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새로운 계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일꾼이다.
그러므로 어디에서든지 주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
성령께서는 부족한 우리들을 도와주실 것이다.
계명을 지키도록 이끄는 사람은 축복을 받을 것이다(제1독서).
제1독서
<우리는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된 새 계약의 일꾼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 3,4-11
형제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이러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스스로 무엇인가 해냈다고 여긴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의 자격은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 계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이 계약은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돌에 문자로 새겨 넣은 죽음의 직분도 영광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곧 사라질 것이기는 하였지만 모세의 얼굴에 나타난 영광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의 얼굴을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성령의 직분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단죄로 이끄는 직분에도 영광이 있었다면,
의로움으로 이끄는 직분은 더욱더 영광이 넘칠 것입니다.
사실 이 경우, 영광으로 빛나던 것이
더 뛰어난 영광 때문에 빛을 잃게 되었습니다.
곧 사라질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길이 남을 것은 더욱더 영광스러울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