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자, 사람들은 병든 이들을 모두 데려온다.
그만큼 그분의 소문은 널리 퍼져 있었다. 당연한 일이다.
아무런 대가 없이 기적의 치유를 베푸셨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그분 앞에 나서기만 하면 은혜를 받았던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신 것이다(복음).
복음
<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3-56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러 배를 대었다.
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그분께서 계시다는 곳마다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 | | | | | |
연중 제5주간 월요일(2/8)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자, 사람들은 병든 이들을 모두 데려온다. 그만큼 그분의 소문은 널리 퍼져 있었다. 당연한 일이다. 아무런 대가 없이 기적의 치유를 베푸셨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그분 앞에 나서기만 하면 은혜를 받았던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신 것이다(복음).
복음
<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3-56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러 배를 대었다. 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그분께서 계시다는 곳마다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자, 사람들은 동네방네 소문을 냅니다. 어떤 병도 고쳐 주시는 ‘그분’께서 오셨다고 외칩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병든 이를 들것에 눕혀 그분께 데려옵니다. 주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렇듯 민중과 예수님의 만남은 치유를 통한 접촉이었습니다. 예수님께는 병을 낫게 하시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하느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청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면 ‘예수님의 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성체 앞에서 삶의 아픔을 말씀드리면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만’ 생각하기에 하지 못합니다. 기적을 어마어마한 무엇으로 여기기에 ‘못 느끼고’ 있습니다. 기적은 따뜻함입니다. 차가운 마음을 녹이는 훈훈함입니다. 주님께서는 병든 이를 선뜻 낫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먼저 마음을 열게 하셨습니다. 그런 뒤에 ‘하느님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마음을 열었기에 그들은 뜨거움을 느꼈고, 기적을 체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성체를 모시면 ‘복음의 예수님’을 모시는 것이 됩니다. 치유를 베푸셨던 ‘기적의 그분’을 만나는 것이 됩니다. 별다른 느낌이 없었다면 돌아봐야 합니다. 습관적인 영성체가 아니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가끔은 애절한 마음으로 ‘주님의 힘’을 모셔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 날 문득 영혼의 힘과 생기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연중 제5주간 월요일(2/8)
말씀의 초대
솔로몬은 성전을 완공한 뒤 주님의 ‘계약 궤’를 모시려 한다. 그는 먼저 이스라엘 공동체와 함께 장엄한 제사를 바친다. 그런 뒤에 사제들에게 궤를 메라고 명령한다. 지성소에 안치하기 위해서다. 계약 궤 안에는 계약의 증표인 두 개의 돌 판이 들어 있었다(제1독서).
제1독서
<계약 궤를 지성소 안에 들여다 놓았다. 그리고 구름이 주님의 집을 가득 채웠다.>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8,1-7.9-13 그 무렵 솔로몬은 주님의 계약 궤를 시온, 곧 다윗 성에서 모시고 올라오려고,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의 각 가문 대표인 지파의 우두머리들을 모두 예루살렘으로 자기 앞에 소집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에타님 달, 곧 일곱째 달의 축제 때에 솔로몬 임금 앞으로 모였다. 이스라엘의 모든 원로가 도착하자 사제들이 궤를 메었다. 그들은 주님의 궤뿐 아니라 만남의 천막과 그 천막 안에 있는 거룩한 기물들도 모두 가지고 올라갔는데, 사제와 레위인들이 그것들을 가지고 올라갔다. 솔로몬 임금과 그 앞에 모여든 이스라엘의 온 공동체가 함께 궤 앞에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이 많은 양과 황소를 잡아 바쳤다. 그러고 나서 사제들이 주님의 계약 궤를 제자리에, 곧 집의 안쪽 성소인 지성소 안 커룹들의 날개 아래에 들여다 놓았다. 커룹들은 궤가 있는 자리 위에 날개를 펼쳐 궤와 채를 덮었다. 궤 안에는 두 개의 돌 판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 돌 판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 주님께서 그들과 계약을 맺으신 호렙에서 모세가 넣어 둔 것이다. 사제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주님의 집을 가득 채웠다. 사제들은 그 구름 때문에 서서 일을 할 수가 없었다. 주님의 영광이 주님의 집에 가득 찼던 것이다. 그때 솔로몬이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짙은 구름 속에 계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당신을 위하여 웅장한 집을 지었습니다. 당신께서 영원히 머무르실 곳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겐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는 예수님
1. 말씀읽기: 마르코 6,53-56
겐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마태 14,34-36)
2. 말씀연구
병자들을 치유하시는 예수님. 예수님 주변으로는 언제나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어느 누구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또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로 나아온 사람들은 모두 치유를 받았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로 나아간다면,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형제자매들이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이들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살아갑시다. 예수님께로 인도합시다.
