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운 [한] 韓德運

한덕운(1748∼1802). 순교자. 세례명은 미상(未詳). 충청도 홍주(洪州) 출신. 1790년 윤지충(尹持忠)에게서 교리를 배워 입교하였다. 다음해 10월에 경기도 광주(廣州) 산골로 이사하여 옹기장사로 생계를 이어갔다. 1801년 3월에 서울에 올라왔다가 우연히 서소문 밖 길가에 버려진 시체가 2월 26일에 순교한 홍낙민(洪樂敏)임을 확인하고 그의 아들 홍재영(洪梓榮)에게 연락하여 함께 그의 시체를 고이 매장하였다. 그는 용감하고 의협심이 강하여 배교자들을 엄하게 꾸짖었는데, 1801년 11월 12일에 그도 체포되어 1802년 1월 30일 남한산성(南漢山城)에서 참수되어 치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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