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사순 제5주일(3/21)


    [오늘 전례] ▦ 오늘은 사순 제5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용서하십니다. 그녀를 고발하던 위선에 찬 사람들도 용서하십니다. 죄와 연관되신 주님이 아니라 사랑과 연관되신 주님을 기억하라는 가르침입니다. 하느님에 대해서는 언제나 밝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신앙생활도 밝아집니다. 주님과 맺는 관계를 돌아보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을 용서하신다. 그들을 고발했던 사람들까지 용서하신다. 아무도 고발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이다. 누구나 주님 앞에서는 허물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성경을 모르는 사람도 간음하다 잡힌 여인의 이야기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 감동적인 사건이 아니라면 알려질 리 없습니다. 무엇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겠습니까? 용서입니다. 여인과 함께 ‘위선의 남자들’까지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율법에서 간음은 사형이었습니다. 하늘의 벌이 ‘내릴까 봐’ 돌을 던져 죽게 했습니다. 공동체에서 제거해 버림으로써 재앙을 피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향해 예수님께서는 말씀 한마디로 끝내십니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반대하시면 율법을 어기시는 것이고, 묵인하시면 용서를 외치시는 가르침에 위배됩니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고발인뿐 아니라 구경꾼의 가슴까지 철렁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아니, 오늘의 우리까지 서늘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 뒤 그분께서는 무엇인가 땅에 쓰셨습니다. 악의에 찬 질문 앞에서도 주님께서 보여 주시는 ‘배려’입니다. 마침내 고발하던 사람들은 한 사람씩 그 자리를 떠납니다. 여인과 예수님만이 남았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우리 역시 그렇게 말할 수 있을는지요? 그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말은 되돌아와서 삶을 축복으로 감싸 줍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주님 사랑 / 이형진 보나벤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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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사순 제5주일(3/21)


      [오늘 전례] ▦ 오늘은 사순 제5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용서하십니다. 그녀를 고발하던 위선에 찬 사람들도 용서하십니다. 죄와 연관되신 주님이 아니라 사랑과 연관되신 주님을 기억하라는 가르침입니다. 하느님에 대해서는 언제나 밝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신앙생활도 밝아집니다. 주님과 맺는 관계를 돌아보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을 용서하신다. 그들을 고발했던 사람들까지 용서하신다. 아무도 고발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이다. 누구나 주님 앞에서는 허물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성경을 모르는 사람도 간음하다 잡힌 여인의 이야기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 감동적인 사건이 아니라면 알려질 리 없습니다. 무엇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겠습니까? 용서입니다. 여인과 함께 ‘위선의 남자들’까지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율법에서 간음은 사형이었습니다. 하늘의 벌이 ‘내릴까 봐’ 돌을 던져 죽게 했습니다. 공동체에서 제거해 버림으로써 재앙을 피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향해 예수님께서는 말씀 한마디로 끝내십니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반대하시면 율법을 어기시는 것이고, 묵인하시면 용서를 외치시는 가르침에 위배됩니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고발인뿐 아니라 구경꾼의 가슴까지 철렁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아니, 오늘의 우리까지 서늘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 뒤 그분께서는 무엇인가 땅에 쓰셨습니다. 악의에 찬 질문 앞에서도 주님께서 보여 주시는 ‘배려’입니다. 마침내 고발하던 사람들은 한 사람씩 그 자리를 떠납니다. 여인과 예수님만이 남았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우리 역시 그렇게 말할 수 있을는지요? 그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말은 되돌아와서 삶을 축복으로 감싸 줍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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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사순 제5주일(3/21)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시어, 마른 발로 홍해를 건너게 하셨고, 그들을 뒤쫓아 오던 파라오의 군대와 용사들은 바다에 빠뜨리셨다. 그러나 예전 일에만 젖어 있어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는 광야에서 길을 내시고, 사막에서도 강물이 흐르게 하시는 분이시다(제1독서). 주님의 가르침 앞에서 지식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분께서 주셨기에 세상의 지혜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얻는 사람은 모든 것을 얻은 사람이다. 인간은 율법으로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로워진다(제2독서).
      제1독서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나의 백성에게 물을 마시게 하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3,16-21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 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 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 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는 그것을 알지 못하느냐? 정녕 나는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리라. 들짐승들과 승냥이와 타조들도 나를 공경하리니, 내가 선택한 나의 백성에게 물을 마시게 하려고 광야에는 샘을 내고, 사막에는 강을 내기 때문이다. 이들은 내가 나를 위하여 빚어 만든 백성, 이들이 나에 대한 찬양을 전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분의 죽음에 동참할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필리피서 말씀입니다. 3,8-14 형제 여러분, 나의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지고한 가치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을 해로운 것으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것들을 쓰레기로 여깁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있으려는 것입니다. 율법에서 오는 나의 의로움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로움, 곧 믿음을 바탕으로 하느님에게서 오는 의로움을 지니고 있으려는 것입니다. 나는 죽음을 겪으시는 그분을 닮아, 그분과 그분 부활의 힘을 알고 그분 고난에 동참하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어떻게든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미 그것을 얻은 것도 아니고, 목적지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것을 차지하려고 달려갈 따름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미 나를 당신 것으로 차지하셨기 때문입니다. 형제 여러분, 나는 이미 그것을 차지하였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나는 내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내달리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하늘로 부르시어 주시는 상을 얻으려고, 그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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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님의 말: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주님!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려나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말씀이 가슴이 뭉쿨합니다
    나는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읽고 또 읽으면서 묵상을 하려니 가슴 한 가운데가
    무엇에 눌린 듯 하였습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 중에 오늘복음말씀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요
    하지만 마음 뿐…
    참 어렵습니다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행동으로 실천을 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이 많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어려운 것은 자신의 잘못은 관대하면서 남의 작은 허물을
    단죄하면서 사랑으로 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입으로만 사랑운운 떠들어 대면서도….
    작은 허물을 감싸주지 못하고 들추어내고 상처를 줍니다
    자신은 마치 완벽한 사람인양 잘못을 하지 않는 사람처럼
    과대포장을 하지요 들키지 않으려고…
    그리고 가슴을 졸입니다 남들에게 들킬까봐…
    정직하지 못하고 신앙인답지 못한 비겁한 행동을 서슴없이 합니다
    사랑으로 감싸주지 못하고 단죄하고 들추어내고 보물찾기하듯이…

    주님!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동안 입으로만 떠들어대면서 지키지 못했던 작은 약속이라도
    지키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해마다 사순시기만 되면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많은 것 중에 한가지라도 실천하고 싶습니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하신 당신의 간절하신 그 마음을
    헤아려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 헬레나가 되고 싶습니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말씀하신 당신의 뜻을 헤아리는 헬레나가 되야 한다고
    아니!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 헬레나가 되고 싶습니다
    아멘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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