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의 ‘원죄 없는 잉태’는
초대 교회 때부터 내려오는 전승이다.
성모님께서도 여러 차례 발현하시어 알려 주셨다.
대표적인 발현은 프랑스 산골 마을
‘루르드’에서 ‘베르나데트’에게 나타나신 일이다.
이 발현은 교회의 공인을 거쳐 성모님의 축일이 되었다.
1854년 12월 8일 비오 9세 교황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에 대한
회칙을 반포하였고, 이날을 축일로 지내게 하였다.
오늘 전례
오늘은 성모님의 원죄 없이 잉태되심을 기념하는 축일입니다.
교회는 오랫동안 이 교리를 신앙으로 지켜 왔습니다.
평생을 예수님의 어머니로 사셨던
성모님을 기리는 신심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교회는 유혹과 방해가 많은 현실 속에 놓여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수호자이신 성모님께
특별한 전구를 청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가브리엘 천사는 나자렛에 살고 있는 마리아에게 나타나,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하며 인사한다.
주님의 힘이 함께 계신다는 암시다.
그러고는 놀란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잉태를 알린다.
그토록 기다려 왔던 메시아의 출현이 시작된 것이다.
마리아는 순종으로 받아들인다(복음).
복음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 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는 신앙 교리입니다.
예전에는 ‘무염시태’라 했습니다.
죄에 물들지 않고 수태되셨다는 표현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될 분이시기에,
‘원죄’와는 무관하게 태어나셨다는 것이지요.
원죄는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지은 죄입니다.
‘하지 말라’는 주님의 명령을 ‘어긴’ 잘못입니다.
이후 인류는 말씀을 거역하고 싶은 성향을 안고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원죄의 본질입니다.
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는 초대 교회 때부터
시작된 ‘민간 신앙’입니다.
근세에는 성모님께서 직접 발현하시어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은 프랑스 산골 마을 ‘루르드’에서
‘베르나데트’에게 나타나신 일입니다.
이 발현은 교회의 공인을 거쳐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2월 11일)이 되었습니다.
1854년 12월 8일, 비오 9세 교황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에 대한 회칙을 반포합니다.
이렇게 해서 12월 8일은 성모님의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이 되었습니다.
복음의 ‘가브리엘 천사’는 예수님의 잉태를 성모님께 알립니다.
혼인하지 않으셨던 마리아께서는 불가능한 일임을 고백하십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말씀에 즉시 응답하십니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신 성모님의 고백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아베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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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12/08)
성모님의 ‘원죄 없는 잉태’는 초대 교회 때부터 내려오는 전승이다. 성모님께서도 여러 차례 발현하시어 알려 주셨다. 대표적인 발현은 프랑스 산골 마을 ‘루르드’에서 ‘베르나데트’에게 나타나신 일이다. 이 발현은 교회의 공인을 거쳐 성모님의 축일이 되었다. 1854년 12월 8일 비오 9세 교황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에 대한 회칙을 반포하였고, 이날을 축일로 지내게 하였다. 오늘 전례 오늘은 성모님의 원죄 없이 잉태되심을 기념하는 축일입니다. 교회는 오랫동안 이 교리를 신앙으로 지켜 왔습니다. 평생을 예수님의 어머니로 사셨던 성모님을 기리는 신심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교회는 유혹과 방해가 많은 현실 속에 놓여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수호자이신 성모님께 특별한 전구를 청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가브리엘 천사는 나자렛에 살고 있는 마리아에게 나타나,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하며 인사한다. 주님의 힘이 함께 계신다는 암시다. 그러고는 놀란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잉태를 알린다. 그토록 기다려 왔던 메시아의 출현이 시작된 것이다. 마리아는 순종으로 받아들인다(복음).
