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물질이 아니라 주님의 영을 따라 살도록 창조되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주님의 자녀이며 상속자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과 공동 상속자가 되도록 하셨다.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한다.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분은 아버지의 성령이시다(제1독서).
제1독서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하느님께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칩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8,12-17
형제 여러분, 우리는 육에 따라 살도록
육에 빚을 진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육에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을 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령께서 몸소,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에게 증언해 주십니다.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입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인 것입니다.
다만,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