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사순 제5주간 금요일(3/26)


    말씀의 초대
    유다인들은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한다. 하느님을 모독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모르면 무슨 행동이든 할 수 있다. 자신의 일은 돌아보지 않고 모두 합리화한다. 지독한 편견이다. 유다인들의 고집이 구세주의 죽음을 초래했다(복음).
    복음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1-42 그때에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라고 하였는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그러자 유다인들이 다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요르단 강 건너편, 요한이 전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물러가시어 그곳에 머무르셨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분께 몰려와 서로 말하였다.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그가 저분에 관하여 한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유다인들은 돌을 던져 예수님을 죽이려 합니다. 모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섬긴다고 했지만, 사실은 섬긴 것이 ‘아닌’ 결과가 되었습니다. 메시아의 출현을 노래했지만, 정작 오시니까 ‘거짓 예언자’라고 합니다. 성경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자신들이 만들어 낸 메시아를 고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유다인들이 모르기에 돌을 던진 것이 아닙니다. 알려고 하지 않았기에 돌을 던졌습니다. 그들의 무지는 결국 십자가의 죽음을 초래합니다. 종교 때문에 살인을 기획했다면 광신입니다. 미친 믿음이지요. 자신들은 의로움을 내세우지만, 진실은 그렇게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죽이려 들면 상대도 나를 죽이려 듭니다. 내가 남의 종교를 비난하면, 그들도 내 종교를 비난합니다. 신앙이 아니라고 우기면, 결과 역시 마찬가지로 돌아옵니다. 역사에서 수없이 반복된 현실입니다. 타인의 종교에도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아무리 신앙이 ‘아닌 듯이’ 보이더라도 기본 예의는 갖춰야 합니다. 종교를 떠나 해석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문화요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무시하려 드는 것은 참신앙인의 모습이 아닙니다. 유럽 종교가 얼마나 우수한 문화를 말살시켰는지 역사는 알고 있습니다. 타 종교라는 이유로 ‘색안경’을 꼈다면 이제는 벗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예수님께 돌을 던지는 유다인과 다를 바 없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그리스도와 함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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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사순 제5주간 금요일(3/26)


