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부활 제6주일(5/17)


    오늘은 부활 제6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사랑은 용서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용서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사랑과 용서에 대한 깨달음을 주시길 기도해야겠습니다. 성령께서 베푸시는 은총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는 것이다. 그 사람에게는 주님의 기쁨이 함께한다. 그러므로 언제나 사랑하려 애써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 역시 사랑하려 노력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라야 예수님을 닮을 수 있다(복음).
    복음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십자가의 길을 걸었듯이 너희도 십자가의 길을 걸으라는 말씀입니다. 사랑의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성격이 다르고 감정이 다른 인간입니다. 삶의 자세가 틀리고 자라난 배경 역시 다릅니다. 그런 사람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는지요? 어떻게 평생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을는지요? 실망과 좌절은 당연한 과정입니다. 억울함의 고통을 참지 않으면 사랑의 관계는 지속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이라는 단서를 다셨습니다. 그분께서도 참으셨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의 답답함을 이해하셨고, 세상의 불공평을 받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수난과 죽음의 길이었습니다. 세상은 앞만 보게 만듭니다. 우리 역시 앞만 보며 살고 있습니다. 눈뜨면 당연한 듯 새날을 맞고 어제와 다를 바 없는 하루를 지냅니다. 반복되는 삶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와 ‘힘’을 어디서 만날 수 있을는지요? 사랑뿐입니다. 더불어 사는 이와 주고받는 애정이 없으면 세상은 금세 사막이 됩니다. 부활의 삶 역시 까마득한 것이 되고 맙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생명력을 주듯이 너희도 그렇게 ‘힘을 주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한 번이라도 실천한다면 그만큼 삶이 달라지는 말씀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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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부활 제6주일(5/17)


      오늘은 부활 제6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사랑은 용서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용서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사랑과 용서에 대한 깨달음을 주시길 기도해야겠습니다. 성령께서 베푸시는 은총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는 것이다. 그 사람에게는 주님의 기쁨이 함께한다. 그러므로 언제나 사랑하려 애써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 역시 사랑하려 노력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라야 예수님을 닮을 수 있다(복음).
      복음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십자가의 길을 걸었듯이 너희도 십자가의 길을 걸으라는 말씀입니다. 사랑의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성격이 다르고 감정이 다른 인간입니다. 삶의 자세가 틀리고 자라난 배경 역시 다릅니다. 그런 사람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는지요? 어떻게 평생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을는지요? 실망과 좌절은 당연한 과정입니다. 억울함의 고통을 참지 않으면 사랑의 관계는 지속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이라는 단서를 다셨습니다. 그분께서도 참으셨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의 답답함을 이해하셨고, 세상의 불공평을 받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수난과 죽음의 길이었습니다. 세상은 앞만 보게 만듭니다. 우리 역시 앞만 보며 살고 있습니다. 눈뜨면 당연한 듯 새날을 맞고 어제와 다를 바 없는 하루를 지냅니다. 반복되는 삶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와 ‘힘’을 어디서 만날 수 있을는지요? 사랑뿐입니다. 더불어 사는 이와 주고받는 애정이 없으면 세상은 금세 사막이 됩니다. 부활의 삶 역시 까마득한 것이 되고 맙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생명력을 주듯이 너희도 그렇게 ‘힘을 주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한 번이라도 실천한다면 그만큼 삶이 달라지는 말씀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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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부활 제6주일(5/17)


      오늘은 부활 제6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사랑은 용서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용서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사랑과 용서에 대한 깨달음을 주시길 기도해야겠습니다. 성령께서 베푸시는 은총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코르넬리우스는 로마 군인으로 장교였다. 그는 신심 깊은 사람으로 하느님을 섬기고 있었다. 천사는 환시를 통해 베드로를 만날 것을 알려 준다. 코르넬리우스는 베드로를 만나자 엎드려 절한다. 베드로는 설교를 통해 모든 민족들에게 내려진 주님의 구원을 전하고 있다(제1독서).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사람이라야 하느님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다(제2독서).
      제1독서
      <다른 민족들에게도 성령의 선물이 쏟아져 내렸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0,25-26.34-35.44-48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 “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을 경외하며 의로운 일을 하는 사람은 다 받아 주십니다.” 베드로가 이야기하고 있을 때, 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성령께서 내리셨다. 베드로와 함께 왔던 할례 받은 신자들은 다른 민족들에게도 성령의 선물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다른 민족 사람들이 신령한 언어로 말하면서 하느님을 찬송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때에 베드로가 말하였다. “우리처럼 성령을 받은 이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일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고 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그들에게 지시하였다. 그들은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러 달라고 청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4,7-10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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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님의 말: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가뭄을 해소하는 단비라 맘이 여유로운 하루였지요.

