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시에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4/29)


    가타리나 성녀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시에나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신비스러운 체험을 많이 한 그녀는 16세 때 도미니코 수도회의 제3회원이 되었다. 성녀는 프랑스 아비뇽에 있던 ‘교황좌’가 로마로 돌아오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후 자신의 신비적인 체험들을 저서로 남긴 그녀는 1461년에 시성되었고, 1939년에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말씀의 초대
    유다인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도 믿지 않았다. 하늘에서 오신 분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들의 완고함 때문이다. 그러나 백성은 그분을 믿고 따랐다. 예수님의 기적을 보면서 하늘에서 오신 분임을 믿고 고백했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로하신다(복음).
    복음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5-40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이르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나를 믿지 않는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나에게 올 것이고,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내 아버지의 뜻은 또,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날 ‘빌 게이츠’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는 컴퓨터의 대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오른 적이 있으며, 세계 갑부 순위에서도 늘 1위 아니면 2위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장사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부모는 간섭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침내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1년을 마치고 자퇴합니다. 변호사였던 부친은 그의 판단을 전적으로 존중해 줍니다. ‘그래, 네 생각대로 해 보렴.’ 이것이 부친의 말씀이었다고 합니다. 좋은 아버지입니다. 그런 아버지였기에 ‘빌 게이츠’가 나타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아버지가 계십니다. 하늘에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어떻든 나에게 오기만 하라.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가기만 하면 기쁨을 주시고 희망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어찌하여 우리는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일까요? 매일 기도를 빠지지 않고 바치는 것이 그분께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매일 묵주 기도를 5단씩만 바쳐도 성모님께서 붙잡고 인도해 주십니다. 신앙생활에도 꿈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모습을 깨닫는 소박한 꿈입니다.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면 어떤 형태로든 깨닫게 해 주십니다. ‘그래, 네 생각대로 해 보렴.’ 하늘의 아버지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Father, I Put My Life in Your Hands/ John Michael Talbot 




이 글은 카테고리: 오늘의독서·묵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시에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4/29)


      가타리나 성녀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시에나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신비스러운 체험을 많이 한 그녀는 16세 때 도미니코 수도회의 제3회원이 되었다. 성녀는 프랑스 아비뇽에 있던 ‘교황좌’가 로마로 돌아오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후 자신의 신비적인 체험들을 저서로 남긴 그녀는 1461년에 시성되었고, 1939년에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말씀의 초대
      유다인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도 믿지 않았다. 하늘에서 오신 분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들의 완고함 때문이다. 그러나 백성은 그분을 믿고 따랐다. 예수님의 기적을 보면서 하늘에서 오신 분임을 믿고 고백했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로하신다(복음).
      복음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5-40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이르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나를 믿지 않는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나에게 올 것이고,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내 아버지의 뜻은 또,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날 ‘빌 게이츠’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는 컴퓨터의 대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오른 적이 있으며, 세계 갑부 순위에서도 늘 1위 아니면 2위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장사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부모는 간섭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침내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1년을 마치고 자퇴합니다. 변호사였던 부친은 그의 판단을 전적으로 존중해 줍니다. ‘그래, 네 생각대로 해 보렴.’ 이것이 부친의 말씀이었다고 합니다. 좋은 아버지입니다. 그런 아버지였기에 ‘빌 게이츠’가 나타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아버지가 계십니다. 하늘에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어떻든 나에게 오기만 하라.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가기만 하면 기쁨을 주시고 희망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어찌하여 우리는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일까요? 매일 기도를 빠지지 않고 바치는 것이 그분께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매일 묵주 기도를 5단씩만 바쳐도 성모님께서 붙잡고 인도해 주십니다. 신앙생활에도 꿈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모습을 깨닫는 소박한 꿈입니다.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면 어떤 형태로든 깨닫게 해 주십니다. ‘그래, 네 생각대로 해 보렴.’ 하늘의 아버지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Father, I Put My Life in Your Hands/ John Michael Talbot 
    
    
    
    
    
    

  2. guest 님의 말:


    시에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4/29)