복음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 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는 신앙 교리입니다. 예전에는 ‘무염시태’라 했습니다. 죄에 물들지 않고 수태되셨다는 표현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될 분이시기에, ‘원죄’와는 무관하게 태어나셨다는 것이지요. 원죄는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지은 죄입니다. ‘하지 말라’는 주님의 명령을 ‘어긴’ 잘못입니다. 이후 인류는 말씀을 거역하고 싶은 성향을 안고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원죄의 본질입니다. 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는 초대 교회 때부터 시작된 ‘민간 신앙’입니다. 근세에는 성모님께서 직접 발현하시어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은 프랑스 산골 마을 ‘루르드’에서 ‘베르나데트’에게 나타나신 일입니다. 이 발현은 교회의 공인을 거쳐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2월 11일)이 되었습니다. 1854년 12월 8일, 비오 9세 교황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에 대한 회칙을 반포합니다. 이렇게 해서 12월 8일은 성모님의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이 되었습니다. 복음의 ‘가브리엘 천사’는 예수님의 잉태를 성모님께 알립니다. 혼인하지 않으셨던 마리아께서는 불가능한 일임을 고백하십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말씀에 즉시 응답하십니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신 성모님의 고백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12/08)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아담을 부르신다. 그는 숨어 있다. 그분께서는 ‘따 먹지 말라’고 명한 나무 열매를 왜 따 먹었는지 물으신다. 아담은 하와가 시켰다고 말한다. 하와는 뱀의 유혹이었다고 답한다. 뱀은 사탄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이렇게 해서 사탄과 사람 사이는 화해할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제1독서). 예수님만이 인류를 낙원으로 다시 데려가실 수 있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통해 그러한 은총을 지금도 주고 계신다(제2독서).
제1독서
<나는 네 후손과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라.>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3,9-15.20 [사람이 열매를 먹은 뒤], 주 하느님께서 그를 부르시며, “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가 대답하였다. “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 그분께서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 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따 먹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사람이 대답하였다. “당신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주신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먹었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여자에게 “너는 어찌하여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하고 물으시자, 여자가 대답하였다. “뱀이 저를 꾀어서 제가 따 먹었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너는 모든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에서 저주를 받아, 네가 사는 동안 줄곧 배로 기어 다니며 먼지를 먹으리라.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사람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하였다. 그가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하느님께서는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1,3-6.11-1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온갖 영적인 복을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랑하시는 아드님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총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만물을 당신의 결정과 뜻대로 이루시는 분의 의향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몫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께 희망을 둔 우리가 당신의 영광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주님!
오늘저녁 아니!
어제저녁이지요 반모임을 하였는데 반모임 순서에
자유기도를 해야 하는데 구역자매님들 모두가 자신이
없다며 저 한테 자유기도를 하라시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갑작스런 일이라 당황했지만 복음묵상을 할 때마다
어설프나마 기도를 했던 실력(?)으로 자유기도를 하였지요
머릿 속에서는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지만
요 근래 우리 반을 나누라는 신부님의 사목방침에 우왕좌왕하며
반모임 내내 섭섭하다며 마음 상해하는 구역자매님들을 위해
당신께서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언제나 함께 계신다는
성서말씀을 인용하면서 저희 반이 불목하지 않고 화목하며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를 하였습니다
신부님의 사목방침을 순종하는 신앙인이 되게 해달라는 말씀과함께
다행히 저의 어설픈 기도에 구역자매님들이 칭찬을 해주시며
신부님의 말씀을 따르겠다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
그동안 반모임을 하면서 즐거웠지만 오늘처럼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집에 오면서 비록 어설프고 부족한 기도였지만 구역 자매님들께
저의 마음이 전해졌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당신께서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오늘 반 모임은 신앙생활을 한 후 제일 보람있고
기뻤던 것같아 행복합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말씀을 성찰하며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을
맞이하여 성모님의 믿음을 본받아 새해에는 신앙생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당신께서 함께 계신다는 말씀을
굳게 믿으며 ...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묵상하며
♬ 아베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