    빗소리도 정겨웠고,

    하루 일을 쉬고 저희 가계를 찾았던 사람들에게도 잠시나마 여유가 보였습니다.

    하지만 얘기를 듣다보니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당장 어렵고 힘들다보니 숨을 쉬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리하질 못한다 합니다.

    어둠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는 그들의 모습이 정말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무언가를 위해서 쉴새없이 움직이지만 손에 쥐어진 것이라곤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떨 땐 사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자신을 잃어버리고 허덕이는 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아마도 삶에 지쳐서 그런가 봅니다.

    많아서 넘치는 것도 아니고, 없어서 허덕이는 것도 아님을 모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작은 일에도 스스로 찾는 이에게는 기쁨과 행복이 있고

    아무리 큰 일이라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면 찌들은 얼룩만 보이기 마련인데~~ 그치요?

    그런것에 견주어 보면 전 아버지께 너무나 많은 것을 받았지요.

    그들이 안타까운 모습에 저를 다시 보는 시간이기도 하였지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라고 하셨습니다.

    가슴에 몇 번이고 담으면서 지난 시간을 돌이켜 봅니다.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해 십자가 지심을 잊지 않는다면

    제가 하루하루를 살아감에 있어서 힘들거나 좌절하거나 그러진 않겠지요.

    아버지께서 사랑으로 모든 것을 안으셨듯이

    저 또한 아버지의 그런 사랑을 머금으면서 그리 살아야 했는데

    과연 그리 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누군가 그랬답니다.

    행복의 댓가도 치루어여 한다고~~

    모든 것에는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생각해 보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께 받은 그 사랑에 전 아무것도 드리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부모의 헌신적인 사랑인가 봅니다.

    철없는 자식은 그런 사랑을 모르고 가고자 하는데로 길을 갑니다.

    채이고 넘어지면서 상처를 만들고 지워지지 않는 깊은 흉을 남깁니다.

    세상의 아픈 훈장을 가슴에 안은 채,

    어둠과 친구하면서 빛을 거부하기도 하는 철없는 자식의 모습으로 외로이 길을 걷습니다.

    아버지의 사랑 충전 밧데리에 늘 저를 꼽았어야 했는데~~~

    어제 저녁엔 아들이 제 어린 시절 얘기를 해 달라고 해서

    고무신 얘기를 비롯해 숨바꼭질 이야기를 하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저는 숨바꼭질을 하면서 술래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요.

    달이 뜬 시골동네에서 저녁을 먹으면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해서

    동네의 놀이가 되었습니다.

    어른들은 각자의 마당에 모깃불을 피우고 부채질을 하면서

    아이들이 노는 것에 웃음을 지으며 하루의 고된 몸과 맘을 달래셨습니다.

    누구의 집도 없이 각자 흩어져 머리카락도 보이지 않게 숨었지요.

    어려선 유난히 약했던 저도 그 무리에 끼어서 바삐 움직였습니다.

    오빠나 동생이 술래가 되면 저를 찾으려 했습니다.

    만만한게 저니까요~ ㅎㅎ

    전 꼭 다른 집엔 가본 적이 없고 무조건 저희집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숨는데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수시로 다들 거렸는데

    유독 전 한번도 술래를 해 보지 않았지요.

    마당으로 들어가면 벌써 아버지가 기다리고 있다가 저를 아무도 못찾게 숨겨주셨습니다.

    혹여 들키기라도 할라치면 소리를 질러 나가게 했습니다.

    그런뒤에 나오라는 소리가 들릴 때면 살며시 오셔서

    저를 눈치채지 않게 나가게 해 주셨지요.

    동네 아이들은 늘 의아해 했습니다.

    그래도 감히 누구하나 토를 달지도 못했습니다.