      말씀의 초대
      스테파노가 순교한 뒤 예루살렘 교회는 박해를 받기 시작했다. 교우들은 여러 곳으로 흩어졌고 가는 곳마다 신앙을 전하며 기적을 베풀었다. 예수님의 이름을 전한 것이다. 박해는 낯선 곳에 신앙을 뿌리는 계기를 만든 셈이다(제1독서).
      제1독서
      <신도들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8,1ㄴ-8 그 무렵 예루살렘 교회는 큰 박해를 받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사도들 말고는 모두 유다와 사마리아 지방으로 흩어졌다. 독실한 사람 몇이 스테파노의 장사를 지내고 그를 생각하며 크게 통곡하였다. 사울은 교회를 없애 버리려고 집집마다 들어가 남자든 여자든 끌어다가 감옥에 넘겼다. 한편 흩어진 사람들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말씀을 전하였다. 필리포스는 사마리아의 고을로 내려가 그곳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였다. 군중은 필리포스의 말을 듣고 또 그가 일으키는 표징들을 보고, 모두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사실 많은 사람에게 붙어 있던 더러운 영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고, 또 많은 중풍 병자와 불구자가 나았다. 그리하여 그 고을에 큰 기쁨이 넘쳤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Father, I Put My Life in Your Hands/ John Michael Talbot 
    
    
    
    
    
    

  3. guest 님의 말:

     

    나는 하늘에서 내려 온 빵이다

    1. 말씀읽기: 요한6,35-40


    2. 말씀연구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말씀은 큰 힘을 주십니다.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로 나아갈 때 주님께서는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임을 굳게 믿습니다.


    3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누구신지를 말씀하십니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예수님께서는 나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께로만 나아가면 구원에서 멀어질 일이 없습니다. 주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자녀가 부모와 함께 있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님께서 알아서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은 그저 감사하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충실히 하면 됩니다. 신앙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 주님 마음에 드는 일을 하는 것,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는 것, 그 삶이 바로 주님께로 나아가는 삶이고, 믿음을 증거하는 삶입니다.


    36 그러나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나를 믿지 않는다.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은 사실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빵을 많게 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먹이신 것을 그들은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빵을 먹고 배불렀기 때문에 예수님을 찾아왔고, 예수님께 다른 것들을 기대했지만 예수님께 믿음을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자신들이 믿을만한 표징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다른 것을 본다 하더라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


    37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나에게 올 것이고,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나에게 올 것이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지금 유다인들이 예수님 앞에 와 있지만 이들은 하느님께서 예수님께 주신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랬다면 예수님을 믿었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예수님께 주시는 사람들은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들, 하고자 하는 사람들, 구원을 갈망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는 말씀을 통해서 “누구든지 구원받을 수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참된 목자는 양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 양은 바로 예수님께로 다가오는 사람들,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사람들. 예수님과 함께 머무는 사람들입니다. 자비로우시고 사랑이 넘치시는 예수님께서는 마음을 열고 예수님께로 달려가면 어떤 처지에 있든지 받아 주십니다.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내 죄를 부끄러워하면서 주춤거릴 필요도 없습니다. 용서를 청하고 예수님께로 나아가면 됩니다. 그분께서는 결코 나를 내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38 나는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멸망하기를 바라지 않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구원되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그분의 손길에 믿고 맡기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조각가이십니다. 나를 조각하실 것이니 이제 나를 당신 뜻에 맞게 조각할 수 있도록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고 그분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을 비우시고, 늘 기도하셨습니다. 나 또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나를 비워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그리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예수님을 보내신 아버지의 뜻이란 “내게 맡기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살리는 일”입니다. 한 생을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로 나아간 사람들.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들. 온갖 역경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주님을 향한 사람들. 이런 신앙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구원을 베푸십니다. 그리고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은 “밖으로 쫓아 내지 않는다.”는 말과 같은 표현입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셨으니 그 약속은 반드시 지켜집니다. 예수님의 이 약속을 굳게 믿고 오늘 하루도 영원한 생명을 바라면서 기쁘게 살아갑시다.


