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리라.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3/19)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나탄 예언자를 통해 다윗에게 축복을 전해 주신다. 후손들이 튼튼하며 굳건히 나라를 이어 갈 것이라는 말씀이다. 다윗 왕조를 지켜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다윗은 이름 없는 목동에서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선택된 인물이다. 그의 일생은 철저하게 주님의 이끄심이었다(제1독서). 주님과 맺은 약속은 믿음을 통해 실현된다. 하늘 나라의 상속은 율법 준수가 아니라 신앙의 실천이 좌우한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축복하신 것은 그의 믿음을 보셨기 때문이다. 믿음의 생활이 사람을 의롭게 만든다(제2독서).
    제1독서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리라(루카 1,32).> ☞ 사무엘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7,4-5ㄴ.12-14ㄱ.16 그 무렵 주님의 말씀이 나탄에게 내렸다. “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말하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의 날수가 다 차서 조상들과 함께 잠들게 될 때, 네 몸에서 나와 네 뒤를 이을 후손을 내가 일으켜 세우고,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그는 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짓고, 나는 그 나라의 왕좌를 영원히 튼튼하게 할 것이다.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너의 집안과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굳건해지고,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아브라함은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였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4,13.16-18.22 형제 여러분,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 약속은 율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얻은 의로움을 통해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약속은 믿음에 따라 이루어지고, 은총으로 주어집니다. 이는 약속이 모든 후손에게, 곧 율법에 따라 사는 이들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이 보여 준 믿음에 따라 사는 이들에게도 보장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그것은 성경에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만들었다.”라고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믿는 분, 곧 죽은 이들을 다시 살리시고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도록 불러내시는 하느님 앞에서 우리 모두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는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며, “너의 후손들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 하신 말씀에 따라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을 믿었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하느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성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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