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1887년 사이에 우간다의 무왕가 임금은
종교를 증오해 많은 그리스도인을 죽였다.
이 가운데 임금의 신하인 르왕가와 21명의 동료들이 있었다.
그들은 임금의 불의한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아,
르왕가는 1886년 6월 3일 동료들과 함께 순교하였다.
바오로 6세 교황은 1964년 가롤로 르왕가와
그의 동료 순교자들을 시성하였다.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참으로 부활하셨으며,
그가 전한 복음의 내용도 주님의 부활이었다고 외친다.
티모테오는 부활의 증인으로 초대를 받았다(제1독서).
그리스도인에게 첫째가는 계명은 사랑이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이신 하느님을 사랑하고,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의 말씀은 감옥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면 그분과 함께 살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2서 말씀입니다.2,8-15
사랑하는 그대여,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그분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이 나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위하여
나는 죄인처럼 감옥에 갇히는 고통까지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은 감옥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선택된 이들을 위하여
이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말은 확실합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면
그분과 함께 살 것이고, 우리가 견디어 내면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이며, 우리가 그분을 모른다고 하면
그분도 우리를 모른다고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성실하지 못해도 그분께서는 언제나 성실하시니,
그러한 당신 자신을 부정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신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설전을 벌이지 말라고 하느님 앞에서 엄숙히 경고하십시오.
그런 짓은 아무런 이득 없이,
듣는 이들에게 해를 끼칠 따름입니다.
그대는 인정받는 사람으로, 부끄러울 것 없이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하는 일꾼으로 하느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애쓰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28ㄱㄷ-34
그때에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
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 | | | | | | | |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6/03)
1885-1887년 사이에 우간다의 무왕가 임금은 종교를 증오해 많은 그리스도인을 죽였다. 이 가운데 임금의 신하인 르왕가와 21명의 동료들이 있었다. 그들은 임금의 불의한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아, 르왕가는 1886년 6월 3일 동료들과 함께 순교하였다. 바오로 6세 교황은 1964년 가롤로 르왕가와 그의 동료 순교자들을 시성하였다.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참으로 부활하셨으며, 그가 전한 복음의 내용도 주님의 부활이었다고 외친다. 티모테오는 부활의 증인으로 초대를 받았다(제1독서). 그리스도인에게 첫째가는 계명은 사랑이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이신 하느님을 사랑하고,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의 말씀은 감옥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면 그분과 함께 살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2서 말씀입니다.2,8-15 사랑하는 그대여,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그분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이 나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위하여 나는 죄인처럼 감옥에 갇히는 고통까지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은 감옥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선택된 이들을 위하여 이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말은 확실합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면 그분과 함께 살 것이고, 우리가 견디어 내면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이며, 우리가 그분을 모른다고 하면 그분도 우리를 모른다고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성실하지 못해도 그분께서는 언제나 성실하시니, 그러한 당신 자신을 부정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신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설전을 벌이지 말라고 하느님 앞에서 엄숙히 경고하십시오. 그런 짓은 아무런 이득 없이, 듣는 이들에게 해를 끼칠 따름입니다. 그대는 인정받는 사람으로, 부끄러울 것 없이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하는 일꾼으로 하느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애쓰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28ㄱㄷ-34 그때에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 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하느님은 사랑이시며, 그 사랑은 영원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을 나누어 주시려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랑은 이념, 사상, 환상이 아니라, 언제나 구체적인 현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현재에 계시고, 인간의 현실적 조건 안으로 들어오셔서 우리를 사랑으로 감싸 주시며, 당신의 영원한 생명에 참여시키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우리를 이해해 주시고 온갖 어려움을 들어주시는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아끼고 배려해야 합니다. 사랑은 고정된 틀이 아닙니다. 사랑은 역동적이고 적극적입니다. 사랑은 거저 베푸는 것이며, 되받지 않아도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모든 것을 자유롭고 풍요롭게 합니다. 우리를 만드신 하느님께서 사랑이시고, 자유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가하고 힘을 다하여 ….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첫째가는 계명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진심으로 당신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당신을 사랑하지는 못했습니다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하지도 못했습니다
아니!
당신을 몸과 마음을 다하여 정신을 다하여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저만 사랑받기 원했습니다
당신께서 저를 사랑해주시지 않는다고 원망했습니다
몸과 마음을 다해 정신을 다해 사랑한 적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사랑은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그랬습니다 주님!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한번이라도 계산적이고 이기적이고 자신만을 위한 사랑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반성해봅니다
한번만이라도 최선을 다해 당신을 사랑하고 싶은마음간절합니다
저의 이기심과 계산적인 사랑은 반성하며 오늘복음말씀을 화두삼아
신앙생활을 해야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아멘
♬ 삼위일체 / 이노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