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종살이하는 저희를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9/23)


    비오 성인은 1887년 이탈리아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났으며, ‘카푸친 작은 형제회’의 수도자로 일생을 살았다. 1910년 사제가 된 그는 끊임없는 기도와 겸손으로 하느님을 섬기며 봉사하였다. 비오 신부는 1918년부터, 세상을 떠난 1968년까지 50년 동안 ‘예수님의 오상’을 몸에 간직하며 살았다고 한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그를 1999년 5월에 복자로 선포했으며, 2002년 6월에 시성하였다.
    말씀의 초대
    에즈라는 주님의 자비를 청하고 있다. 조상 때부터 계명을 어기고 우상 숭배에 빠진 것을 뉘우친다. 이민족의 침입을 받고 그들의 식민지가 된 것은 잘못에 대한 보속임을 고백한다. 에즈라는 하느님의 성전을 짓도록 허락해 주심에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제1독서).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종살이하는 저희를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 에즈라기의 말씀입니다. 9,5-9 저녁 제사 때에 나 에즈라는 단식을 그치고 일어나서, 의복과 겉옷은 찢어진 채 무릎을 꿇고 두 손을 펼쳐, 주 나의 하느님께 말씀드렸다. “저의 하느님, 너무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저의 하느님, 당신께 제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 저희 죄악은 머리 위로 불어났고, 저희 잘못은 하늘까지 커졌습니다. 저희 조상 때부터 이날까지, 저희는 큰 잘못을 저지르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죄악 때문에 오늘 이처럼, 임금들과 사제들과 더불어 저희가 여러 나라 임금들과 칼에 넘겨지고, 포로살이와 약탈과 부끄러운 일을 당하도록 넘겨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잠깐이나마 주 하느님께서 은혜를 내리시어, 저희에게 생존자를 남겨 주시고, 당신의 거룩한 곳에 저희를 위하여 터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저희 눈을 비추시고, 종살이하는 저희를 조금이나마 되살려 주셨습니다. 정녕 저희는 종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종살이하는 저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페르시아 임금들 앞에서 저희에게 자애를 베푸시어 저희를 되살리셔서, 하느님의 집을 다시 세우고 그 폐허를 일으키도록 해 주셨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다시 성벽을 쌓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Pie Jesu (자비로운 예수)- Soprano. Barbara Hendricks 

이 글은 카테고리: 오늘의독서·묵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