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에서 하느님이시다.


삼위일체 대축일(6/7)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우주를 만드시고 사람을 창조하셨다. 이처럼 큰일을 하신 분은 어디에도 없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합당하게 주님을 섬겨야 한다. 그분께서 가르쳐 주신 것을 은혜로이 받들어야 한다. 자손들에게 규정과 계명들을 알리고 잘 지키도록 가르쳐야 한다(제1독서). 하느님의 인도를 받는 이는 모두 그분의 자녀들이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영을 보내시어 바른길로 인도하신다. 두려움의 주님이 아니라 아버지이신 주님을 깨닫고 섬기도록 이끌어 주신다. 이제 믿는 이들은 하느님의 상속자가 되었다(제2독서).
    제1독서
    <주님께서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에서 하느님이시다. 다른 하느님은 없다.>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4,32-34.39-40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제, 하느님께서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 너희가 태어나기 전의 날들에게 물어보아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어보아라. 과연 이처럼 큰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 이와 같은 일을 들어 본 적이 있느냐?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도 너희처럼 살아남은 백성이 있느냐? 아니면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집트에서 너희가 보는 가운데 너희를 위하여 하신 것처럼, 온갖 시험과 표징과 기적, 전쟁과 강한 손과 뻗은 팔과 큰 공포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 가운데에서 데려오려고 애쓴 신이 있느냐? 그러므로 너희는 오늘, 주님께서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에서 하느님이시며,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분명히 알고 너희 마음에 새겨 두어라.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분의 규정과 계명들을 지켜라. 그래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잘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영원토록 주시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여러분은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8,14-17 형제 여러분,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을 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령께서 몸소,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에게 증언해 주십니다.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입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인 것입니다. 다만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아버지여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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