    40 내 아버지의 뜻은 또,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아들을 믿는 이는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아들을 “본다.”라는 말씀 안에서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나, 열린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나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로 나아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믿음은 자라나게 됩니다. 그 믿음은 나를 영원한 생명으로 초대합니다. 그것이 바로 아버지 하느님의 뜻입니다.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내가 하느님 나라를 차지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 안에서 아드님 예수님을 만나기를 바라시고, 말씀 안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사랑과 구원을 체험하며 믿음 안에서 굳건한 삶을 살기를 바라십니다. 말씀안서 더욱 큰 믿음을 키워 봅시다.


    3. 나눔 및 묵상

    ①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생명의 빵이십니다. 성체를 모시면서 나는 어떤 마음이었고, 어떻게 변화된 삶을 살아왔는지 돌아봅시다.


    ②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하여 나에게 필요한 것들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비워야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합니까? 방해되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4. guest 님의 말:

     

    기적을 보고도 믿지 못하고 하늘에서 오셨음을 인정하지 않는 유다인들!

    그들에게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시며

    영원한 생명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유다인중 한사람이 바로 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합니다.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는 방법은 알지만 행하지는 못하고 있음은 아닌지~~

    자식이 어떤 부족한 행위를 해도 돌아오기만 하면 언제든 따스한 가슴으로 안아주시는

    아버지의 그 사랑에 저를 묻고,  말씀으로 저를 가다듬으며 성체를 모심으로

    늘 아버지의 체온을 느껴야 함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늘 아버지의 깨우침에 저를 비추며

    진리속에 바로 서야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으면서 과연 가슴에 새기고 있었는지요.

    예전에 시골에 기계화가 되어 있지 않을 때

    소에 쟁기를 달아서 논을 갈았지요.

    농사철이 되면 아버지께서는 저를 지계에 얹어서 들로 데려가곤 하였답니다.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모릅니다.

    그것은 지금도 생생하게~~ ㅎㅎ

    그리고 아버지는 논에서 소를 후리고

    전 논두렁을 따라 뛰어다녔다고 합니다.

    그 바쁜 가운데에도 아버지께서는 개구리 알이 있으면 소를 멈추고

    고무신에 걔들을 담아서 제게 갖다주시고 다시 일을 하였답니다.

    그러면 전 그것을 받아서 미리 준비해 간 통에 담고 만지작거리며 놀았다고~~

    일이 끝날즈음 집으로 오는 길은 너무나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개구리 알이 많아서~~ ㅎㅎ

    올챙이 엄마라 별명을 지을 만큼 많은 식구들을 데리고 지계를 타고 가니 얼마나 기뻤겠어요.

    물도 갈고 정성껏 돌보았답니다.

    하지만 온도도 다르고 살기가 어려운 여건이었지요.

    전 사실 제가 알을 키운줄로만 알았는데

    아버지께서 늘어진 알들을 정리하면서 표시나지 않게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나중엔 올챙이들을 잡아다가 통에 넣어주셨다고 하더군요.

    제가 실망할까봐서~

    그것도 모르고 철없는 딸은 혼자 다 키웠다고

    자칭 올챙이 엄마라면서 어깨에 힘을 주고 다녔다고 합니다.

    얼마동안을 그러고 나면 아버지께 통을 들게 하고

    앞에 있는 논으로 가서 다 풀어주면서 유난히 생색을 냈다고 ~~~

    부모의 사랑이 이다지도 큰가봐요 아버지~

    아버지께서 언제든 저희를 안아 주시듯이~~

    사고뭉치 자식이라도 아버지의 눈을 마주치고 있으면 그것이 좋으신 울아버지!

    아버지 품으로 오기만 하면 잘못을 꾸짖고 혼내시는게 아니라

    꼭 안아주시는 그 사랑안에서

    말씀으로 깨달음을 얻게 하시어 가르침대로 살아가게 하시며

    매일매일 성체를 모시면서 아버지의 그늘에서 새로나기만을 바라시는 아버지의 그 사랑을 묵상하다가

    예전의 철없던 꼬마를 보았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내려오신 그리스도!

    엄청난 기쁨에 한없이 작아지는 저랍니다.

    참사랑에 저를 묻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저가 될 때

    아버지께서 힘과 용기를 주시겠지요.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는 길을 알려주시고 주저앉으면 일으켜 주시면서~~

    많은 것을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앞에 머물기만 하여도 좋아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렵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몇배 더 기쁘게 아버지께 찬미노래 드릴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기적을 보고도 믿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는 유다인들이 아니라

    제게 하시는 말씀 같이 깊이 와 닿습니다.

