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바오로(사울)의 회심을 사도들은 모르고 있다.
바르나바는 바오로에게 일어난 일을 설명하며
교회에 필요한 사람임을 역설한다.
이후 바오로는 공동체의 일원이 된다.
그는 유다인들과 논쟁하며 예수님을 증언했다.
유다인들은 바오로를 없애려 든다(제1독서).
말로만 사랑을 외치지 말고 행동으로 드러내라고 하신다.
그래야만 진리에 속한 사람이 된다고 하신다.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자비로 대해 주시고
그의 허물을 용서해 주실 것이다(제2독서).
제1독서
<바르나바는 어떻게 사울이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는지 사도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9,26-31
그 무렵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 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
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
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
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설교하였는지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그리하여 사울은 사도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드나들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설교하였다.
그리고 그리스계 유다인들과 이야기도 하고 토론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사울을 없애 버리려고 벼르고 있었다.
형제들은 그것을 알고 그를 카이사리아로 데리고
내려가 다시 타르수스로 보냈다.
이제 교회는 유다와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평화를 누리며 굳건히 세워지고,
주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면서 성령의 격려를 받아 그 수가 늘어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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