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누구나 행복에 대한 깨달음을 원한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
예수님께서는 행복으로 가는 가르침을 주고 계신다.
하느님을 위해 가난하고 자비를 갖춘 마음으로 살라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어 삶의 기쁨을 깨닫게 하실 것이다(복음).
복음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순교자 지황(池璜) 사바는 한양의 궁중 악사 집안 출신으로
스스로 교리를 배워 입교합니다. 그는 최인길, 윤유일과 함께
조선 땅에 사제를 모시려고 일생을 헌신한 분입니다.
1791년부터 시작된 선교사 영입 운동은 3년 뒤 결실을 맺고
청나라의 ‘주문모 신부’를 모시게 됩니다.
의주 국경에서 한양 최인길의 집까지 안내한 사람이 지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배교자의 밀고로 ‘주 신부’의
입국이 알려지면서 세 사람은 체포됩니다.
피신한 성직자의 거처를 대라며 팔다리를 뒤틀고
무릎을 으스러뜨리는 고문이 가해졌습니다.
여기에 굴하지 않고 입을 굳게 다문 그들은 결국 살해됩니다.
1795년 6월 28일 밤이었습니다. 시신은 강물에 버려져
어디론가 흘러갔고 기록만이 남았습니다.
지황 28세, 최인길 30세, 윤유일 35세였습니다.
지황의 아내였던 김염이 안나는 다행히 피신할 수 있었습니다.
피난 교우들을 돌보며 남편을 그리워하던 그녀도 결국
1801년 신유박해 때 체포되어 경남의 ‘진해현’으로 유배되어 죽습니다.
20대의 젊은 부부는 이렇게 해서 순교사의 한 페이지에 남게 됩니다.
누가 이분들에게 이런 삶을 강요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스스로 택한 삶이었습니다.
내면의 기쁨과 마음의 평화를 따라 주님의 길을 걸었을 뿐입니다.
그분들을 기억하며 복음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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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0주간 월요일(6/8)
말씀의 초대
누구나 행복에 대한 깨달음을 원한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 예수님께서는 행복으로 가는 가르침을 주고 계신다. 하느님을 위해 가난하고 자비를 갖춘 마음으로 살라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어 삶의 기쁨을 깨닫게 하실 것이다(복음).
복음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순교자 지황(池璜) 사바는 한양의 궁중 악사 집안 출신으로 스스로 교리를 배워 입교합니다. 그는 최인길, 윤유일과 함께 조선 땅에 사제를 모시려고 일생을 헌신한 분입니다. 1791년부터 시작된 선교사 영입 운동은 3년 뒤 결실을 맺고 청나라의 ‘주문모 신부’를 모시게 됩니다. 의주 국경에서 한양 최인길의 집까지 안내한 사람이 지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배교자의 밀고로 ‘주 신부’의 입국이 알려지면서 세 사람은 체포됩니다. 피신한 성직자의 거처를 대라며 팔다리를 뒤틀고 무릎을 으스러뜨리는 고문이 가해졌습니다. 여기에 굴하지 않고 입을 굳게 다문 그들은 결국 살해됩니다. 1795년 6월 28일 밤이었습니다. 시신은 강물에 버려져 어디론가 흘러갔고 기록만이 남았습니다. 지황 28세, 최인길 30세, 윤유일 35세였습니다. 지황의 아내였던 김염이 안나는 다행히 피신할 수 있었습니다. 피난 교우들을 돌보며 남편을 그리워하던 그녀도 결국 1801년 신유박해 때 체포되어 경남의 ‘진해현’으로 유배되어 죽습니다. 20대의 젊은 부부는 이렇게 해서 순교사의 한 페이지에 남게 됩니다. 누가 이분들에게 이런 삶을 강요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스스로 택한 삶이었습니다. 내면의 기쁨과 마음의 평화를 따라 주님의 길을 걸었을 뿐입니다. 그분들을 기억하며 복음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출처 매일 미사-
연중 제10주간 월요일(6/8)
말씀의 초대
주님은 인자하신 아버지시며 위로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시련을 겪을 때 그분께서는 알게 모르게 힘을 주신다. 우리는 그분의 힘을 받아야 환난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할 수 있다.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교우들에게 위로의 주님을 알리고 있다(제1독서). 누구나 행복에 대한 깨달음을 원한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 예수님께서는 행복으로 가는 가르침을 주고 계신다. 하느님을 위해 가난하고 자비를 갖춘 마음으로 살라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어 삶의 기쁨을 깨닫게 하실 것이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해 주시어, 우리도 온갖 환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시작입니다. 1,1-7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오로와 티모테오 형제가 코린토에 있는 하느님의 교회와 온 아카이아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그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환난을 겪을 때마다 위로해 주시어, 우리도 그분에게서 받은 위로로, 온갖 환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듯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리는 위로도 우리에게 넘칩니다. 우리가 환난을 겪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고,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위로는 우리가 겪는 것과 똑같은 고난을 여러분도 견디어 나아갈 때에 그 힘을 드러냅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거는 희망은 든든합니다. 여러분이 우리와 고난을 함께 받듯이 위로도 함께 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행복!
