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백성은 약속된 땅에 들어가서 파스카 축제를 지낸다.


사순 제4주일(3/14)


    말씀의 초대
    만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에서 먹었던 주식이다. 땅에서 나는 소출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기적의 음식이었다. 만나를 먹는 동안 그들은 하느님의 위대하심을 직접 체험했다. 그렇지만 이제는 가나안 땅에 정착해야 했다. 스스로 일해서 땅의 소출을 먹어야 했던 것이다(제1독서). 누구든지 예수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옛 계약은 지나갔고,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예수님의 법을 따라야 한다. 그것이 그분과 화해하는 길이요, 은총을 얻는 방법이다(제2독서).
    제1독서
    <하느님의 백성은 약속된 땅에 들어가서 파스카 축제를 지낸다.> ☞ 여호수아기의 말씀입니다. 5,9ㄱㄴ.10-12 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 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 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 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이다. 그들이 그 땅의 소출을 먹은 다음 날, 만나가 멎었다. 그리고 더 이상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만나가 내리지 않았다. 그들은 그해에 가나안 땅에서 난 것을 먹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과 화해하게 하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 5,17-21 형제 여러분,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기신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곧,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면서, 사람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따지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빕니다.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아버지 집으로 갑니다 / 김현주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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