53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러 배를 대었다.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 후,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시고, 제자들은 먼저 겐네사렛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홀로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자들에게로 돌아가십니다. 그런데 늦은 시간이라 배가 없으니 예수님께서는 물 위를 걸어서 가셨고, 제자들은 무척 놀랐습니다. 역풍을 만나 제자들은 고생하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멎었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른 것입니다.
54 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예수님의 일행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 예수님, 병자들을 치유 하시는 예수님, 기적을 베푸시는 예수님, 사랑과 자비가 넘치시는 예수님. 이제 그들의 마음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아픈 사람들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55 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그분께서 계시다는 곳마다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예수님을 알아 본 사람들은 뛰어다니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 예수님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데려오기 시작합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들것에 눕혀서 예수님께로 데려왔습니다.
뛰어다니는 사람들, 들것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 그들이 그렇게 수고를 마다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만일 내가 그 자리에 있더라도 그렇게 뛰어 다녔을까요?
그 모든 것은 환자들에 대한 사랑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뛰어 다니지 않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들것을 들고 환자들을 데려오지도 않습니다.
또한 그들은 믿었기에 환자들을 데려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런 능력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보았고, 알았고, 그리고 믿었기에 환자들을 데려오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다면 나 또한 그렇게 움직여야 합니다.
주변의 병자들을 방문하고 위로하는 것,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오늘 뛰어 다니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56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는 병자들을 모두 고쳐주십니다. 그런데 참된 믿음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병을 고쳐 달라는 청원”이나, “예수님의 치유 능력을 믿는 것”은 어떻게든 외적인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게 만들고,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것으로 표현하고, 예수님께서는 그 언어를 이해하시고, 치유해 주십니다.
신앙의 언어는 입으로 고백하는 것도 있지만 몸으로 고백하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 손을 모으는 것, 무릎을 꿇는 것, 고개를 숙이는 것, 묵주를 손에 쥐고 사는 것, 성경을 가슴에 꼭 품는 것…, 이 모두가 신앙의 언어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것들을 알고 계십니다. 또한 입으로만 고백하는 신앙이 아니라 몸으로 고백하고, 삶으로 고백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나눔 및 묵상
① 오늘 말씀 중에서 와 닿는 말씀은 무엇이 있으며, 왜 와 닿습니까?
② 예수님을 알아보고 환자들을 데려오기 위해서 뛰어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 안에서 내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③ 예수님을 향한 내 마음은 어떻게 표현되고 있습니까? 입술로만 표현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의 신앙의 언어는 어떻게 표현되고 있고, 무엇으로 표현되고 있습니까?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주님!
오늘복음에서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희망이 생기지요
용기도 납니다
제가 믿는 당신은 역시! 멋진 분이시라는 사실을^*^
하지만 아직도 저는 망설이고 있습니다
당신께 구원을 받기 위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신께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해하고 또 이해할 것같지만...
솔직히 겁이 납니다
정말 무조건 묻지도 않으시고 따지지도 않으시고
당신께 손을 대기만 하면 구원을 받게 되는지...
이유는요? 주님!
제가 지은 죄가 너무 많기 때문이지요
저의 죄를 묻지도 않으시고 무조건 용서를 해주시고
아무 조건없이 용서해주시며 구원을 받게 되는지
솔직히 겁이 납니다 주님!
솔직히 정말 정말 당신께 구원을 받고 싶지만....
제가 지은 죄가 너무 많아 겁이 납니다
당신은 사랑이신 분이라는 사실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저의 믿음이 제가 진 죄가 많다는 사실이 두렵기도 합니다
정말 정말 당신께 구원을 받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당신께 구원을 받고 싶어하는 저의 마음이 변치않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사랑이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저의 죄를 보지 마시고 저의 신앙심을 보지 마시고
사랑이신 당신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묵상하며
♬ God can only give 주님은 사랑만 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