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연중 제14주간 화요일(7/06)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내린 신탁은 이스라엘은 우상을 섬기다가 결국 망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 자신들의 경제를 담보하는 신으로 삼고, 국가 권력과 군사력의 행패를 나라의 안전을 담보하는 절대적 요소로 여겼다. 이 모든 것은 나라를 점점 더 혼란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말못하는 사람을 고쳐 주시고, 목자 없는 양들처럼 기가 꺾여 있는 군중을 가엾게 여기신다. 주님의 활동은 언제나 현실 안에서 현실을 직시하시는 데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마침내 지치고 기가 죽은 백성과 한마음이 되신다. 주님께 부르심을 받은 일꾼들은 주님을 닮아 현실을 직시하며, 주님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해야 한다(복음).
    제1독서
    <그들이 바람을 심었으니, 회오리바람을 거두리라.> ☞ 호세아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8,4-7.11-13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임금들을 세웠지만 나와는 상관없고, 대신들을 뽑았지만 나는 모르는 일이다. 그들은 은과 금으로 신상들을 만들었지만, 그것은 망하려고 한 짓일 뿐이다. 사마리아야, 네 송아지를 내던져 버려라. 내 분노가 그들을 향해 타오른다. 그들이 언제면 죄를 벗을 수 있을까? 송아지 신상은 이스라엘에서 나온 것, 대장장이가 만든 것일 뿐, 결코 하느님이 아니다. 정녕 사마리아의 송아지는 산산조각이 나리라. 그들이 바람을 심었으니, 회오리바람을 거두리라. 줄기에 이삭이 패지 못하니, 알곡이 생길 리 없다. 알곡이 생긴다 하여도, 낯선 자들이 그것을 집어삼켜 버리리라. 에프라임이 제단들을 많이도 만들었지만, 그것은 죄를 짓는 일이요, 그 제단들은 죄짓는 제단일 뿐이다. 내가 그들에게 나의 가르침을 많이 써 주었지만, 그들은 그것을 낯선 것으로만 여겼다. 그들은 희생 제물을 좋아하여 그것을 바치고 그 고기를 먹지만, 주님은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제 주님은 그들의 잘못을 기억하고 그들의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이집트로 돌아가야 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2-38 그때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마귀가 쫓겨나자, 말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눈먼 사람을 고쳐 주셨다는 이야기가 사방으로 퍼져 나갑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옵니다. 마귀는 사람이 하느님의 말씀을 듣거나 하느님을 찬송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악의 세력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십니다. 그뿐 아니라,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선포하십니다. 아울러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구름처럼 모여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이 여기십니다. 군중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군중의 아픈 상처를 다독여 줄 일꾼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로해 줄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례성사로 하느님과 사랑의 계약을 맺고, 그분의 일꾼이 되겠다고 맹세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살이에 시달리고 기가 꺾여 힘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기쁜 소식, 구원의 소식, 해방의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저를 보내소서 - 하딴(하느님의 딴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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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14주간 화요일(7/06)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내린 신탁은 이스라엘은 우상을 섬기다가 결국 망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 자신들의 경제를 담보하는 신으로 삼고, 국가 권력과 군사력의 행패를 나라의 안전을 담보하는 절대적 요소로 여겼다. 이 모든 것은 나라를 점점 더 혼란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말못하는 사람을 고쳐 주시고, 목자 없는 양들처럼 기가 꺾여 있는 군중을 가엾게 여기신다. 주님의 활동은 언제나 현실 안에서 현실을 직시하시는 데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마침내 지치고 기가 죽은 백성과 한마음이 되신다. 주님께 부르심을 받은 일꾼들은 주님을 닮아 현실을 직시하며, 주님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해야 한다(복음).
      제1독서
      <그들이 바람을 심었으니, 회오리바람을 거두리라.> ☞ 호세아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8,4-7.11-13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임금들을 세웠지만 나와는 상관없고, 대신들을 뽑았지만 나는 모르는 일이다. 그들은 은과 금으로 신상들을 만들었지만, 그것은 망하려고 한 짓일 뿐이다. 사마리아야, 네 송아지를 내던져 버려라. 내 분노가 그들을 향해 타오른다. 그들이 언제면 죄를 벗을 수 있을까? 송아지 신상은 이스라엘에서 나온 것, 대장장이가 만든 것일 뿐, 결코 하느님이 아니다. 정녕 사마리아의 송아지는 산산조각이 나리라. 그들이 바람을 심었으니, 회오리바람을 거두리라. 줄기에 이삭이 패지 못하니, 알곡이 생길 리 없다. 알곡이 생긴다 하여도, 낯선 자들이 그것을 집어삼켜 버리리라. 에프라임이 제단들을 많이도 만들었지만, 그것은 죄를 짓는 일이요, 그 제단들은 죄짓는 제단일 뿐이다. 내가 그들에게 나의 가르침을 많이 써 주었지만, 그들은 그것을 낯선 것으로만 여겼다. 그들은 희생 제물을 좋아하여 그것을 바치고 그 고기를 먹지만, 주님은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제 주님은 그들의 잘못을 기억하고 그들의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이집트로 돌아가야 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2-38 그때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마귀가 쫓겨나자, 말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눈먼 사람을 고쳐 주셨다는 이야기가 사방으로 퍼져 나갑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옵니다. 마귀는 사람이 하느님의 말씀을 듣거나 하느님을 찬송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악의 세력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십니다. 그뿐 아니라,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선포하십니다. 아울러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구름처럼 모여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이 여기십니다. 군중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군중의 아픈 상처를 다독여 줄 일꾼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로해 줄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례성사로 하느님과 사랑의 계약을 맺고, 그분의 일꾼이 되겠다고 맹세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살이에 시달리고 기가 꺾여 힘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기쁜 소식, 구원의 소식, 해방의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저를 보내소서 - 하딴(하느님의 딴따라)
    
    
    

  2. guest 님의 말: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께서도 저희들처럼 모함을 많이 받으셨다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믿었던 교우한테 모함을 받아 억울했었는데
    위로가 되는 것같았습니다
    전지전능하신 당신께서도 모함을 받으셨는데 생각하니
    저의 억울했던 지난 날은 추억으로 돌리자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 자신도 반성이 되었지요
    저의 얕은 소견으로 상대방을 비판하고 미워했던 저의 경솔함이….
    섣부른 판단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이…
    복음을 묵상하면서 이런 저런 일들이 떠올라 많은 생각이 오고갔습니다
    그동안 저의 경솔함과 부족함으로 많은 실수를 했구나 하는 후회와
    사랑이 부족하고 믿음이 부복하여 세속적인 판단으로 상처를 주었던 일들이
    생각이 나서 마음이 우울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섣부른 판단과 경솔함으로 상처를 주는 일을 반성하며
    신앙인으로 신앙인답게 꼴값을 하는 신앙인 헬레나가 되어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묵상하며

    ♬ 저를 보내소서 – 하딴(하느님의 딴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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