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주님의 명을 따라 걸었다면 모든 일이 잘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순종하지 않았기에 어렵고 힘든 일이 생겼다.
그래도 주님께서는 예언자를 보내시어 백성의 앞날을 이끄셨다.
그렇지만 이스라엘은 여전히 듣지 않는다.
이제는 예언자도 쉽게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제1독서).
제1독서
<이 민족은 주 그들의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민족이다.>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7,23-28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백성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다.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만 온전히 걸어라. 그러면 너희가 잘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도,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제멋대로 사악한 마음을 따라 고집스럽게 걸었다.
그들은 앞이 아니라 뒤를 향하였다.
너희 조상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는 내 모든 종들, 곧 예언자들을 날마다 끊임없이 그들에게 보냈다.
그런데도 그들은 나에게 순종하거나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히려 목을 뻣뻣이 세우고 자기네 조상들보다 더 고약하게 굴었다.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씀을 전하더라도 그들은 네 말을 듣지 않을 것이고,
그들을 부르더라도 응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
이 민족은 주 그들의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은 민족이다. 그들의 입술에서 진실이 사라지고 끊겼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