      말씀의 초대
      유다인들은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한다. 하느님을 모독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모르면 무슨 행동이든 할 수 있다. 자신의 일은 돌아보지 않고 모두 합리화한다. 지독한 편견이다. 유다인들의 고집이 구세주의 죽음을 초래했다(복음).
      복음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1-42 그때에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라고 하였는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그러자 유다인들이 다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요르단 강 건너편, 요한이 전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물러가시어 그곳에 머무르셨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분께 몰려와 서로 말하였다.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그가 저분에 관하여 한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유다인들은 돌을 던져 예수님을 죽이려 합니다. 모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섬긴다고 했지만, 사실은 섬긴 것이 ‘아닌’ 결과가 되었습니다. 메시아의 출현을 노래했지만, 정작 오시니까 ‘거짓 예언자’라고 합니다. 성경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자신들이 만들어 낸 메시아를 고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유다인들이 모르기에 돌을 던진 것이 아닙니다. 알려고 하지 않았기에 돌을 던졌습니다. 그들의 무지는 결국 십자가의 죽음을 초래합니다. 종교 때문에 살인을 기획했다면 광신입니다. 미친 믿음이지요. 자신들은 의로움을 내세우지만, 진실은 그렇게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죽이려 들면 상대도 나를 죽이려 듭니다. 내가 남의 종교를 비난하면, 그들도 내 종교를 비난합니다. 신앙이 아니라고 우기면, 결과 역시 마찬가지로 돌아옵니다. 역사에서 수없이 반복된 현실입니다. 타인의 종교에도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아무리 신앙이 ‘아닌 듯이’ 보이더라도 기본 예의는 갖춰야 합니다. 종교를 떠나 해석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문화요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무시하려 드는 것은 참신앙인의 모습이 아닙니다. 유럽 종교가 얼마나 우수한 문화를 말살시켰는지 역사는 알고 있습니다. 타 종교라는 이유로 ‘색안경’을 꼈다면 이제는 벗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예수님께 돌을 던지는 유다인과 다를 바 없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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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사순 제5주간 금요일(3/26)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는 백성의 회개를 촉구한다. 삶을 바꾸지 않으면 주님의 재앙이 내릴 것이라 한다. 그의 예언이 너무 강렬했기에 사제들은 그를 기둥에 묶어 두기도 했다. 공공의 적이 된 것이다. 그렇지만 예레미야는 굴하지 않는다. 자신의 처지를 말씀드리며 주님의 자비를 청하고 있다(제1독서).
      제1독서
      <주님께서 힘센 용사처럼 제 곁에 계십니다.>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20,10-13 군중이 수군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기 마고르 미싸빕이 지나간다! 그를 고발하여라. 우리도 그를 고발하겠다.” 가까운 친구들마저 모두, 제가 쓰러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가 속아 넘어가고 우리가 그보다 우세하여, 그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주님께서 힘센 용사처럼 제 곁에 계시니, 저를 박해하는 자들이 비틀거리고 우세하지 못하리이다. 그들은 성공하지 못하여 크게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그들의 수치는 영원히 잊히지 않으리이다. 의로운 이를 시험하시고, 마음과 속을 꿰뚫어 보시는 만군의 주님, 당신께 제 송사를 맡겨 드렸으니, 당신께서 저들에게 복수하시는 것을 보게 해 주소서. 주님께 노래 불러라!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분께서 가난한 이들의 목숨을, 악인들의 손에서 건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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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님의 말: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주님!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동안 저의 신앙생활이 반성이 되었습니다
    처음 당신의 자녀가 되고 싶어 스스로 성당을 찾아가서
    교리를 받고 예비자교리를 받는 중에 외인권면까지하여
    세례를 받게 했던 일…
    제가 성당에 예비자교리를 받는다는 말에 절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자신도 학생 때 세례를 받았지만 외인과 결혼을 하고
    조당에 걸려 성당에 다니지 못한다고 하여 증인을 서주고
    조당을 풀게 해주어 성당에 함께 다니게 되었던 일…
    그 후 친구의 남편도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여
    저보다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며 성가정을 이루게 되어
    기뻤던 일들…
    신앙생활을 하면서 외인권면을 많이 했다고 선교상을 탔던 일…
    이런 저런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그렇게 20여년을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즈음….
    봉사활동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신앙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마음이 산란합니다
    죄책감에 마음이 상하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교우들을 보면
    부럽고 주일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저의 처지가 비관이 됩니다
    그렇다고 기본적인 기도마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지요
    입으로만 시간이 없어서 여건이 되지 않아서 등등…
    온갖 핑계를 대면서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자신의 처지만 힘들다고 비관하면서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수 있는 기본적인 기도마저 하지 못하고 있지요
    이런 저런 핑계만 늘어 놓으면서…
    복음을 묵상하면서 성찰해보니
    비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으면서 이런 저런 핑계를 대는 저의 모습이
    신앙인의 자세가 아니라는 반성이 되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말씀이 저에게 하신말씀 같아 죄스러웠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으면서 온갖 핑계를 대면서
    당신을 원망하는 비겁한 신앙가 헬레나라는 사실이 ….

    복음을 묵상하면서
    핑계만 대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는 비겁한
    헬레나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으면서 당신을 원망하는 어리석은
    신앙가 헬레나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다짐 또 다짐해봅니다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는
    비겁한 신앙인 헬레나가 되지 않게 하소서
    그리하여 얼마남지 않은 사순시기를 깊이 반성하며
    당신께 저의 모든 것을 봉헌할수 있는 헬레나가 되게 하소서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묵상하며

    ♬ 그리스도와 함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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