    호랑이 아버지때문에~~ ㅎㅎ

    자식을 위해서는 아무리 유치해도 사랑에 눈멀어 유치한 것도 모르고

    오로지 사랑하는 자식이 기뻐할 것만을 생각하는 것이 부모의 사랑이지요.

    그런 깨우침을 이제야 담는 접니다.

    매사에 기쁘게 참여하고 자유로이 저를 맡기며

    작은 사랑실천의 발을 떼면서 존재의 의미를 아버지의 사랑에 묻는다면

    부족한 저이지만 아버지처럼은 아니어도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감에

    기쁘고 행복할 것이라 다짐해 봅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아버지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라고 하십니다.

    아버지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신앙을 고백하는 저가 과연 그리하였는지요.

    진정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아왔는지를 돌아보게 하시는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 아버지 사랑의 무늬가 얼마나 수놓아 있었는지를 돌이켜 봅니다.

    입으로는 늘 사랑한다 하면서 가슴에서 나오는 사랑의 기온이 함께 했었는지요.

    말처럼 쉽지 않은 실천임을 알면서 노력속에 저의 맘을 실었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아버지!

    아무리 작은 사랑일지라도

    존재의 가치가 부여되는 삶의 움직임의 꽃이 됨을 깨닫게 하시어

    살아있는 사랑의 불꽃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언제나 아버지께 대한 저의 사랑이 더 큰 꽃을 피우게 하소서.

    삶의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는 그런 사랑을

    아버지께로부터 충전하는 지혜로운 저가 되게 하소서.

    아멘.

  4. user#0 님의 말: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가뭄을 해소하는 단비라 맘이 여유로운 하루였지요.

    빗소리도 정겨웠고,

    하루 일을 쉬고 저희 가계를 찾았던 사람들에게도 잠시나마 여유가 보였습니다.

    하지만 얘기를 듣다보니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당장 어렵고 힘들다보니 숨을 쉬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리하질 못한다 합니다.

    어둠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는 그들의 모습이 정말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무언가를 위해서 쉴새없이 움직이지만 손에 쥐어진 것이라곤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떨 땐 사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자신을 잃어버리고 허덕이는 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아마도 삶에 지쳐서 그런가 봅니다.

    많아서 넘치는 것도 아니고, 없어서 허덕이는 것도 아님을 모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작은 일에도 스스로 찾는 이에게는 기쁨과 행복이 있고

    아무리 큰 일이라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면 찌들은 얼룩만 보이기 마련인데~~ 그치요?

    그런것에 견주어 보면 전 아버지께 너무나 많은 것을 받았지요.

    그들이 안타까운 모습에 저를 다시 보는 시간이기도 하였지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라고 하셨습니다.

    가슴에 몇 번이고 담으면서 지난 시간을 돌이켜 봅니다.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해 십자가 지심을 잊지 않는다면

    제가 하루하루를 살아감에 있어서 힘들거나 좌절하거나 그러진 않겠지요.

    아버지께서 사랑으로 모든 것을 안으셨듯이

    저 또한 아버지의 그런 사랑을 머금으면서 그리 살아야 했는데

    과연 그리 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누군가 그랬답니다.

    행복의 댓가도 치루어여 한다고~~

    모든 것에는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생각해 보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께 받은 그 사랑에 전 아무것도 드리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부모의 헌신적인 사랑인가 봅니다.

    철없는 자식은 그런 사랑을 모르고 가고자 하는데로 길을 갑니다.

    채이고 넘어지면서 상처를 만들고 지워지지 않는 깊은 흉을 남깁니다.

    세상의 아픈 훈장을 가슴에 안은 채,

    어둠과 친구하면서 빛을 거부하기도 하는 철없는 자식의 모습으로 외로이 길을 걷습니다.

    아버지의 사랑 충전 밧데리에 늘 저를 꼽았어야 했는데~~~

    어제 저녁엔 아들이 제 어린 시절 얘기를 해 달라고 해서

    고무신 얘기를 비롯해 숨바꼭질 이야기를 하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저는 숨바꼭질을 하면서 술래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요.

    달이 뜬 시골동네에서 저녁을 먹으면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해서

    동네의 놀이가 되었습니다.

    어른들은 각자의 마당에 모깃불을 피우고 부채질을 하면서

    아이들이 노는 것에 웃음을 지으며 하루의 고된 몸과 맘을 달래셨습니다.