    늘 아버지의 가르침을 새기면서도 목마름에 갈증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보낸 것은 아닌지 돌이켜 봅니다.

    그리고 작은 옹달샘에 졸졸 넘치는 샘이었는지도 반성해 봅니다.

    바닥이 보이는 얕은 옹달샘이지만 늘 마르지 않고 깨끗한 물이 넘치는 곳!

    하지만 때론 바닥도 보이지 않는 흙탕물이 고인 그런 곳은 아니었는지요.

    아버지!

    말씀에 저를 묻어 늘 넘치는 옹달샘이 되게 하소서.

    지저분한 것이 담겨져 있다면 말씀의 지혜로 넘치게 하시어 그것들을 흘려 보내게 하시고

    흙탕물이 일었다면 깊은 기도로 정화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매일매일 성체를 모심으로 아버지의 체온을 느끼게 하시어

    더 맑고 깊은 옹달샘을 만들게 하시어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는 중에 갈증을 해소하게 하소서.

    아멘.

  5. user#0 님의 말:

     

    기적을 보고도 믿지 못하고 하늘에서 오셨음을 인정하지 않는 유다인들!

    그들에게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시며

    영원한 생명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유다인중 한사람이 바로 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합니다.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는 방법은 알지만 행하지는 못하고 있음은 아닌지~~

    자식이 어떤 부족한 행위를 해도 돌아오기만 하면 언제든 따스한 가슴으로 안아주시는

    아버지의 그 사랑에 저를 묻고,  말씀으로 저를 가다듬으며 성체를 모심으로

    늘 아버지의 체온을 느껴야 함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늘 아버지의 깨우침에 저를 비추며

    진리속에 바로 서야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으면서 과연 가슴에 새기고 있었는지요.

    예전에 시골에 기계화가 되어 있지 않을 때

    소에 쟁기를 달아서 논을 갈았지요.

    농사철이 되면 아버지께서는 저를 지계에 얹어서 들로 데려가곤 하였답니다.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모릅니다.

    그것은 지금도 생생하게~~ ㅎㅎ

    그리고 아버지는 논에서 소를 후리고

    전 논두렁을 따라 뛰어다녔다고 합니다.

    그 바쁜 가운데에도 아버지께서는 개구리 알이 있으면 소를 멈추고

    고무신에 걔들을 담아서 제게 갖다주시고 다시 일을 하였답니다.

    그러면 전 그것을 받아서 미리 준비해 간 통에 담고 만지작거리며 놀았다고~~

    일이 끝날즈음 집으로 오는 길은 너무나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개구리 알이 많아서~~ ㅎㅎ

    올챙이 엄마라 별명을 지을 만큼 많은 식구들을 데리고 지계를 타고 가니 얼마나 기뻤겠어요.

    물도 갈고 정성껏 돌보았답니다.

    하지만 온도도 다르고 살기가 어려운 여건이었지요.

    전 사실 제가 알을 키운줄로만 알았는데

    아버지께서 늘어진 알들을 정리하면서 표시나지 않게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나중엔 올챙이들을 잡아다가 통에 넣어주셨다고 하더군요.

    제가 실망할까봐서~

    그것도 모르고 철없는 딸은 혼자 다 키웠다고

    자칭 올챙이 엄마라면서 어깨에 힘을 주고 다녔다고 합니다.

    얼마동안을 그러고 나면 아버지께 통을 들게 하고

    앞에 있는 논으로 가서 다 풀어주면서 유난히 생색을 냈다고 ~~~

    부모의 사랑이 이다지도 큰가봐요 아버지~

    아버지께서 언제든 저희를 안아 주시듯이~~

    사고뭉치 자식이라도 아버지의 눈을 마주치고 있으면 그것이 좋으신 울아버지!

    아버지 품으로 오기만 하면 잘못을 꾸짖고 혼내시는게 아니라

    꼭 안아주시는 그 사랑안에서

    말씀으로 깨달음을 얻게 하시어 가르침대로 살아가게 하시며

    매일매일 성체를 모시면서 아버지의 그늘에서 새로나기만을 바라시는 아버지의 그 사랑을 묵상하다가

    예전의 철없던 꼬마를 보았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내려오신 그리스도!

