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성 토마스 사도 축일(7/03)


    열두 사도 가운데 한 분인 토마스 사도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불신앙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다시 나타나셨을 때 그의 불신앙은 사라지고, 그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이라고 고백하면서, 교회의 부활 신앙을 전하였다. 전승에 따르면, 토마스 사도는 인도로 건너가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였다고 한다.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유다인이든 이방인이든, 유일한 하느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새로운 인간의 구체적인 표지라고 한다. 주님의 복음이 인간 차별을 없애 줄 것이다. 모두가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이다(제1독서). 토마스는 공동체의 증거를 믿지 않고 자신만의 특별한 체험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상징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공동체 안에서 당신을 보여 주신다. 세상은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증거와 고백을 통하여, 부활하시어 살아 계신 예수님을 믿게 될 것이다(복음).
    제1독서
    <여러분은 사도들 위에 세워진 건물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2,19-22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닙니다.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바로 모퉁잇돌이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전체가 잘 결합된 이 건물이 주님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납니다.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4-29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토마스 사도는 자기 감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며, 매우 비판적이면서도, 태도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라자로를 살리러 가실 때, 토마스는 “우리도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 (요한 11,16)라고 하였으며,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께서 당신이 가셔야 하시는 길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그는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요한 14,5) 하고 서슴없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합니다. 또 오늘 복음에서처럼,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는 말을 듣자마자, 그는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다소 거친 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얼마 뒤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뵙고는 한순간의 머뭇거림도 없이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하고 고백합니다. 토마스 사도는 예수님께서 직접 뽑으신 사람입니다. 그는 공생활 내내 주님을 따라다녔습니다. 기적의 자리에도 늘 함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의 부활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의심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그 의심은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현실에 대한 걱정과 미래에 대한 불안 같은 것들이 의심을 싹 틔우고 자라게 합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는 의심 많은 토마스를 당신의 사랑으로 그 의심에서 풀어 주시고, 믿음의 생활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토마스 또한 주님을 사랑하기에, 쉽게 그 의심을 걷어치우고 주님 앞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우리 역시 살면서 다양한 역경과 의심에 봉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고백하고 증언하는 한, 우리는 모든 의심과 근심과 걱정을 버리고, 언제나 주님 안에 머무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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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성 토마스 사도 축일(7/03)


      열두 사도 가운데 한 분인 토마스 사도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불신앙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다시 나타나셨을 때 그의 불신앙은 사라지고, 그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이라고 고백하면서, 교회의 부활 신앙을 전하였다. 전승에 따르면, 토마스 사도는 인도로 건너가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였다고 한다.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유다인이든 이방인이든, 유일한 하느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새로운 인간의 구체적인 표지라고 한다. 주님의 복음이 인간 차별을 없애 줄 것이다. 모두가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이다(제1독서). 토마스는 공동체의 증거를 믿지 않고 자신만의 특별한 체험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상징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공동체 안에서 당신을 보여 주신다. 세상은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증거와 고백을 통하여, 부활하시어 살아 계신 예수님을 믿게 될 것이다(복음).
      제1독서
      <여러분은 사도들 위에 세워진 건물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2,19-22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닙니다.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바로 모퉁잇돌이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전체가 잘 결합된 이 건물이 주님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납니다.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4-29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토마스 사도는 자기 감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며, 매우 비판적이면서도, 태도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라자로를 살리러 가실 때, 토마스는 “우리도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 (요한 11,16)라고 하였으며,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께서 당신이 가셔야 하시는 길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그는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요한 14,5) 하고 서슴없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합니다. 또 오늘 복음에서처럼,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는 말을 듣자마자, 그는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다소 거친 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얼마 뒤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뵙고는 한순간의 머뭇거림도 없이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하고 고백합니다. 토마스 사도는 예수님께서 직접 뽑으신 사람입니다. 그는 공생활 내내 주님을 따라다녔습니다. 기적의 자리에도 늘 함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의 부활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의심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그 의심은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현실에 대한 걱정과 미래에 대한 불안 같은 것들이 의심을 싹 틔우고 자라게 합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는 의심 많은 토마스를 당신의 사랑으로 그 의심에서 풀어 주시고, 믿음의 생활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토마스 또한 주님을 사랑하기에, 쉽게 그 의심을 걷어치우고 주님 앞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우리 역시 살면서 다양한 역경과 의심에 봉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고백하고 증언하는 한, 우리는 모든 의심과 근심과 걱정을 버리고, 언제나 주님 안에 머무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2. guest 님의 말: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착하시며 참으로 좋으신 주님

    토마사도 축일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도 토마사도처럼 용기있는 신앙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당신께서 당신을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하셨지만
    믿지 못하면서 속으로만 생각하는 것보다 토마사도처럼 꾸중을 들을지라도
    표현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마사도처럼………

    착하시며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말씀하신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며 당신께서 말씀하셧던 것처럼
    보지 않고도 믿는 행복한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신께 꾸중을 들을지라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의심이 나는 것이 있으면
    여쭤보면서 이해하며 당신을 적극적으로 사랑하며 저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고 싶습니다
    당신을 진심으로 믿으며 사랑하고
    의심하지 않으며…….
    당신께 꾸중을 들을지라도…..
    제가 모르는 것이나 의심이 나는 것 등등…..
    모두 당신께 말씀드리고 살고 싶습니다
    언제나……
    당신께 가는 그날까지…..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을 진심으로 믿으며
    그렇게….
    기쁘고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렇게….
    언제나…
    언제까지나…
    당신을 진심으로 믿고 사랑하며
    착하시며 참으로 좋으신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아멘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묵상하며

  3. user#0 님의 말: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착하시며 참으로 좋으신 주님

    토마사도 축일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도 토마사도처럼 용기있는 신앙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당신께서 당신을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하셨지만
    믿지 못하면서 속으로만 생각하는 것보다 토마사도처럼 꾸중을 들을지라도
    표현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마사도처럼………

    착하시며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말씀하신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며 당신께서 말씀하셧던 것처럼
    보지 않고도 믿는 행복한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신께 꾸중을 들을지라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의심이 나는 것이 있으면
    여쭤보면서 이해하며 당신을 적극적으로 사랑하며 저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고 싶습니다
    당신을 진심으로 믿으며 사랑하고
    의심하지 않으며…….
    당신께 꾸중을 들을지라도…..
    제가 모르는 것이나 의심이 나는 것 등등…..
    모두 당신께 말씀드리고 살고 싶습니다
    언제나……
    당신께 가는 그날까지…..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을 진심으로 믿으며
    그렇게….
    기쁘고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렇게….
    언제나…
    언제까지나…
    당신을 진심으로 믿고 사랑하며
    착하시며 참으로 좋으신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아멘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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