니다. 그런데 와서 공동체의 모습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하는데, 보여주는 공동체도 있고, 보여주지 못하는 공동체도 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보여줄 수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고, 믿음을 보여줄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찾아온 사람들이 하느님 안에서 기쁨과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보여주지 못하면 “착각이었구나! 여기도 별볼일 없구나!”하며 발길을 돌리게 됩니다.


    또 성지순례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으면 합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신 장소. 그곳이 바로 성지입니다. 예수님을 살아하다가 목숨을 잃은 장소, 그곳이 바로 성지입니다. 그곳에 가면 무엇을 보고 와야 할까요? 내 병을 치유하고, 내 소원을 말씀드리고 와야 할까요? 아니면 예수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나 또한 예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까요? 자기 욕심을 찾아 헤매면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빵을 많게 하신 장소에 가서 예수님을 찾는 사람은 자신의 것을 내어 놓아서 가난한 사람들의 배를 채워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느님을 위해서 목숨을 내 놓은 곳에 가서 그분들의 신앙을 배울 수 있어야 하고, 믿음을

    증거한 자리에서는 나 또한 믿음을 증거할 수 있는 내가 되도록 다짐해야 합니다.


    24 군중은 거기에 예수님도 계시지 않고 제자들도 없는 것을 알고서, 그 배들에 나누어 타고 예수님을 찾아 카파르나움으로 갔다.

     군중들은 그곳에 예수님께서 계시지 않음을 알고 다시 배를 나누어 타고 카파르나움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물위를 걸어서 호수를 건너신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군중들은 다시 예수님을 찾아 나섭니다. 그들은 각자의 욕심이 있습니다. 가끔은 나도 욕심을 부려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을 찾아 나서지 않겠습니까? 예수님과 함께 늘 머문다고 착각하면서 실상은 예수님을 찾지 않을 때가 많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또 나 급할 때만 주님을 찾아서도 안 됩니다.


    25 그들은 호수 건너편에서 예수님을 찾아내고, “라삐, 언제 이곳에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을 발견한 군중들은 “라삐, 언제 이곳에 오셨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아직 스승님으로, 주님으로 고백하지는 못합니다. “라삐”는 율법을 가르치는 교사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라삐”로 불리시기에는 너무 부족하지 않은가요?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분이신데,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분이신데…, 이들은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있습니다.


    2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왜 당신을 찾아 왔는지를 알고 계십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빵을 많게 하시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빵을 배불리 먹었기에 예수님을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기적이 바로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기적임을 그들은 알지 못하고, 예수님께서 바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그리스도이심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빵을 많게 하신 기적 안에서 표징을 보았다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람임을 고백할 것입니다. 그들은 빵을 배불리 먹었기에 예수님을 찾는 것입니다.


    27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을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썩어 없어질 양식과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 빵은 썩어 없어질 양식이지만 성체는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양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신을 배불리 먹이는 빵보다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 주는 성체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은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고 있는 나에게 하시는 말씀인 듯 합니다. 주일날 산으로 바다로 가려고만 생각하지 말고 하느님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루하루 바쁜 일과에 쫓겨서 생활하다보면 하느님을 잊고 살게 되는데 주일이라도 주님을 기억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쓰는 것입니다.


     매일 미사에 참례하고, 기도하고, 그리고 복음을 실천하는 삶. 그것이 바로 생명의 양식을 얻는 방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나에게 주시려 하시나 문제는 내가 그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주시려 하고, 나는 받지 않으려 하고…,


    28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에게 당신이 바로 하느님께로부터 오신 분이심을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그들은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하고 예수님께 묻습니다.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하느님의 일은 무엇일까요?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요, 나눔과 봉사를 하는 삶이요, 내 옆에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손을 내미는 삶입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것들은 바로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사람들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예수님께서는 믿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내 옆에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누구입니까? 아이, 남편, 아내, 부모님, 친구, 친척들, 형제 자매들, 직장 동료들, 이웃들, 성당 식구들.

     이들이 모두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나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그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3.나눔 및 묵상

    ① 내가 하고 있는 하느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그 일을 통해서 어떻게 내 믿음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② 내가 하고 있는 것 중에서 썩어 없어질 것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나를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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