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일의 증인이며, 성령도 증인이십니다.


부활 제3주일(4/18)


    말씀의 초대
    유다인의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최고 의회에 세웠다. 그러자 대사제가 그들을 심문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가르친 것을 따진 것이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반발하며, 사람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하다고 외친다. 유다인들은 율법 교사 가말리엘의 권고에 따라 사도들을 석방한다(제1독서). 살해된 어린양은 십자가의 예수님을 상징한다. 그러기에 권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영광을 받을 것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존재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다(제2독서).
    제1독서
    <우리는 이 일의 증인이며, 성령도 증인이십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5,27ㄴ-32.40ㄴ-41 그 무렵 사도들을 대사제가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 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합니다.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님을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영도자와 구원자로 삼아 당신의 오른쪽에 들어 올리시어,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죄를 용서받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께 순종하는 이들에게 주신 성령도 증인이십니다.” 성전 경비대장과 수석 사제들은 사도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지시하고서는 놓아주었다. 사도들은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기뻐하며, 최고 의회 앞에서 물러 나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살해된 어린양은 권능과 부를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5,11-14 나 요한은 어좌와 생물들과 원로들을 에워싼 많은 천사들을 보고, 그들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들의 수는 수백만, 수억만이었습니다. 그들이 큰 소리로 말하였습니다. “살해된 어린양은 권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영예와 영광과 찬미를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그리고 나는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와 바다에 있는 모든 피조물, 그 모든 곳에 있는 만물이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좌에 앉아 계신 분과 어린양께 찬미와 영예와 영광과 권세가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그러자 네 생물은 “아멘!” 하고 화답하고, 원로들은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나의 사랑 나의 하느님 (베드로의 고백) - 남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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