    누구의 집도 없이 각자 흩어져 머리카락도 보이지 않게 숨었지요.

    어려선 유난히 약했던 저도 그 무리에 끼어서 바삐 움직였습니다.

    오빠나 동생이 술래가 되면 저를 찾으려 했습니다.

    만만한게 저니까요~ ㅎㅎ

    전 꼭 다른 집엔 가본 적이 없고 무조건 저희집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숨는데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수시로 다들 거렸는데

    유독 전 한번도 술래를 해 보지 않았지요.

    마당으로 들어가면 벌써 아버지가 기다리고 있다가 저를 아무도 못찾게 숨겨주셨습니다.

    혹여 들키기라도 할라치면 소리를 질러 나가게 했습니다.

    그런뒤에 나오라는 소리가 들릴 때면 살며시 오셔서

    저를 눈치채지 않게 나가게 해 주셨지요.

    동네 아이들은 늘 의아해 했습니다.

    그래도 감히 누구하나 토를 달지도 못했습니다.

    호랑이 아버지때문에~~ ㅎㅎ

    자식을 위해서는 아무리 유치해도 사랑에 눈멀어 유치한 것도 모르고

    오로지 사랑하는 자식이 기뻐할 것만을 생각하는 것이 부모의 사랑이지요.

    그런 깨우침을 이제야 담는 접니다.

    매사에 기쁘게 참여하고 자유로이 저를 맡기며

    작은 사랑실천의 발을 떼면서 존재의 의미를 아버지의 사랑에 묻는다면

    부족한 저이지만 아버지처럼은 아니어도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감에

    기쁘고 행복할 것이라 다짐해 봅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아버지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라고 하십니다.

    아버지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신앙을 고백하는 저가 과연 그리하였는지요.

    진정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아왔는지를 돌아보게 하시는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 아버지 사랑의 무늬가 얼마나 수놓아 있었는지를 돌이켜 봅니다.

    입으로는 늘 사랑한다 하면서 가슴에서 나오는 사랑의 기온이 함께 했었는지요.

    말처럼 쉽지 않은 실천임을 알면서 노력속에 저의 맘을 실었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아버지!

    아무리 작은 사랑일지라도

    존재의 가치가 부여되는 삶의 움직임의 꽃이 됨을 깨닫게 하시어

    살아있는 사랑의 불꽃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언제나 아버지께 대한 저의 사랑이 더 큰 꽃을 피우게 하소서.

    삶의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는 그런 사랑을

    아버지께로부터 충전하는 지혜로운 저가 되게 하소서.

    아멘.

  5. guest 님의 말: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언제나...
    언제까지나...
    당신 곁에 가는 그날까지 ...
    당신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당신의 사랑 안에서 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생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생각만으로도 ...

    하지만 마음 뿐...
    당신께서는 서로 사랑하라 하시며 당신의 사랑 안에
    머무르라 하시는데 어렵습니다
    하루 하루 저의 삶이 녹록치 않으니...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당신이 계시기에 기댈 곳이 있고
    당신이 계시기에 쉴 곳이 있고
    당신이 계시기에 행복합니다
    제가 가야 할 곳이 당신이 계신 곳이라는 사실이
    위안이 됩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제가 갈 그곳이 당신이 계시는 곳이라는 사실이
    희망이 있고 기쁨이 있고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말씀에 위안을 삼으며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서로 사랑하라하신 당신의 깊은 뜻을 헤아리며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아멘

  6. user#0 님의 말: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언제나...
    언제까지나...
    당신 곁에 가는 그날까지 ...
    당신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당신의 사랑 안에서 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생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생각만으로도 ...

    하지만 마음 뿐...
    당신께서는 서로 사랑하라 하시며 당신의 사랑 안에
    머무르라 하시는데 어렵습니다
    하루 하루 저의 삶이 녹록치 않으니...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당신이 계시기에 기댈 곳이 있고
    당신이 계시기에 쉴 곳이 있고
    당신이 계시기에 행복합니다
    제가 가야 할 곳이 당신이 계신 곳이라는 사실이
    위안이 됩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제가 갈 그곳이 당신이 계시는 곳이라는 사실이
    희망이 있고 기쁨이 있고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말씀에 위안을 삼으며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서로 사랑하라하신 당신의 깊은 뜻을 헤아리며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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