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가 뽑혀,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가 되었다.


성 마티아 사도 축일(5/14)


    초대 교회는 마티아를 사도로 선출한다(사도 1,15-26 참조). 유다 이스카리옷의 배반과 죽음으로 그의 자리를 대신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선정하셨기에 스승님의 뜻을 받든 것이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예수님께서 파견하셨던 일흔두 명의 제자 (루카 10,1-12 참조) 가운데 한 분으로, 예루살렘에서 순교했다. 성경의 다른 곳에는 그에 관한 기록이 없다.
    말씀의 초대
    유다는 스승 예수님을 떠나 자신의 길을 갔다. 사도들은 그의 빈자리를 채우려 한다. 모든 일은 성경에 예언되어 있던 일이다. 두 사람이 선정되어 함께 기도한 뒤 제비뽑기를 했다. 마티아가 선택되었다. 그는 사도단의 일원이 되어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이다(제1독서).
    제1독서
    <마티아가 뽑혀,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가 되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15-17.20-26 그 무렵 베드로가 형제들 한가운데에 서서 말하였다. 그 자리에는 백스무 명가량 되는 무리가 모여 있었다. “형제 여러분, 예수님을 붙잡은 자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해서는, 성령께서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언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유다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우리와 함께 이 직무를 받았습니다. 사실 시편에 ‘그의 처소가 황폐해지고, 그 안에 사는 자 없게 하소서.’ 또 ‘그의 직책을 다른 이가 넘겨받게 하소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시는 동안 줄곧 우리와 동행한 이들 가운데에서,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시작하여 예수님께서 우리를 떠나 승천하신 날까지 그렇게 한 이들 가운데에서 한 사람이, 우리와 함께 예수님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르사빠스라고도 하고 유스투스라는 별명도 지닌 요셉과 마티아 두 사람을 앞에 세우고, 이렇게 기도하였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 이 둘 가운데에서 주님께서 뽑으신 한 사람을 가리키시어, 유다가 제 갈 곳으로 가려고 내버린 이 직무, 곧 사도직의 자리를 넘겨받게 해 주십시오.”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제비를 뽑게 하니 마티아가 뽑혀, 그가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가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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