누구나 공통적인 희망사항인 행복을 추구하면서
진정 행복의 이치가 무엇인지를 알고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진복8단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행복의 기준이 뭘까를 물어본다면 아마도 ‘돈’을 우선적으로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저도 행복의 우선이 돈이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하다고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바빴지요.
돈이 저를 스쳐 그냥 지나가 버릴까봐서요.
원하고 갈망하면서 노예가 되어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그것이 행복을 잡는 길이라 생각을 했었지요.
지금에 소홀해도 돈만 있으면 다 치유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했었답니다.
참 어리석었죠?
그러던 제가 아버지를 알고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늘 불안하고 초조해 하면서 지내던 저의 모습이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이 아님을 뒤늦게서야 깨달았습니다.
삶의 중심에 아버지를 모시고 말씀으로 함께 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에 저를 묻으며
저의 잘못을 돌이켜 통회하면서 살아가는 저가 되어야 행복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오롯이 아버지께 맡기고
의로운 모습으로 살아가면서 무엇이 아버지를 위한 삶인지를 고민하며
아버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모습으로 살아감이 행복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이쁜 모습으로 용서를 청하기보다 먼저 손을 내미는 저가 되어
노오란 개나리처럼 선명하고 깨끗한 저로 서야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두려워 하지 않으면서 의롭게 서야 함도 이젠 알고 있지요.
누가 뭐라든 아버지만을 바라보면서 미소지을 때
비로소 행복의 계단에 서 있음을 깨달았기에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행복의 깨우침을 안았기에 하루하루 주어진 삶에 기쁨과 진정한 행복이 서린 색으로 삶의 도화지를 채우고 있습니다.
제게 행복이 무언지를 일깨워 주신 울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 바쁘게 더 열심히 생활하면서 저를 깨웁니다.
그랬더니 아버지께서는 행복의 기쁨을 몇곱절 더하여 주셨지요.
교만의 제 목을 숙이게 하시어 깊은 마음까지 주셨지요.
감사를 노래하여도 다 갚을 수 없음을 압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말씀에 저를 비추고 매무새를 다듬으며 깨어있으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것이 제가 아버지께 드릴 수 있는 최선의 사랑이니까요.
아버지 사랑해요.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예수님께서는 행복으로 가는 가르침을 주십니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이라고 하신 말씀이 늘 그렇지만 가슴에 자리를 잡습니다.
마음을 비운다 하지만 아직도 미흡한 저임을 알기에~~
삶의 중심에 아버지를 모시고 늘 아버지를 위해 무엇을 할까를 고민하는 딸로서 살아가려 다짐하지만
주어진 현실의 늪에서 허덕이진 않았는지 반성해 봅니다.
그리고 의로움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었는지도~
제가 늘 드리는 말씀중에 “아버지! 정의가 승리하게 해 주소서.” 라고 청하면서
진정 저가 의로운 사람으로 서 있었는지요.
아버지!
누구를 탓하며 저를 악의 그늘로 들게 하지 마소서.
누구를 탓하며 저를 불운의 늪으로 들게 하지 마소서.
누구를 탓하며 불행하다 노래 하지 않게 하소서.
누구를 탓하며 제 의로움을 시험하지 않게 하소서.
누구를 탓하며 관계의 줄에 목메지 않게 하소서.
누구를 탓하며 저를 병들게 하지 마소서.
아버지!
사랑하는 울아버지!
부족하지만 늘 행복을 노래하며 삶으로 아버지께 찬미드리게 하소서.
눈물의 울부짖음이 아니라 기쁨의 수다를 떨면서 아버지의 귀를 시끄럽게 하게 하소서.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가 스스로 찾아가는 진리를 깨닫게 하시어
늘 아버지께 드리는 사랑의 찬미로 깨어있게 하소서.
아멘.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
주님!
요즈음…
아니! 몇달동안….
마음이 지옥에 가있는 것같았습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복잡한 집안 일로…
지치고 또 지친 저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몸과 마음이 지옥에 가 있는 것같았습니다
머리는 지끈 지끈 가슴은 뻥 뚫린 것같고 복잡한 머릿 속은
부글부글 억울한 생각들로 하루하루가 지옥같았습니다
요즈음…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묵상을 하면서 지친 마음을 당신께 하소연하면서 위로를 받으며
하지만 아직도 하루에도 몇번씩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그리고 물질은 육신의 풍요로움을 주지만 마음까지 행복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위로를 받습니다
그리고 당신께 하소연을 하고 어느때는 원망도 하면서
그래도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해야한다고
저에게 든든한 빽인 당신이 계신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위로를 하며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
말씀에 위로를 받으며
계속되는 시련으로 지친 저의 몸과 마음이 당신의 사랑으로 극복되기를 기도해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으며 당신이 계셔서 살맛나는 세상이라는 믿음으로 …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
묵상하며
♬ 행복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