    엄청난 기쁨에 한없이 작아지는 저랍니다.

    참사랑에 저를 묻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저가 될 때

    아버지께서 힘과 용기를 주시겠지요.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는 길을 알려주시고 주저앉으면 일으켜 주시면서~~

    많은 것을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앞에 머물기만 하여도 좋아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렵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몇배 더 기쁘게 아버지께 찬미노래 드릴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기적을 보고도 믿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는 유다인들이 아니라

    제게 하시는 말씀 같이 깊이 와 닿습니다.

    늘 아버지의 가르침을 새기면서도 목마름에 갈증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보낸 것은 아닌지 돌이켜 봅니다.

    그리고 작은 옹달샘에 졸졸 넘치는 샘이었는지도 반성해 봅니다.

    바닥이 보이는 얕은 옹달샘이지만 늘 마르지 않고 깨끗한 물이 넘치는 곳!

    하지만 때론 바닥도 보이지 않는 흙탕물이 고인 그런 곳은 아니었는지요.

    아버지!

    말씀에 저를 묻어 늘 넘치는 옹달샘이 되게 하소서.

    지저분한 것이 담겨져 있다면 말씀의 지혜로 넘치게 하시어 그것들을 흘려 보내게 하시고

    흙탕물이 일었다면 깊은 기도로 정화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매일매일 성체를 모심으로 아버지의 체온을 느끼게 하시어

    더 맑고 깊은 옹달샘을 만들게 하시어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는 중에 갈증을 해소하게 하소서.

    아멘.

  6. user#0 님의 말: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주님!

    오늘 본당 여성연합회에서 성거산으로 성지순례를 갑니다
    처음에는 바빠서 참석을 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바람도 쒜고
    복잡한 머리도 식히라는 교우들의 꾀임(?)에 넘어가
    가겠다는 결정을 하고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어제부터... 
    차멀미를 하여 귀미테를 준비하고 예쁜 모자도 사고 가방도
    준비하고 모처럼 멋도 부리고 싶은 마음에 딸아이가 생일선물로
    사준 선글라스까지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놀러가는 것같이 보이네요 
    참 미사준비를 깜빡 할뻔 아휴!!!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온 신경을 쓰고 있는 듯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성지순례를 가게되어  기쁩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말씀에 희망을 가지며 입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당신을 
    진심으로 믿는 신앙인이  되어야한다고 다시금 다짐해봅니다
    영생을 얻기 위해서라도...
    마지막 날에 살려주실 것이라는 희망으로
    당신의 말씀을 믿고 또 믿으며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기도를 해봅니다
    생명의 빵이신 당신께서 저를 외면하지 않을 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아들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내가 마지막 날에 그들을 모두 살리리라.

    아멘

  7. guest 님의 말:

    (no content)

  8. user#0 님의 말: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는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가 자격이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지은 모든 죄까지 당신께서는 모두 용서해주시는지
    당신을 믿는다는 것 하나만으로 모든 잘못이 용서가 되는지
    참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갔습니다
    그러다…
    당신께 언제나 죄의식을 갖고 있으며 죄책감에 불안해하는
    자신의 모습이 신앙인의 모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께 저의 모두를 맡기며 의지하고 믿고 신앙생활을 한다면
    불안한 마음도 죄책감도 죄의식도 갖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고 지친 이 세상에서 삶도 당신과 함께라면 헤쳐나갈 수 있다고…
    저의 부족한 믿음으로 당신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세속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저의 생각이 변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으로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떠들어대지만 정작 당신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만이 옳은 것처럼 귀 막고 눈 멀고
    세속적인 판단으로 신앙생활을 한 자신이 반성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면 되는 것을…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말씀에 위로를 받으며
    사려깊은 신앙인 헬레나
    믿음깊은 헬레나
    사랑이 많은 헬레나
    당신의 자녀로 부끄럽지 않는 헬레나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묵상하며


    ♬ 주여 임하소서-부산 가톨릭합창단

guest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