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6/11)


    ‘바르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그는 바오로 사도와 함께 일생을 이방인을 위한 선교에 헌신했다. 교회 전승에 따르면, 바르나바 사도는 키프로스 섬에서 유다인들에 의해 돌에 맞아 순교하였다. 사도행전에는 그가 교사와 예언자로 활동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말씀의 초대
    선교는 하늘 나라를 전하는 일이다. 모든 것을 다스리고 지배하시는 주님의 권능을 알리는 일이다. 그러므로 선교사는 맡기며 살아야 한다. 필요한 것은 주님께서 주신다. 그러기에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신다. 온전히 하느님께 의탁하라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말씀입니다. 그러시면서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십니다. 많이 가지면 망설임도 많아집니다. 이것도 아닌 듯하고 저것도 아닌 듯합니다. 가진 것이 적으면 분명 유혹도 적어집니다. 하지만 가진 것이 없으면 어떻게 활동할 수 있을는지요? 사도들에게는 주님께서 주신 능력이 있었습니다. 병자를 낫게 하고 마귀를 물리치는 능력입니다. 기적의 힘과 함께 살았기에 그들은 버틸 수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아무것도 없으면’ 불안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는 말씀을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말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여 봅니다. 복음 선포를 위해서는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기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삶이 ‘자유로운 삶’인지 잘 모릅니다. 스승님의 말씀에서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삶’이라고 묵상해 봅니다. 하늘 나라를 선포하려면 먼저 그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물질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총’으로 사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지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지만 ‘그 소유’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노력입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만 언제나 자유롭게 살려는 자세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것이 복음의 교훈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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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6/11)


      ‘바르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그는 바오로 사도와 함께 일생을 이방인을 위한 선교에 헌신했다. 교회 전승에 따르면, 바르나바 사도는 키프로스 섬에서 유다인들에 의해 돌에 맞아 순교하였다. 사도행전에는 그가 교사와 예언자로 활동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말씀의 초대
      선교는 하늘 나라를 전하는 일이다. 모든 것을 다스리고 지배하시는 주님의 권능을 알리는 일이다. 그러므로 선교사는 맡기며 살아야 한다. 필요한 것은 주님께서 주신다. 그러기에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신다. 온전히 하느님께 의탁하라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말씀입니다. 그러시면서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십니다. 많이 가지면 망설임도 많아집니다. 이것도 아닌 듯하고 저것도 아닌 듯합니다. 가진 것이 적으면 분명 유혹도 적어집니다. 하지만 가진 것이 없으면 어떻게 활동할 수 있을는지요? 사도들에게는 주님께서 주신 능력이 있었습니다. 병자를 낫게 하고 마귀를 물리치는 능력입니다. 기적의 힘과 함께 살았기에 그들은 버틸 수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아무것도 없으면’ 불안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는 말씀을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말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여 봅니다. 복음 선포를 위해서는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기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삶이 ‘자유로운 삶’인지 잘 모릅니다. 스승님의 말씀에서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삶’이라고 묵상해 봅니다. 하늘 나라를 선포하려면 먼저 그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물질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총’으로 사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지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지만 ‘그 소유’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노력입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만 언제나 자유롭게 살려는 자세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것이 복음의 교훈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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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6/11)


      ‘바르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그는 바오로 사도와 함께 일생을 이방인을 위한 선교에 헌신했다. 교회 전승에 따르면, 바르나바 사도는 키프로스 섬에서 유다인들에 의해 돌에 맞아 순교하였다. 사도행전에는 그가 교사와 예언자로 활동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말씀의 초대
      초대 교회는 바르나바 사도를 안티오키아 교회로 보낸다. 바르나바는 그곳에서 사람들을 격려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르쳤다. 성령께서는 그를 도와주시어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바오로 사도 역시 안티오키아 교회로 와서 바르나바와 함께 일했다(제1독서).
      제1독서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1,21ㄴ-26; 13,1-3 그 무렵 많은 수의 사람이 믿고 주님께 돌아섰다.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는 그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가라고 보냈다. 그곳에 도착한 바르나바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께 계속 충실하라고 격려하였다. 사실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인도되었다. 그 뒤에 바르나바는 사울을 찾으려고 타르수스로 가서, 그를 만나 안티오키아로 데려왔다. 그들은 만 일 년 동안 그곳 교회 신자들을 만나며 수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이 안티오키아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안티오키아 교회에는 예언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르나바, 니게르라고 하는 시메온, 키레네 사람 루키오스, 헤로데 영주의 어린 시절 친구 마나엔, 그리고 사울이었다. 그들이 주님께 예배를 드리며 단식하고 있을 때에 성령께서 이르셨다. “내가 일을 맡기려고 바르나바와 사울을 불렀으니, 나를 위하여 그 일을 하게 그 사람들을 따로 세워라.” 그래서 그들은 단식하며 기도한 뒤 그 두 사람에게 안수하고 나서 떠나보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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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님의 말: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말씀에 당신께 받은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신앙” “믿음” “사랑하는 마음” “봉사” “나눔” 등등...
    참 많은 것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만 당신께서 저에게는 인색하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거저 얻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 노력도 하지않고 요행을
    바랬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원망도 했습니다
    제가 얼마나 많이 희생하고 참고 그러는데 오히려 당신을 믿지
    않는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참 어리석은 생각이지요?주님!
    당신께 받은 것이 하혜와 같은데 깨닫지 못하고...
    제가 가진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에 나눌 줄을 몰랐습니다
    아니!
    더 갖지 못해 안달을 했지요
    그리고 당신만을 원망하고저에게만 인색하시다고...
    참 부끄러운 신앙가 헬레나였습니다 주님!
    신앙생활을 한지가 언제인데...
    복음묵상을 하지가 언제인데...
    그동안의 신앙생활도 봉사활동도 희생도 믿음도...
    모두 다...
    헛것이었습니다 주님!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지금까지의 신앙생활을 반성하며 당신의 자녀답게 
    당신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으로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으로 살아야한다고 다시금 다짐해봅니다
    입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 헬레나로
    거듭나야한다고 복음을 묵상하면서

    “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묵상하며

     


    ♬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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